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 지방선거 대구경북 후보를 상대로한 첫 '미투(Me Too.나도 고발한다)'가 나왔다. 가해자로 지목된 이는 자유한국당 경북 영천시장 A후보다. 피해자는 지역민 B씨다. B씨는 A후보가 현직 경북도의원이던 2016년 1월 "A후보가 자신을 노래방에서 강제추행했다"고 고소했다. 하지만 대구지방검찰청은 지난 3월 7일 '증거 불충
6.13 지방선거 대구 기초단체장 8곳의 여야 대진표 윤곽이 드러났다. 2일 현재까지 각 정당이 대구 8개 구·군 기초단체장 후보 명단을 발표한 결과, 여당 더불어민주당은 중구, 동구, 서구, 남구, 북구, 수성구 등 달서구·달성군을 뺀 6곳의 공천을 확정했다. 제1야당 자유한국당은 경선투표 중인 동구를 뺀 7곳의 공천을 마쳤다.
대구 수성구 지방선거 출마자들이 대구공항 통합 이전 추진을 "반대"하고 "민항 존치"를 촉구했다. 권영진 대구시장의 통합 이전 추진을 반대하는 것이다.6.13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수성구지역 예비후보들은 2일 오전 남칠우 수성구청장 예비후보 선거사무소(수성구 범어동)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통합공항 이전 반대, 민간
대구경북 주요 후보들의 '노동절' 공약제128주년 세계노동절을 맞아 6.13지방선거에 출마한 대구경북 주요 예비후보들도 '노동' 관련 공약을 내놨다. 대구.경북 광역단체장 후보 가운데는 박창호(51) 정의당 경북도지사 후보가 유일하게 '노동공약'을 발표했고, 교육감 후보 가운데는 홍덕률(60) 대구교육감 후보와 안상섭(55).이찬교(59) 경북교
대구시교육감 첫 TV 토론에서 후보들이 1시간 내내 서로의 자질을 놓고 공방을 벌였다. 강은희·김사열·홍덕률(예비후보 등록 순) 후보에 대한 첫 TV 토론이 29일 오전 TBC에서 방영됐다. 강 후보에 대해선 자유한국당 전신 새누리당 시절 역사교과서개선특위 간사로 박근혜 정부 '역사교과서 국정화'를 옹호하고, 여성가족부 장관 재
대구 6.13지방선거 예비후보들의 남북정상회담 입장은 '환영'하거나 '무반응'으로 엇갈렸다. 여당과 진보정당 후보들은 정상회담 성공을 기원하며 논평을 내거나 선거운동에 활용한 반면, 보수정당 후보들은 별다른 입장을 보이지 않았다. 4월 27일, 분단 70년 만에 처음으로 북측 최고지도자가 군사분계선을 넘어와 이뤄진 '2018 남북정상회담'이 판문
대구 기초단체장 8개 선거구 중 여야 3당의 대진표가 짜여진 곳은 서구와 북구 2곳이다. 서구청장 자리를 놓고서는 여당 더불어민주당 윤선진(61.제18대대선 문재인 후보 대구 서구 선대위원장) 후보와 제1야당 자유한국당 현직 구청장 류한국(64) 후보, 전직 서구청장을 지낸 바른미래당 서중현(66) 후보 등 3자가 맞붙는다. 23년만에 민주당 간판을 내걸고
대구시교육감 후보 3명의 '10대 공약'이 속속 결정되고 있다. 공약을 통해 각자 대구교육에서 문제점으로 인식하는 열쇳말을 비교할 수 있다. 가장 먼저 10대 공약을 확정해 25일 언론에 공개한 것은 홍덕률 후보다. 홍 후보는 '학생이 행복한 학교'를 슬로건으로 각종 공약을 확정했다. 김사열 후보도 10대 공약을 정한 것으로 이날 확인됐다. 김 후보
6.13지방선거 대구시교육감 선거에 강은희.김사열.홍덕률(예비후보 등록 순) 후보의 공약과 정책을 돕는 자문단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 홍덕률 후보는 25일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학계.교육계.언론계.시민사회 등 각계 인사 44명으로 구성된 '정책자문단' 발족식으로 갖고 그 명단을 공개했다. 정책자문단 공동단장은 김동환 2.28민주화운동본부 부의장, 도충구
6월 대구시장 선거는 3자 구도로 치러진다. 당내 경선을 통과한 더불어민주당 임대윤(60), 자유한국당 권영진(55) 후보에 이어 바른미래당에서 김형기(65) 경북대 경제통상학부 교수도 출마한다. 김 교수는 23일 밤 와 통화에서 "바른미래당 대구시장 후보로 출마할 것을 결정했다"며 "일당독점을 깨고 수
원내 진보정당인 정의당이 '보수 텃밭'으로 불리는 대구경북에 20명의 후보를 낼 것으로 보있다. 대구에서는 광역.기초의원 후보 10명을 확정했고 경북도 7명을 후보자 선출을 완료한데 이어, 대구시의원 비례대표 1명과 경북 구미.경주시 시의원(기초의원) 각각 1명씩 모두 3명의 후보자를 준비하고 있다. 정의당 대구시당은 당내 공직후보자 심사를 거친 10명
자유한국당 대구 동구청장 후보 공천이 또 다시 번복됐다. 기존 단수 공천자에서 '예비경선 1위' 후보를 공천자로 확정한지 하루도 되지 않아 다시 경선을 치르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 자유한국당대구시당 공천관리위원회(위원장 김상훈)가 배기철(60) 전 동구 부구청장을 6.13 지방선거에서 동구청장 공천 내정자로 확정한지 3시간여만에 권기일(60) 전 대구
자유한국당 대구 동구청장 후보가 '예비경선 1위'인 배기철(60) 전 동구 부구청장으로 번복됐다. 기존 공천 내정자였던 권기일(53) 전 대구시의원은 경선까지 거부하며 크게 반발하고 있다.자유한국당 대구시당 공천관리위원회(위원장 김상훈)는 20일 "지난 18~19일 실시한 동구청장 후보 1차 컷오프 경선 결과, 배기철 후보가 1위를 차지했지만
'장애인 교육권 보장'에 앞장선 대구경북 교육감 후보들은 누가 있을까.6.13지방선거에 출마한 대구·경북교육감 후보 9명 가운데 3명이 장애인의 날을 앞두고 '장애인 교육권 보장'을 약속했다. 대구에서는 김사열(61.경북대 생명과학부 교수)·홍덕률(60.전 대구대총장) 예비후보가 지난 17일 '420장애인차별철폐대구투쟁연대
선거 여론조사를 조작한 혐의로 대구에 본사를 둔 A여론조사기관이 전국 처음으로 검찰에 고발됐다. 여론조사기관의 검찰 고발은 이번 6.13지방선거뿐 아니라 선거여론조사기관 등록제가 시행된 2017년 5월 이후 처음이다.경상북도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경북여심위)는 "경북 구미시장 선거 여론조사를 실시하며 특정 연령대의 조사 결과를 조작한 혐의(공직선거법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 1차 경선에서 1위를 차지한 임대윤 후보가, 2위로 컷오프된 이승천(55) 후보의 '이상식 지지 선언'에 대해 "아쉽고 참담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임대윤 후보는 18일 논평을 내고 "이승천 후보의 이상식 후보 지지 선언 소식에 아쉽다, 부끄럽다, 염치가 없다는 생각이 든다"며 &qu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 경선에서 3위로 컷오프된 이승천(55) 전 국회의장실 정무수석비서관이, 2위를 차지한 이상식(52) 전 국무총리실 민정실장을 결선투표에서 공개적으로 지지선언했다. 이승천 전 비서관은 18일 중구 삼덕동 2가 이상식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선 결과에 승복한다"며 "결선투표에서는 선당후사하는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 1차 경선에서 임대윤(60) 전 노무현 대통령 청와대 사회조정1비서관이 49%가 넘는 득표율을 기록해 1위를 차지했다. 하지만 과반의 지지를 얻지 못해 2위 이상식(52) 전 국무총리실 민정실장과의 결선투표가 치러질 예정이다. 민주당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는 17일 오후 8시 55분쯤 광역자치단체장(대구·인천·
대구시교육감 강은희·김사열·홍덕률(이상 예비후보 등록 순) 후보가 같은 날 '교육공약'을 발표했다.주제도 내용도 방향도 3인3색 저마다 달랐다. 강은희 후보는 학습부진 학생에 대한 해결책으로 '두뇌특성화 맞춤형교육' 공약을, 김사열 후보는 줄어드는 학생 수(학령인구 감소)에 대한 해답으로 '작은학교·작은교실 모
진보정당인 정의당 대구시당에서는 6.13지방선거에 11명의 광역·기초의원 후보가 나설 것으로 보인다. 17일 현재 정의당 대구시당에 따르면, 광역의원인 대구시의원 선거에는 '지역구' 1명과 '비례대표' 1명, 기초의원 선거에는 '지역구' 7명과 '비례대표' 2명을 포함해 모두 11명이 출마 의사를 밝히고 '당원 투표' 절차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