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뉴스 3기 독자위원회 7차 회의(전체 27차)가 3월 21일 저녁 대구시민공익활동지원센터 혁신홀에서 열렸다. 회의는 박선현(42.KBS 방송작가)·박정민(40.변호사)·백소현(32.임상병리사)·하수민(26.대학생)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평화뉴스 최근 기사와 편집에 대해 2시간동안 의견을 나눴다. 독자위원들은 지역 이
평화뉴스가 오늘 15돌을 맞았습니다. 2004년 2월 28일 '평화와 통일',' 나눔과 섬김' 그리고 '지역공동체'를 가치로 창간해 2019년 오늘까지 15년을 이어왔습니다. 대구경북 인터넷신문으로, 대안언론으로 '가치'를 좇아온 날들, 그 이름에 걸맞게 해왔는지 고개가 숙여집니다. 평가는 독자의 몫입니다. 독자의 평가 앞에 내내 긴장하며 오
이해가 엇갈리는 기사에 과장·왜곡된 '의견성 제목'을 단 일간신문들이 한국신문윤리위원회로부터 제재를 받았다.한국신문윤리위원회는 2018년 12월 기사 심의에서 ···을 비롯한 전국 일간신문 기사 50건에 대해 '주의'
평화뉴스 3기 독자위원회 5차 회의(전체 25차)가 12월 26일 저녁 대구시민공익활동지원센터 혁신홀에서 열렸다. 이 회의는 현 3기 독자위원뿐 아니라 전임 1기와 2기 독자위원들이 함께 하는 연석회의로 진행됐다. 3기 독자위원인 공정옥(48.대구시민공익활동지원센터)·박선현(41.KBS 방송작가)·백소현(31.임상병리사)&middo
거짓이나 괴담을 마치 의혹이 있는 것처럼 기사 제목을 단 온라인신문이 한국신문윤리위원회로부터 '주의'를 받았다. 또 종교행사에서 불치병이 치유됐다는 내용 등을 검증 없이 보도한 일간신문도 같은 제제를 받았다. 한국신문윤리위원회는 2018년 11월 기사 심의에서 과 을 비롯한 전국 일간신문의 기사 58건에 대해
대구경북에 본사를 둔 주요 일간신문의 '유료부수'가 대부분 전년보다 소폭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전국 일간신문 가운데는 조선일보가 전년보다 1만5천여부 줄었으나 여전히 123만부로 유료부수가 가장 많았다. 신문과 잡지의 판매 부수를 조사·인증하는 기관인 한국ABC협회가 지난 7일 발표한 2017년 기준 전국 일간신문 164개사의 월 평균
구체적인 근거를 제시하지 않은 채 「TK 쥐어짠 국세로 '남 좋은 일'」이라고 보도한 대구신문 기사와 제목이 한국신문윤리위원회로부터 '주의'를 받았다. 한국신문윤리위원회는 2018년 10월 기사 심의에서 대구신문을 비롯한 전국 일간신문 기사 62건과 광고 53건에 대해 '주의' 결정을 내렸다. 대구신문이 '주의'를 받은 기사는 2018년 9월
보수 진영의 '유튜브 방송'이 "진실과 균형 잡힌 시각에 대한 갈증을 풀어주고 있다"는 내용의 매일신문 사설에 대해 민주당 대구시당이 이례적으로 논평을 내고 "가짜뉴스 미화"라고 반박했다. 매일신문은 11월 5일자 신문에서 라는 제목의 사설을 통
평화뉴스 3기 독자위원회 3차 회의(전체 23차)가 10월 29일 동구 신천동에 있는 평화뉴스 사무실에서 열렸다. 회의는 박정민(39.변호사.법무법인 참길)·백소현(31.임상병리사)·신은진(26.노무법인 함께)·안병학(46.교사)·하수민(25.대학생.팟캐스트 '지잡대' 운영자)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2시
최근 5년간 조선.중앙.동아일보에 집행된 정부광고가 1,200억원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동아일보는 2017년 한 해에만 105억원의 정부광고를 수주한 것을 비롯해 2013년부터 2017년까지 457억원으로 가장 많은 정부광고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노웅래 의원(더불어민주당, 마포갑)이 한국언론진흥재단에서 받은 전국일
새롭게 꾸려진 평화뉴스 3기 독자위원회가 첫 걸음을 뗐다. 지난 해 8월부터 1년간 활동한 2기 독자위원회에 이어, 8월 29일 3기 독자위원회가 첫 모임을 가졌다. 3기 독자위원은 교사·대학생·자영업·전문직·회사원·시민사회단체 활동가를 포함해 20대에서 40대 독자 11명으로, 공정옥(48.대
그래, 그때부터였다. 또래보다 어른 손 한 뼘은 작고 여리여리했던 나는 10살이 되어도 미취학아동이었다. 버스는 공짜로 탔고 목욕탕은 1000원을 덜 내었다. 중학생이 되어도 마찬가지였지만 달라진 게 하나 있었다. 이제는 나의 잔머리라는 것이었다. 중학교 2학년이 되어서도 “초등학생 1명이요”를 자연스레 외쳤다. 그렇게 해서 아낀 돈은
평화뉴스 독자위원들은 6.13 지방선거와 관련해 풀뿌리 동네후보에 집중한 보도를 '긍정' 평가했다.지방선거 당시 권영진 대구시장 후보와 장애인단체 충돌에 대해서도 '폭행'이 아닌 '부상 논란'을 집중 보도한 점을 '균형있는 보도'라고 했다. 10주년 대구퀴어문화축제에 대해서는 일부 종교단체 반(反)퀴어적 입장을 동등히 나열 보도하거나, 찬반(
청탁을 거부하자 '보복성 기사'를 쓴 대구 전직 기자 A씨에 대해 법원이 징역 1년 실형을 선고했다. 대구지방법원(제7형사단독)은 15일 대구패션센터 노동자 B씨에게 개인적 청탁을 한 뒤 B씨가 이를 거절하자 '보복성 기사'를 쓴 혐의(공갈미수)로 기소된 전국일간지 자회사 K인터넷신문 소속 전직 기자 A씨에 대해 징역 1년 실형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사
한국지역인터넷신문협의회(이하 지인협)는 23일 오전 카이스트 문지캠퍼스 내 (주)데이터젠 회의실에서 (주)데이터젠·(주)젠미디어(대표이사 임선묵)가 개발한 블록체인 기반 모바일 플랫폼 ‘다프체인’을 통한 미디어 공급·제작·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지인협 소속 인터넷 언론사는 중요
대구경북지역 언론의 '#미투(Me Too.나도 고발한다)' 운동 보도에 대한 모니터 결과가 나왔다.성폭력(성희롱·성추행) 피해 사실을 대중에게 고발하는 '미투' 운동에 대해 "폭로 현상을 중계할 뿐 구조적 원인 분석에는 소홀했다"는 게 대체적 평가다. 또 성범죄를 "개인 성적욕망"이나 "일탈"로 보도하고, 미투에 대한 '맨스플레인(Mansplain. 남자 '맨(man)'과 설명하다 '익스플레인(explain)' 합성어로 남자가 여자에게 아는 척 설명하려 드는 행태를 가리키는 신조어)'적 보도 자세도 문제로 꼽았다. 취재 관행에 대해서는 "미투 폭로만 기다리는 기자들의 기대가 불편하다"는 비판이 나왔다.
6.13지방선거와 관련해, 특정 후보의 인터뷰 기사만 기획 보도하거나 '오차범위 내' 여론조사에 순위를 매겨 보도한 일간신문들이 한국신문윤리위원회로부터 제재를 받았다.한국신문윤리위원회는 2018년 3월 기사심의에서 전국 일간신문의 사진 1건에 대해 '경고', 기사 71건과 광고 60건에 대해 '주의' 결정을 내렸다. 대구경북 일간신문 중에는 &l
여론조사의 '오차범위 내' 지지율에 순위를 매겨 보도한 일간신문들이 한국신문윤리위원회로부터 제재를 받았다. 한국신문윤리위원회는 2018년 2월 기사심의에서 전국 일간신문의 기사 74건과 광고 60건에 대해 각각 '주의' 결정을 내렸다. 이 가운데 대구경북에 본사를 둔 , , ,
정부의 근로계약서 작성 권고에도 대구경북에서는 계약서를 쓰고 일하는 방송작가들이 전혀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전국언론노동조합 방송작가지부(지부장 이미지)'에 따르면, 프로그램 시작 전 근로계약서를 쓰는 대구경북 방송작가는 한 명도 없었다. 지난 2월 2일부터 18일까지 전국 방송사(KBS·MBC·TBC·TBN 등)에
대구경북 방송작가들이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노동조합을 설립한다. '전국언론노동조합 방송작가지부 영남지회(지회장 임정열)'는 오는 24일 오후 1시 대구MBC 7층 강당에서 출범식을 연다. 지난해 11월 '전국언론노조 방송작가지부' 설립 후 지역에서는 처음이다. 이날 출범식에는 언론노조 대구MBC지부, KBS지부, TBC지부에서도 참석해 힘을 보탤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