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성은 교장의 ‘비판적 학교론’, 《왜 학교는 불행한� �(메디치 刊)국가는 한 인간을 위해 존재해야 한다!가장 먼저 학교를 해방하라!월간조선 김태완 기자노무현 정부 시절, 대통령 직속기관인 교육혁신위원장을 역임한 전성은 전 거창고 교장이 《왜 학교는 불행한� 렀遮� 책을 냈다.41년간 교사와 교장의 경험이 묻어난 훈훈한 회고담이라 생각하면
최저임금심의위원회가 오는 6월 말 '2012년도 최저임금(안)'을 심의.의결할 예정인 가운데 대구지역 노동자들이 2012년도 최저임금을 시급 5,410원으로 인상할 것을 요구했다.민주노총 대구본부를 비롯한 대구지역 68개 시민사회단체는 25일 대구경영자총협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저임금 노동자들에게 최소한의 임금을 보장해야 할 '최저임금
"경제 규모 세계 10위, IT강국이라는 대한민국의 노동자들은 최저임금과 상시적 정리해고에 시달리고 있다"민주노총 박배일 대구본부장은 이같이 말하며 정부와 대구시가 노동자들의 권리를 보장할 것을 촉구했다. 박배일 본부장은 "전 세계 선박건조 수주를 싹쓸이한 한진중공업의 노동자들이 지금도 정리해고에 맞서 타워크레인 위에 올라가 절규
카이스트 총장 자살 사태 예견했었다 [김용민의 시사터치] 4월 13일 김용민·시사평론가 | media@mediatoday.co.kr 2011.04.13 11:05:23 ● 서남표 카이스트 총장이 자살 사태를 예견했던 모양이다. 권태선 편집인이 서남표 총장이 서울대 강연에서 했던 말이라며 칼럼에 소개했다. “우리 학
최근 세간의 인기를 끈 '나는 가수다'라는 프로그램에서 정상급 가수들이 탈락하지 않기 위해 극도로 긴장한 상태에서 열창을 하는 장면을 보았다. "경쟁이라는 것이 정말 무섭구나"라는 생각도 들었지만, 한편으로는 기성과 신예 가리지 않고 가수들이 동등한 조건에서 피 말리는 경쟁을 하도록 상황을 설정하기 때문에 우리 대중이 좋은 음악을 즐길
지난 3월2일부터 실시될 예정이던 달성군 초등학교 전면무상급식이 지난 2월 돌연 취소된 가운데 대구지역 시민사회단체가 무상급식 전면실시를 촉구했다. 또, 우동기 대구시교육감의 핵심공약인 일반계고등학교 기숙사건립 예산을 무상급식 예산으로 전환할 것을 요구했다.시민사회단체 회원과 정당인을 비롯한 50여명은 22일 오전 대구시교육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qu
대구대학교 재단 정상화와 관련한 사학분쟁조정위원회의 최종 결론이 4월로 미뤄졌다. 교과부 사학분쟁조정위원회는 3월 17일 전체 회의를 열고 대구대 학교법인 영광학원의 '정이사' 문제를 논의했으나 결론을 내지 못해 이 사안을 다음 회의로 미뤘다고 대구대가 밝혔다.
교육과학기술부 '사학분쟁조정위원회'가 오는 17일 대구대 재단 정상화 방안을 결정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대구지역 40여개 시민사회단체들이 구재단 복귀를 막기 위해 '범대책위원회'를 꾸렸다. 대구시민단체연대회의를 비롯한 43개 시민사회단체는 3월 15일 낮 대구대 대구캠퍼스(남구 대명동)에서 모임을 갖고 '대구대 정상화를 위한 범시
"너희들이 30살 되는 2023년 1월 3일 오후 1시30분 학교 놀이터에서 반갑게 만나자. 안녕!"대구 옥산초등학교 1학년 3반 담임 박성애 교사가 학생들에게 직접 쓴 편지의 마지막 내용이다. 박 교사는 수업이 끝날 무렵 이 편지와 선물을 나눠주며 눈물을 보였다. 12월 20일 오전 정당 후원금 납입 혐의로 대구시교육청이 해임 징계한 박
'좌파' 이념을 내세워 지난 5월 창간한 무크지 가 7개월 만에 2호를 내놨다. 최근 발간된 2호는 "오늘 우리에게 좌파란 무엇인가?", "여성노동자 노동권과 마르크스주의 페미니즘"라는 두 가지 특집을 실었다. 또, '정세와 전망'에서는 복수노조 문제를 이탈리아 사례
공립 고교 기숙사 건립 ‘형평성’ 논란대구참교육학부모회.. '2%의 성적우수생'만을 위한 정책 / 교육청..'지역 간 교육격차' 해소 위한 사업대구시교육청이 우동기 교육감의 주요 핵심공약인 '공립 고등학교 기숙사 건립'을 위한 예산 276억원을 대구시의회에 요청했으나, 교육단체가 '형평성'에 어긋난다며 예산 전액 삭감을
경북대학교병원 노사가 27일 새벽 임단협에 합의해 파업을 끝냈다. 경북대병원 노조는 "칠곡병원 환자식당 직영과 인력충원을 비롯한 쟁점에 대해 27일 새벽 2시에 노사합의를 이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노조는 지난 18일부터 시작된 파업을 끝내고 27일 아침 7시 30분부터 정상 업무에 복귀했다. 특히, 마지막까지 쟁점이 됐던 '타이오
상반된 두 병원의 행보경북대병원 ‘꾸준한 노사교섭.. 부분 합의점 찾아’ / 동산의료원 '9일 교섭결렬 뒤 묵묵부답' 파업 일주일째를 맞은 경북대학교병원 노조가 병원측과의 교섭을 통해 상당부분 합의점을 찾은 반면, 동산의료원 노동자 해고 사태는 6개월째 해결의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다. 경북대학교병원노조 이정현 지부장은 "
언론은 세상을 비추는 거울이 아닐 때도 있다. 거울 뒤에 있는 모습은 세상에 잘 알려지지 않기 때문이다. 중국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 환희’가 이어지고 있다. 축구 대표팀이나 야구 대표팀처럼 언론의 집중적인 관심을 받는 ‘인기 종목’도 있지만, 조용히 금메달 소식만 알리는 비인기 종목도 있다.스포츠는 일상에
김천 위량초교 김호일 선생님의 마지막 수업“날이 추우니까 마음까지도 쓸쓸해지는구나”미안하다, 사랑한다 "제일 먼저 하고 싶은 말은 어느 TV드라마 제목처럼 '미안하다 사랑한다'이구나. 선생님으로서 너희들이 마지막이 된다 생각하니 더 목이 메어지는구나..." 김호일 교사는 마지막 수업의 시작을 학생들에게 편지를 주고
동산의료원 해고 조리원 ‘복직 ’문제로 해결 난항노조 “해고 조리원 15명 전원 복직” / 병원 “시위 주동자 두 명 복직 안 돼”11월 3일 계명대학교 성서캠퍼스 본관 앞. 동산의료원 영양실분회 조합원들이 열흘째 단식농성과 철야농성을 벌이고 있다. 특히 10월 25일부터 단식에 들어간 조합원
'정당 후원금'과 관련한 중징계 결정 이후 교육청과 전교조의 갈등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교육청은 징계위원회가 결정대로 '징계처분' 절차에 들어간 반면, 전교조와 해당 교사들은 '소청심사'와 '행정소송'을 비롯한 법적대응과 '교과부장관 퇴진투쟁'으로 맞서며 반발하고 있다. 대구시교육청은 11월 1일 징계위위원회를 열고 민주노동당에 후원금을
노조 간부의 '분신'까지 몰고 온 구미 KEC 사태가 3일 노사 합의로 한 고비를 넘겼다. KEC 회사측과 금속노조는 11월 3일 점검노성을 해제하고 임단협 교섭을 다시 열기로 합의했다. 이에 딸, 지난 10월 21일 '직장폐쇄 철회' 등을 요구하며 제1공장 점거농성에 들어갔던 노조원들은 3일 오후 14일 만에 농성을 풀 것으로 보인다. 노사 양측은
[르포] 구미KEC 회사측 타협거부는 ‘민주노동운동 탄압’- 노조 징계.고소 취하 거부는 “노동운동에 족쇄 채우려는 것”/사측 “자의적 해석, 일단 먼저 나와야”김준일 전국금속노동조합 구미지부장이 분신한지 3일이 지난 11월 2일 저녁 구미KEC 공장을 찾았다. 기자가 도착한 7시 20분 경
민노당 후원 대구 교사 7명 중징계 해임 2명, 정직 5명..경징계 1명은 감봉 1개월(대구=연합뉴스) 한무선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1일 민주노동당에 후원금을 낸 혐의로 기소된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소속 교사 8명에 대한 징계위원회를 열고 이 중 7명을 중징계하기로 의결했다. 시교육청은 7명 가운데 2명에 대해서는 해임을, 5명에 대해서는 1~3개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