생각한다는 것(고병권 선생님의 철학 이야기) 7.59 | 네티즌리뷰 38건 고병권 저 |너머학교 |2010.03.31 생각의 좌표(돈이 지배하는 사회에서 생각의 주인으로 사는 법) 8.22 | 네티즌리뷰 211건 홍세화 저 |한겨레출판사 |2009.11.20 철학 삶을 만나다 9.18 | 네티즌리뷰 47건 강신주 저 |이학사 |2006.09.28
정일우(외래교수)-"학생들이 날 얼마나 좋아했는데...어학원의 강의평가는 거짓이다!"이예식(어학원장)-"정일우 교수의 강의평가 점수 낮아"경북대 어학교육원 영어강사(외래교수)였던 정일우(50)씨의 해고와 관련해 대학의 '부당해고' 논란이 일고 있다.
교육감 직접고용, 노동조건 개선을 위한 대구 학교 비정규직 결의대회가 27일 대구시교육청 앞 광장에서 열렸다.이날 결의대회는 주최로 민주노총대구본부, 전교조대구지부, 전국여성노조대구경북지부를 포함한 5개 단체가 참여했고 300여명의 비정규직 노동자가 모여 오후 2시부터 1시간 30분가량 진행됐다.
지난 해 12월 대구에서 자살한 중학생을 추모하기 위해 '폭력없는 학교를 위한 합동추모집회 '안녕''이 13일 대구에서 열렸다. 200여명의 시민이 참가한 가운데 추모집회는 오후 6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2시간가량 대구백화점 앞 광장에서 진행됐다. (사)반딧불이, (사)아수나로, (사) 우리세상이 공동주관한 이날 추모집회에서는 학교폭력으로 자살한 학생들을 위로하고 비인권적인 교육 현실을 비판하며, 청소년들이 희망하는 방안에 대해 얘기했다.
민주노총 대구지역본부 임원 선거가 투표함도 열지 못한 '무효표' 때문에 당선이 확정되지 않고 있다. 민주노총은 12월 7일 대구본부장을 비롯한 7기 임원 선거를 마치고 다음 날 새벽까지 개표했으나 8일 오전까지 당선자를 발표하지 못하고 있다. 이번 선거에는 유권자의 65%가량인 1만3천여명이 투표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선거인명부와 관련한
경북대병원 노조가 파업 일주일 만에 업무에 복귀했다. 경북대병원 노조는 15일 저녁 사측과 '임금 4% 인상'을 비롯해 응급실 간호사 4명과 간호조무사 1명, 신행아중환자실 간호사 2명을 충원하기로 잠정 합의함에 따라, 16일 아침 7시 30분을 기해 업무에 복귀한다고 밝혔다.
임시이사 체제 17년 만에 '정이사'가 선임된 대구대 학교법인이 '이사장' 선출에 실패했다. 대구대 학교법인 영광학원은 11월 11일 첫 이사회를 열고 이사장 선출 건을 논의했지만 '선출 방식'을 두고 의견을 좁히지 못해 이상희(79) 전 대구시장을 '임시의장'으로 결정한 뒤 회의를 마쳤다. '임시 의장'은 이사장을 뽑을 때까지 단순히 회
‘김진숙 크레인 농성’ 310일만에 마무리 된 한진중공업 사태 일지조한일 기자 jhi@vop.co.kr입력 2011-11-10 10:00:50 l 수정 2011-11-10 15:58:53 ⓒ양지웅 기자김진숙 지도위원이 31일 오전 부산 영도 한진중공업의 85호 크레인에서 손을 흔들어 보이고 있다.좋아요, 트윗, +1 버튼을 누르면 기사
[2신]한진중공업 노사 잠정 합의안 가결 김진숙 지도위원 곧 내려온다본관 앞에서 간단한 환영행사...정동영 의원 등 환영 채비김보성 기자 press@vop.co.kr입력 2011-11-10 11:07:51 l 수정 2011-11-10 14:42:42 좋아요, 트윗, +1 버튼을 누르면 기사가 공유됩니다.[2신:오후 2시 40분]금속노조 한진중공업 지회가 조
대구대, 제3대 교수회 의장으로 김진상 교수 선출대구대학교 교수회는 제3대 의장으로 재활과학대학 물리치료학과 김진상 교수를 선출했다. 임기는 2년이다. 10월 31일, 대구대 경산캠퍼스 성산홀(본관) 강당에서 열린 이번 교수회 의장 선거에는 유권자 486명 가운데 380명이 투표에 참가했으며, 기호 1번인 김진상 교수외 2명이 총 204표를 얻어 의장과 부
경북지역 학교회계직 비정규노동자들이 "교과부의 일방적인 '취업규칙' 변경으로 정당한 임금 인상분을 받지 못했다"며 이영우 경상북도교육감을 상대로 '체불임금 지급'을 요구하는 집단소송을 제기했다. 민주노총 전국교육기관회계직노동조합연맹(이하 전회련)은 10월 18일 오전 경상북도교육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교과부와 16개
- 조전혁(한나라당) 의원 : 교육감, 친환경급식을 실시하면 전국 학생들이 다 먹을 수 있는 국산 친환경농산물 공급이 가능하다고 보나? 최근 한 농업전문가에게 '친환경의무급식'을 전국 모든 학교에서 실시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의견을 들었다. '친환경의무급식'은 취지와 다르게 '정치적 슬로건'화 되고 있고, 국민을 속이는 부분도 있다.- 권영길(민
구미 KEC의 노조원 인권침해와 부당노동행위, 구조조정 문제가 국정감사에서 집중 거론됐다. 대구지방고용노동청과 부산지방고용노동청의 국정감사가 진행된 9월 27일 오전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의원들은 구미 KEC가 파업 철회 뒤 업무에 복귀한 노조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교육과정에서 불거진 인권침해 문제를 집중적으로 추궁했다.민주노동당 홍희덕 의원은 "사
'청렴도 전국 최하위'의 불명예를 안고 있는 대구시교육청이 여전히 '부패'의 고리를 끊지 못하고 있다.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 이상민 의원(자유선진당)이 교육과학기술부에서 받은 국정감사 자료를 보면, 대구시교육청이 '부패'로 징계한 공무원은 2008년 1명에서 2009년 24명, 2010년에는 30명으로 크게 늘었다. 2011년에도 8월까지 5명
아름다운 청년 전태일의 어머니, 영원한 노동자의 어머니 고(故)이소선 여사를 기리는 '추모의 밤' 행사가 고인의 영결식을 하루 앞둔 9월 6일 저녁 대구 2.28공원에서 거행됐다. 대구지역 시민사회단체와 노동단체로 구성된 '노동자의 어머니, 이소선 민주사회장 대구지역 추모위원회'가 주관한 이날 '추모의 밤'은 시민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저녁
'노동자의 어머니' 이소선 여사 별세...서울대병원에 빈소 마련4시부터 일반시민들에게 빈소 공개고희철, 정혜규 기자 ㅣ 입력 2011-09-03 10:30:31 / 수정 2011-09-03 14:03:04 3일 오전 소천한 노동자들의 어머니 故이소선 여사의 빈소가 서울 종로구 연건동 서울대학교 병원 장례식장 1호실에 준비되고 있는 가운데 영정이 먼저 제
, 후루룩 국수 말아 먹대끼 읽어버릴 수 없는 삶이경숙( 연구원)쇼는 끝났다. 청문회 쪽집게 과외지침대로 ‘지루할 정도로 천천히 고개 숙인 채’ 말을 잇던 조남호는 다시 세상의 시선 뒤로 도망쳤다. 해고는 그대로지만, 청문회 한번으로 조남호에게 면죄부를 발행한 양 언론과 정치권
"죽고 싶어서가 아니라 살고 싶어서 단식을 시작했다" 해고노동자 조정훈(41) 금속노조 대구지부 사무국장은 이같이 말하며 대구시청 앞에서 단식농성에 들어갔다. 조정훈 사무국장은 "착잡하다"며 "힘과 자금력을 가진 자본이 약자인 노동자들을 무참히 짓밟고 있는데도 대구시는 아무런 제재도 가하
대구시교육청이 추진하고 있는 '대구교육(권리)헌장'에 대해 대구지역 청소년과 교사, 인권단체 활동가들이 '헌장' 보다 법적 실효성을 가진 '조례'로 제정해야 한다는데 의견을 모았다.특히, 대구시교육청이 지난 6월 27일 공청회를 가진 뒤 수정안을 내놓았지만, 학생의 '권리'를 보장하기 위한 조항과 모순되는 '의무' 조항이 포함돼 오히려 실
지난 1월부터 85호 크레인에서 농성중인 김진숙 민주노총부산본부 지도위원이 18일 한진중공업 청문회를 여는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위원들에게 자필 편지를 띄웠다. 김진숙 위원은 "조합원들 일하게 해주세요"라는 제목의 이 편지에서 "왜 막대한 흑자가 난 기업에서 그 흑자를 만들어낸 노동자들만 고통 받아야 하는지 꼭 밝혀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