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0 국회의원 총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대구 기초의원 보궐선거 2곳에 대해,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은 각각 귀책 사유가 있는 지역구에 '무공천'을 결정했다.다만 자당 의원들의 귀책이 없는 지역구에는 출마 후보를 결정했거나, 후보자를 찾는 중이다.국민의힘 대구시당(위원장 양금희)과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위원장 강민구)에 27일 확인한 결과, 국민의힘은 '중구가' 선거구에 출마할 후보를 물색하고 있고, 민주당은 '수성구라' 선거구에 전학익(55) 후보 공천을 확정했다.'중구가' 선거구 보궐선거와 관련해 국민의힘은 출마할 후보자를 찾고
헨리 조지의 명연설 9선 경북대학교 김윤상 명예교수 북토크 'I'm Henry George WITH 김윤상'2024년 3월 1일 금요일 퀸벨호텔 4층 애플홀(대구지하철1호선 해안역)행사문의 심상균 010-6243-3860행사후원 경북대학교행정학과 동창회 / 대구토요마당 / 대구시민헌법학교/ 수성고량주 / 퀸벨호텔&웨딩 / 두목회 / 사단법인 전태일의친구들 / 잼잼산악회(준)대구본부/ KB국민은행노동조합/ 50+금융노동조합연대회의 / 민주시민교육공동체 모 / 대구클라리넷앙상블
대구 달성군 조양·한울기공 해고노동자 11명이 사측을 상대로 제기한 '부당해고 구제 신청'에 대해 경북지노위가 '인용' 판정했다.경북지방노동위원회(위원장 윤수경)와 금속노조 조양한울분회(분회장 손기백)에 27일 확인한 결과, 조합원 11명이 사측을 상대로 제기한 부당노동행위·부당해고 구제 신청에 대해 '일부 인정' 판정을 지난 26일 내렸다.원직 복직과 대표이사 구속을 촉구하며 지난 1월 4일부터 대구지방고용노동청 앞에서 천막농성에 들어간 지 54일 만이다. 앞서 조양한울 조합원 11명은 '경영 악화로 인한 경영상 해고'를 이유로
더불어민주당이 대구지역에서 진보정당들과 4.10총선 후보연대를 논의 중이다.민주당 대구시당 리브랜딩 총선기획단(단장 이정현)은 26일 오후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개혁진보연합' 창당을 기회로 삼아 진보 제정당들과의 지역구 후보 연대가 필요하다"며 "정당 간의 화학적 결합을 통해 비례대표와 지역구 선거 모두 정권심판 구도를 만드는데 앞장서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민주당 대구시당과 대구지역 민주당 총선 후보들은 총선 직전까지 진보정당들과의 지속적인 교류와 토론, 방안 강구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면서 "선거 이후로도 지역 현안을
대구 달성군 조양·한울기공 해고노동자 11명의 '부당해고 구제' 심문회의가 26일 열린다. 노조는 회의 개최에 앞서 "부당해고 인정"을 경북지방노동위원회에 촉구했다.민주노총대구본부(본부장 이길우)는 26일 경북지방노동위원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노동자 11명의 집단해고는 정당성 요건을 갖추지 못해 부당하다"며 "경북지노위는 구제신청을 올바르게 판단하라"고 촉구했다.금속노조 조양한울분회 조합원 11명은 올해 1월 1일자로 해고됐다. 해고 통보를 받은 다음 날인 1월 2일 경북지노위에 부당노동행위·부당해고로 구제 신청을 했다. 오늘
더불어민주당이 경북지역 4.10총선 10대 공약을 발표했다. 지방에서 태어난 아기에게 20살까지 매월 50만원 기본소득 지급, 서울대학교 등 국.공립대 정원의 50% 지방학생 우선전형 실시, 경북지역에 첫 상급종합병원급 대학병원 설립 등이다. 민주당 경북도당(위원장 임미애)은 26일 민주당 대구시당 김대중홀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경북 생애주기별 10대 맞춤 공약'을 내놨다. 임미애 경북도당 위원장을 비롯해 이번 총선에 출마한 오중기(58.경북 포항시 북구), 정석원(58.고령·성주·칠곡) 예비후보가 공약에 대해 설명했다. 10대
한달간 의 보도들을 평가하는 독자위원회가 열렸다. 평화뉴스 8기 7차(전체 77차) 독자위가 지난 22일 오후 '혁신공간 바람' 혁신홀에서 열렸다. 민경환(33.사회복지사), 박석준(44.대구경북겨레하나), 심순경(20.대구청년유니온) 위원이 참여해 평화뉴스의 최근 기사와 편집 방향에 대해 평가했다.4.10총선, 의사들 집단 진료 거부, 전세사기, 한국옵티칼 해고자 보도를 중점으로 다뤘다. 박석준 위원은 "총선 시즌이다 보니 정치 기사들에 눈이 많이 갔던 한달이였다"고 했다. 특히 "장애인단체의 공약 요구 기사
"현재 원내 사정으로 응급의료센터 진료가 원활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대구 남구 대명동 영남대학교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 앞에 23일 오후 '안내문'이 붙었다. 전공의 집단 사직으로 진료 지연 가능성을 알리는 내용이다.안내문에는 "위급한 환자가 아닌 단순 처치를 위한 환자나 중증도가 낮은 환자는 진료 지연 및 타 병원 진료를 권유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는 내용도 포함됐다. 접수처에도 "병원 내 사정으로 고객분들의 대기가 길어질 수 있다"는 공지문이 게시됐다. 의과대학 정원 확대(2천명 증원)에 반발한 대구 전공의들의 집단 진료 거부
2024년 2월 18일 15시 35분 지난 날 의장님과의 추억을 뒤로 한 채 의장님을 보내드려야 했습니다. 4일 간의 장례기간 동안 하루도 빠지지 않고 하늘에서는 슬픔에 잠긴듯한 비가 추적추적 내렸습니다.최근 의장님의 기력이 많이 쇠약해지면서 마음의 준비는 하고 있었지만 막상 저의 곁을 떠나셨다고 생각하니 실감이 나지 않았습니다. 장례기간동안 왠지 모르게 눈물은 참아야겠다는 이유로 의장님이 환한 미소로 웃고 계시는 사진 한 장 제대로 쳐다보지 못하고, 추모의 밤 행사 때 상영할 영상도 제대로 보지 못했습니다.하지만 모든 장례가 끝나
대구지역 보건복지단체가 의대 정원 확대에 반발한 전공의들의 진료 거부에 대해 비판했다.의사 수가 부족한 지역의 의료 현실을 지적하며 "의사들이 현실을 외면하고, 명분 없는 진료 거부를 하고 있다"고 규탄했다.◆ '응급실 뺑뺑이', '의료인 근무 중 사망'..."고연봉에도 지역 의사 부족"대구경
더불어민주당이 4.10 총선에 출마할 경북지역 후보 2명에 대한 공천을 확정했다. 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21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1차 경선 지역구 21곳 결과를 발표했다. 경북 경선 결과, 포항시남구·울릉군에 김상헌(48) 전 경북도의원이 유성찬(58) 노무현재단 기획위원을 누르고 1위에 올라 공천이 확정됐다. 구미시을에서는 김현권(59.비례대표) 전 국회의원이 장세용(70) 전 구미시장을 꺾고 승리해 공천을 확정지었다. 김천시에서는 황태성(50) 후보와 장춘호(63) 후보가 당초 경선을 치르기로 했지만, 황태성 후보로 단일
평화뉴스 새 편집장에 김영화(38) 기자가 선임됐습니다.김영화 편집장은 2월 22일부터 평화뉴스 취재와 편집을 총괄합니다.김영화 편집장은 2011년부터 13년째 평화뉴스에서 몸담으며 을 비롯해 서민의 애환을 담은 많은 기사와 , , ,
"현재 조직 구성으로는 정상적으로 운영할 수 없는 상태가 됐다. 그동안 함께했던 많은 단체들이 향후 미래를 개척하는 데에도 같이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과제다"북한이 지난달 '6.15공동선언실천 북측위원회', '조국통일범민족연합(범민련) 북측본부' 등 남북 모두에 본부를 둔 통일운동 단체를 정리한다고 밝힌 데
"의대 증원을 거부하는 명분없는 전공의 집단행동을 규탄한다.정부는 필수의료, 지역의료, 공공의료 의사 확충방안을 구체적으로 제시하라" 정부의 2000명 의대 증원 발표에 반발하여 수도권 빅5병원(서울대, 세브란스, 삼성서울, 서울아산, 서울성모병원) 전공의들을 필두로 20일부터 집단사직서 제출, 집단근무 중단 등 단체행동을 시작했다. 대구·경북에서도 상급종합병원 5곳(경북대학교병원, 칠곡경북대학교병원, 영남대학교병원,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의 전공의들이 집단사직서를 제출하고 근무 중단에 들어가고 있다. 정
대구시민 223명이 '대구공항 이전 반대' 헌법소원을 냈다. 정부와 지자체가 주민 결정권을 침해했다는 것이다.'대구민간공항 지키기 운동본부'(공동대표 김성년, 양희, 최봉태)'와 '시민의 힘으로 대구공항 지키기 운동본부'(대표 임대윤)가 참여하는 '대구민간공항 지키기 단체 연대회의'는 21일
대구 지방의회가 의정활동비를 월 200만원으로 최대 50만원 인상하는 안을 추진해 논란이다.대구시와 구.군에 21일 확인한 결과, 2월 초 의정비심의원회를 열어 지방의회 의정활동비 인상을 의결했다. 대구시는 오는 22일 대구시청에서 공청회를 열어 시민 의견을 듣는다. 군위군은 오는 23일, 북구는 26일, 중구는 28일, 서구와 남구는 29일, 수성구와 달성군은 오는 3월 5일 공청회를 연다. 동구는 여론조사를 통해 결정한다. 이후 인상액을 확정해 의회가 안건을 통과시키면 최종 인상한다. ■ 정부가 지방자치법 시행령을 지난해 12월
윤석열 정부의 의과대학 정원 2천명 확대 방침에 반발한 대구지역 전공의들이 지난 19일부터 사직서를 무더기로 제출하고 있다.전공의들의 집단 사직 첫날인 20일 오후 중구 삼덕동 경북대병원은 어수선한 분위기였다.한 진료과에는 '진료의사 휴진'이라고 적힌 게시판이 붙었고, 다른 진료과 게시판에는 근무 의사 두 명 중 한 명만이 나왔다. 환자 20
의과대학 정원 확대에 반대하는 의사들의 진료 거부가 대구 등 전국에서 확산하자, 시민사회가 "히포크라테스(의사 윤리) 선서를 잊었냐"며 "생명을 담보로한 명분 없는 행위를 멈추라"고 비판했다. 대구참여연대는 20일 성명애서 "의사들이 의사가 부족한 현실을 외면하고, 환자 생명을 담보로 벌이는 집단적 진료 거부 행위는 정당하지 않다"며 "그들 주장대로 의료인들의 고강도 장시간 노동이 문제면 오히려 노동조건 개선과 의사와 간호사 등 의료인력 확충을 주장해야 마땅하다"고 지적했다. ◆ 국민 76% "정원 확대 찬성"...의사 연봉 OEC
녹색정의당이 4.10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주도하는 범야권 통합비례연합정당에 참여하지 않지만, 대구를 비롯해 지역구에서는 민주당과의 후보연대가 가능하다며 '연대'의 길을 열어뒀다. 김준우(45) 녹색정의당 상임대표는 20일 전교조대구지부 강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정권 심판'에 동의하지만 민주당 처방전에 동의하기 힘든 시민들도 많다"며 "여성가족부 해체를 외친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자면서도 '차별금지법' 제정을 반대하고, 핵발전소 심판을 원하면서도 환경을 파괴하는 부산 가덕도 신공항을 만들자는 정당에 투표하지 못하는 시민들도
"이런 사람은 국회의원 공천하면 안됩니다"시민단체가 4.10총선을 앞두고 여야 현역 국회의원 중 35명을 '공천 반대' 인사로 지정해 발표했다.참여연대와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환경운동연합, 민주노총, 한국노총, 한국여성단체연합, 한국여성의전화, 녹색연합 등 전국 80개 시민사회노동단체가 모인 '2024 총선 시민네트워크(2024총선넷)'는 19일 참여연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24 총선시민네트워크 1차 공천 반대 명단'을 발표했다. 1차 명단(가나다 순서)에 들어간 21대 현역 국회의원은 여야와 지역구를 가리지 않는다. 정당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