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 측근의 국정농단 사태로 전국 대학가에서 시국선언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경북대, 영남대, 계명대 등에 이어 대구교대 학생들도 "박 대통령 하야"를 촉구하는 시국선언에 동참했다.대구교육대학교 총학생회(회장 김태환)은 3일 오후 대구교대서 기자회견을 갖고 "민주주의가 뿌리째 흔들리는 지금, 예비교사로서 민주주의를 지켜
이른바 '비선실세 국정농단' 사태와 관련해, 국민들의 절반 이상은 박근혜 대통령이 스스로 하야하거나 탄핵을 소추하는 방식으로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이 같은 여론은 박 대통령의 정치적 고향인 대구경북을 비롯해 전국 모든 지역과 연령대에서 '거국중립내각'이나 '내각 중심 국정정상화' 의견보다 높게 나타났다. 여론조사기
대구지역 대학생들 시국선언 릴레이에 이어 교수사회도 대통령 하야를 촉구하는 시국선언에 나섰다. 경북대학교 교수 88인이 지난 주 대구경북 교수사회에서 처음으로 시국선언을 한 데 이어, 경북대 교수회와 대구대 교수 1백여명도 오늘 시국선언을 했고, 영남대 교수들도 다음 주 쯤 발표할 예정이다. 경북대학교 교수회(의장 윤재석)는 3일 오후 경북대에서 기자회견을
'국정농단'에 따른 박근혜 대통령의 하야를 촉구하는 전국 대학의 시국선언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대구가톨릭대 신학생들도 "민주주의의 죽음"이라며 시국선언에 나섰다. 특히 가톨릭 사제를 지망하는 대구 신학생들의 시국선언은 1914년 '성유스티노 신학교'로 개교한 이 대학의 102년 역사에서 전례를 찾기 힘든 '사회 참여'라는 점
박근혜 대통령 하야를 촉구하는 대구지역 대학가의 시국선언 행렬이 끝없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계명대학교에서는 학생 1천여명이 시국선언 동참 서명을 했고 오는 2일 성서와 대명동캠퍼스에서 각각 시국선언 기자회견을 연다. 이미 학내와 캠퍼스 주변 지하철역사에는 시국선언을 하는 학생 개인들의 대자보가 여러장 붙었고 온라인상으로도 시국선언을 하는 메모들이 봇물을
대통령 측근에 의한 국정농단 사태로 대학가, 시민사회에서 시국선언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대구지역에서 '박근혜 대통령 퇴진'을 위한 첫 비상시국회의가 열린다. 대구시민단체연대회의, 대구경북여성단체연합, 민중총궐기대구투쟁본부에 참여하는 58개 시민사회노동단체는 "사상 초유의 헌정파괴가 벌어지는 지금, 국민 주권회복을 위한 책임을 다하고자 한다&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지지율이 10.4%까지 추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10명 중 7명은 박 대통령이 대통령직을 계속 유지할 경우 정부 신뢰도가 "더 악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 이른바 '최순실 국정농단'에 따른 해결 방안으로 '대통령직 유지 및 거국중립내각' 공감도는 16.9%에 그쳤다. 여론조사기관 '리서치뷰'가 10월
대구지역 대학생들의 '박근혜 대통령 하야' 촉구 시국선언이 지난 주에 이어 더 크게 확산되고 있다.경북대에선 시국선언에 이어 학생 4백여명이 시국대회를 열었고, 영남대에선 학생 107명이 시국선언에 동참하는 서명을 했다. 계명대, 대구교대에서도 학생들이 하야를 촉구하는 대자보를 게시했다. 이른바 '최순실 게이트'로 불거진 박 대통령에 대한 대구 대학
박근혜 대통령의 정치적 고향인 대구에서 시민들이 시국촛불집회를 열고 "대통령 하야"를 촉구했다.동성로에 모인 시민들은 너도나도 "하야", "사퇴", "처벌", "해체" 등 높은 수위의 비판을 쏟아내며, '최순실 게이트'로 불거진 국정농단 사태에 대해 박 대통령과 집
박근혜 대통령의 최대 지지기반인 경북에서 박 대통령 퇴진을 촉구하는 민중대회가 열렸다. ▲ 경주시민 정슬아(22)씨와 서혜영(52.황성동)씨 모녀가 박근혜 대통령 하야를 촉구하는 피켓을 들고 있다(2016.10.28.경주역 앞) / 사진.평화뉴스 김지연 기자 민주노총대구·경북지역본부, 전국농민회경북도연맹, 대구·경북장애인차별철폐연대
"박근혜 대통령은 하야하라!"대구지역 대학가에서도 '박근혜 대통령 하야'를 촉구하는 시국선언이 들불처럼 번지고 있다.박 대통령 비선실세로 알려진 최순실씨의 국정농단 사태로 촉발된 전국 각지의 시국선언은, 박 대통령의 정치적 고향 대구에서도 대학가를 중심으로 시민사회까지 확산되는 모양세다. 대학생들은 성명을 내거나 학내 게시판에 대자보를
이른바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와 관련해 대구지역 시민사회단체가 박근혜 대통령의 '하야(下野)를 촉구하고 나섰다. 또 대구경북의 유일한 야당 지역구 국회의원인 김부겸(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책임과 대책이 없다"고 박 대통령을 비판하며 "내각 총사퇴"와 "청와대 참모진 전면개편"을 요구했다. 대구경북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지지율이 처음으로 20%대까지 떨어졌다. 3주연속 긍정률 최저치, 부정률 최고치를 경신했다. 특히, 박 대통령의 가장 큰 지지기반이 대구경북에서도 처음으로 오차범위를 넘어 부정평가가 긍정평가보다 더 많았다. 여론조사기관 한국갤럽이 1월 27일부터 29일까지 사흘동안 전국 성인 1,009명에게 박 대통령의 직무수행에 대해 물은 결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