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이 4.13 총선 대구경북 선거구 12곳의 단수 후보 공천을 확정했다. 민주당 공천관리위에 17일 확인한 결과 공관위는 공천심사를 통해 전국 23곳의 단수공천을 결정했다. 대구 선거구 12곳 중 공천이 끝난 곳은 5곳이다. 중남구 이재용(65.전 환경부장관), 동구갑 서재헌(40.민주당 상근부대변인), 동구을 이승천(58.전 정세균 국회의장 정무
더불어민주당이 대구경북지역에서 8년만에 총선 후보 당내 경선을 벌인다. 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가 4.15 총선 후보를 선출하기 위한 1차 경선지역을 확정해 지난 13일 발표했다. 대구경북 3곳, 수도권 23곳, 충청 6곳, 호남 7곳, 부산경남 10곳, 강원·제주 3곳 등 52곳이다.특히 민주당은 험지인 '보수 텃밭' 대구경북에서 민주당 사상
4.3 총선에 출마한 자유한국당 대구 예비후보자들이 봉준호 영화감독 관련 공약을 쏟아냈다. 봉 감독 영화 '기생충'이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과 감독상 등 오스카 4관왕에 오르자 감독 고향인 대구지역의 국회의원 후보들이 '봉준호 마켓팅'에 나섰다. 봉준호 동상에 영화 기생충 조형물을 세우고, 봉준호 박물관을 짓거나 감독 생가터를 복원하고, 봉
'언론인' 경력을 내세운 대구경북 예비후보들은 모두 자유한국당 공천을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21대 국회의원 총선을 65일 앞둔 2월 10일 현재,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직업별 통계'에 '언론인'으로 분류된 예비후보는 대구경북에 1명도 없다. 그러나 한국당이 지난 6일 공개한 대구경북 '지역구 공천신청자' 현황에는 신문.방송 등 언론인 출신이
4.15 총선을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경북 국회의원 예비후보들 과거 경력을 놓고 뒷말이 나오고 있다. 지역과 여야를 떠나 선거 때만 되면 당을 바꾸는 후보를 정치권에선 '정치 철새'라고 비판한다. 하지만 경북에서는 여야를 넘나드는 철새를 거의 찾아볼 수 없었다. 당적 변경은커녕 정통 민주당이나 진보정당 간판을 단 후보조차 드물었다. 무소속으로 출마할지언정
대구경북에서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이 10%p 이상 오르면서 자유한국당과 격차가 오차범위 이내로 좁혀졌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2월 6일 발표한 2월 1주차 주중 잠정집계(2.3~5, 전국 만18세 이상 유권자 1,503명 조사) 결과, 대구경북의 민주당 지지율은 33.0%로 지난 1월 5주차 주간집계(1.28~31 조사) 대비 11
정의당 대구경북 총선 예비후보 9명이 오늘 한꺼번에 출마 선언을 했다. 심상정 정의당 대표와 정의당의 대구경북 21대 총선 예비후보 9명은 서울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60년 보수정치라고 텃밭이라고 불린 대구경북의 보수 기득권 정치를 진보정치로 심판하겠다"며 "대구경북 시도민들이 이번 총선에서 기득권 정치체제를 깨는 균
박근혜 전 대통령을 사면이나 형집행정지로 풀어주는 것에 대해 전국 응답자의 절반 이상이 "석방 논의는 옳지 않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대구경북은 "석방하는 것이 옳다"는 응답이 65%로 "옳지 않다"는 응답보다 두 배가량 많아 전국 여론과 극명한 대조를 보였다. 최근 정치권 일각에서 박근혜
집권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지지도가 지난 2017년 5월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는 한국갤럽의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도 크게 떨어지며 부정평가가 50%까지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갤럽이 31일 발표한 1월 5주 조사(1.28~30, 전국 만18세 이상 1,000명) 결과, 정당 지지도는 민주당 34%, 자유
대구선관위, 21대 국회의원 총선 '불법 여론조사' 첫 고발제21대 국회의원 총선과 관련한 불법 여론조사 혐의로 공표.보도 이외의 목적으로 휴대전화 가상번호를 사용한 혐의로21대 국회의원 총선과 관련해 '불법 여론조사'를 한 혐의로 대구의 한 여론조사기관과 그 관계자가 검찰에 고발됐다. 대구광역시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대구여심위)는 제21대 국회의원선
'대구시 신청사 유치' 4개 구·군, 홍보비 17억원...언론에 11억 지출TK '지역구' 투표, 한국당 31.1% vs 민주당 15.1%...'비례'는 차이 더 커져TK '지역구' 투표, 한국당 31% vs 민주당 15%...'비례'는 차이 더 커져KBS 대구경북 1천명 조사...동구.수성구, '민주당' 가장 낮아...
4.15 국회의원 총선거가 석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대구경북에서는 환갑(還甲)을 넘긴 60세 이상 예비후보가 전체의 42.8%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40세 미만의 젊은 예비후보는 1명뿐이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에 확인한 결과, 제21대 국회의원 선거를 석달 앞둔 1월 15일 오전 현재 전국 253개 선거구의 예비후보자는 1,42
21대 총선 100일을 앞두고 진보정당인 정의당의 대구 총선 후보들이 TK 현역 물갈이를 주장했다. 촛불혁명 이후 정권을 잡은 여당 더불어민주당과 30년 넘는 '보수텃밭' 대구의 자유한국당 정치인들을 향해 "정치개혁과 검찰개혁이 어떻게 됐냐"며 "지역 시민들이 반드시 심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정의당 대구시
2020년 새해 첫 여론조사에서 대구경북의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 지지율이 동반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민주당은 지난해 9월 말 이후 넉달 만에 30%대로 올라섰고, 한국당은 2주만에 다시 50%를 넘으며 강고한 지지율을 보였다. 반면 '무당층'은 크게 줄었다.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1월 6일 발표한 2020년 1월 1주차 주간집계(12.30
국회의원 총선이 예정된 2020년 새해를 맞아 대구에 본사를 둔 매일신문과 영남일보가 각각 대구경북 1천여명을 상대로 한 여론조사 결과를 1월 2일 보도했다. 전국 단위 주요 신문·방송사들의 조사 표본이 대구경북 평균 1백여명(전국 1천여명) 규모인 것과 비교해 10배가량 많은 셈이다. 다만 매일신문과 영남일보 조사에서 대구경북의 자유한국당 강
자유한국당의 '비례정당' 창당 움직임에 대해 대구경북을 포함한 모든 지역과 이념성향층에서 "반대" 여론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준연동형 비례대표제를 골자로 한 공직선거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뒤 한국당이 비례정당을 창당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지난 12월 27일 전국 만19세 이상 유권자 504
더불어민주당 대구 달서갑·을·병 3곳이 이례적으로 경선·경합 구도가 형성돼 눈길을 끌고 있다. 20일 현재 민주당은 대구 ▶'달서구갑' 선거구에 권오혁(64) 전 달서갑위원장과 권택흥(50) 전 민주노총대구본부장 ▶'달서구을' 선거구에 김위홍(59) 민주당 정책위위원회 부의장과 허소(49) 전 청와대 행정관 ▶
자유한국당 최경환, 이완영 전 국회의원이 각각 뇌물과 불법정치자금 '유죄' 선고로 의원직을 상실해 '무주공산'이 된 경북 경산시와 고령군·성주군·칠곡군 2개 선거구에 내년 총선 예비후보들이 난립하고 있다. 예비후보 등록 이틀만에 경산은 8명, 고령성주칠곡은 5명 등 벌써 13명이 출사표를 냈다.경상북도선거관리위원회가 17~1
2020년 4월 15일에 치러지는 제21대 국회의원 총선거 예비후보자 등록 첫날, 대구에서는 여·야·무소속 25명이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대구시선거관리위원회가 17일 예비후보자 등록을 마감한 결과, 더불어민주당 4명, 자유한국당 14명, 바른미래당 1명, 민중당 2명, 국가혁명배당금당 2명, 무소속 2명을 포함해 모두 25명이 접수
민중당 대구시당의 2020년 제21대 국회의원 총선 출마자 2명이 확정됐다.민중당 대구시당은 송영우(46) 동구위원장이 '동구을' 선거구에, 조정훈(44) 달성군위원장이 '달성군' 선거구에 출마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들 두 후보는 이 날 해당 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총선 활동에 들어갔다. 대구시당은 "두 후보는 대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