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전략지역 대구경북 비례대표 후보를 이승천, 황귀주, 조원희, 임미애 4명으로 압축했다.민주당 전략공천관리위원회 비례추천분과장인 김성환 국회의원은 7일 국회에서 브리핑을 통해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 민주당 비례대표 후보자 공모 실시 결과를 발표했다. 지난 6일까지 신청서를 접수한 결과, ▲여성·복지·장애·청년 ▲외교·국방 ▲전략지역(대구경북) ▲경제 ▲사회 등 비례대표 전체 분야에 모두 192명의 후보들이 신청서를 냈다. 특히 제한경쟁 분야로 전략지역인 대구경북 비례대표에는 13명이 도전장을 냈다. 전략공관위는 비례대
대구지역 총선 야권연대 결과 '동구을' 선거구에서 진보당 황순규(43) 후보로 단일화가 성사됐다. 같은 곳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이승천(62) 후보는 황 후보에게 자리를 양보하고 후보에서 사퇴했다. 지역에서 민주당과 진보당, 새진보연합 야3당의 후보자가 유일하게 겹쳤던 동구을 1곳에서 단일화가 이뤄졌다. 두 사람 단일화로 야권3당의 대구 총선 연대 논의는 끝났다. 이를 바탕으로 야권3당은 4.10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를 '원팀'이 돼 치른다. 야3당의 총선 선거연대는 대구가 전국 처음이다. 민주당, 진보당, 새진보연합(기본소득당
더불어민주당의 국회의원 총선거 '비례대표' 후보자 공모에 대구경북 정치인 10여명이 신청하거나 거론되고 있다. 민주당의 후보 공모 마감을 하루 앞둔 5일 현재 서재헌( 44) 전 대구시장선거 후보, 정종숙(56) 북구갑 지역위원장, 임미애(57) 경북도당위원장, 전재문(58) (사)기본사회 부이사장 등 대구경북에서 4명이 공개적으로 '비례 출마' 입장을 밝혔다. 이들 외에도 이현주(59) 전 북구갑 지역위원장, 김기현(40) 경북도당 청년위원장, 이영수(49) 민주당 전국농어민위원회 부위원장 등 6~8명도 거론되고 있거나 출마를 고
더불어민주당 위성정당인 '민주개혁진보연합'(가칭)의 3일 창당에 맞춰 대구에서도 민주당과 진보정당들의 총선 '야권연대'가 속도를 내고 있다. 민주당 대구시당을 비롯해 녹색정의당, 진보당, 기본소득당 대구시당은 오는 3월 6일 구체적인 연대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들 정당은 최근 여러차례 회의를 통해 국회의원 총선과 수성구의원 보궐선거의 후보 단일화 등을 논의했다. 4일 현재 민주당은 대구 12개 선거구 가운데 8곳에서 공천을 확정했거나 예비후보가 뛰고 있다. 진보당은 '동구을'(황순규 전 동구의원)과 '달서구병'(최영오.41)
홍준표 대구시장이 동대구역 광장을 '박정희 광장'으로 바꾸고 동상도 건립하자고 주장해 논란이다. 홍 시장은 "대구를 대표하는 박정희 전 대통령의 업적을 기리는 사업을 할 때가 되었다는 생각을 지울 수가 없다"며 "예컨대 동대구역 광정을 박정희 광장으로 명명하고, 그 앞에 박정희 전 대통령의 동상을 건립하는 방안은 어떨지 검토 중에 있다"고 지난 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밝혔다. 그는 "달빛철도 축하행사차 광주를 가보니 김대중 전 대통령 업적 흔적이 곳곳에 스며 있었다"면서 "대구시를 돌아보니 대구경북을 대표하는 박 전 대통령 업적 흔
4.10 국회의원 총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대구 기초의원 보궐선거 2곳에 대해,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은 각각 귀책 사유가 있는 지역구에 '무공천'을 결정했다.다만 자당 의원들의 귀책이 없는 지역구에는 출마 후보를 결정했거나, 후보자를 찾는 중이다.국민의힘 대구시당(위원장 양금희)과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위원장 강민구)에 27일 확인한 결과, 국민의힘은 '중구가' 선거구에 출마할 후보를 물색하고 있고, 민주당은 '수성구라' 선거구에 전학익(55) 후보 공천을 확정했다.'중구가' 선거구 보궐선거와 관련해 국민의힘은 출마할 후보자를 찾고
더불어민주당이 대구지역에서 진보정당들과 4.10총선 후보연대를 논의 중이다.민주당 대구시당 리브랜딩 총선기획단(단장 이정현)은 26일 오후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개혁진보연합' 창당을 기회로 삼아 진보 제정당들과의 지역구 후보 연대가 필요하다"며 "정당 간의 화학적 결합을 통해 비례대표와 지역구 선거 모두 정권심판 구도를 만드는데 앞장서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민주당 대구시당과 대구지역 민주당 총선 후보들은 총선 직전까지 진보정당들과의 지속적인 교류와 토론, 방안 강구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면서 "선거 이후로도 지역 현안을
더불어민주당이 경북지역 4.10총선 10대 공약을 발표했다. 지방에서 태어난 아기에게 20살까지 매월 50만원 기본소득 지급, 서울대학교 등 국.공립대 정원의 50% 지방학생 우선전형 실시, 경북지역에 첫 상급종합병원급 대학병원 설립 등이다. 민주당 경북도당(위원장 임미애)은 26일 민주당 대구시당 김대중홀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경북 생애주기별 10대 맞춤 공약'을 내놨다. 임미애 경북도당 위원장을 비롯해 이번 총선에 출마한 오중기(58.경북 포항시 북구), 정석원(58.고령·성주·칠곡) 예비후보가 공약에 대해 설명했다. 10대
더불어민주당이 4.10 총선에 출마할 경북지역 후보 2명에 대한 공천을 확정했다. 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21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1차 경선 지역구 21곳 결과를 발표했다. 경북 경선 결과, 포항시남구·울릉군에 김상헌(48) 전 경북도의원이 유성찬(58) 노무현재단 기획위원을 누르고 1위에 올라 공천이 확정됐다. 구미시을에서는 김현권(59.비례대표) 전 국회의원이 장세용(70) 전 구미시장을 꺾고 승리해 공천을 확정지었다. 김천시에서는 황태성(50) 후보와 장춘호(63) 후보가 당초 경선을 치르기로 했지만, 황태성 후보로 단일
녹색정의당이 4.10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주도하는 범야권 통합비례연합정당에 참여하지 않지만, 대구를 비롯해 지역구에서는 민주당과의 후보연대가 가능하다며 '연대'의 길을 열어뒀다. 김준우(45) 녹색정의당 상임대표는 20일 전교조대구지부 강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정권 심판'에 동의하지만 민주당 처방전에 동의하기 힘든 시민들도 많다"며 "여성가족부 해체를 외친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자면서도 '차별금지법' 제정을 반대하고, 핵발전소 심판을 원하면서도 환경을 파괴하는 부산 가덕도 신공항을 만들자는 정당에 투표하지 못하는 시민들도
"이런 사람은 국회의원 공천하면 안됩니다"시민단체가 4.10총선을 앞두고 여야 현역 국회의원 중 35명을 '공천 반대' 인사로 지정해 발표했다.참여연대와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환경운동연합, 민주노총, 한국노총, 한국여성단체연합, 한국여성의전화, 녹색연합 등 전국 80개 시민사회노동단체가 모인 '2024 총선 시민네트워크(2024총선넷)'는 19일 참여연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24 총선시민네트워크 1차 공천 반대 명단'을 발표했다. 1차 명단(가나다 순서)에 들어간 21대 현역 국회의원은 여야와 지역구를 가리지 않는다. 정당별로
이낙연·이준석 공동대표를 앞세운 '개혁신당'의 첫 지지율이 4%로 조사됐다. 또 녹색정의당, 새진보연합, 진보당 등 진보정당들은 평균 1~2%에 그쳤고, 거대 양당인 국민의힘은 37%로 상승세를, 더불어민주당은 31%로 하락세를 보였다.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에 대해서는 긍정적인 여론이 76%로 다수를 차지했다. 한국갤럽이 16일 발표한 2월 3주 조사(2.13~15, 전국 18세 이상 1,002명) 결과, 현재 지지하는 정당은 국민의힘 37%, 민주당 31%, 개혁신당 4%, 녹색정의당 2%, 새진보연합과 진보당 각각 1%,
대구 현역 국회의원 4명을 포함해 모두 11명의 4.10 총선 후보가 '공천 부적격자'로 선정됐다. 막말, 반개혁, 결석률, 이해충돌에 아동학대, 쇠뭉둥이로 이주노동자 위협, 횡령까지 눈을 의심케 한다. 대구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과 대구참여연대는 15일 '제22대 총선 대구 공천 부적격 후보 11명 명단'을 발표했다. 11명 중 현역은 4명이고 모두 국민의힘이다. ◆ 추경호(63.달성군) 의원은 "일반지주사 기업주도형 벤처캐피탈 보유와 중소창업투자회사, 신기술사업금융업자 자회사 허용을 통한 금산분리 원칙 훼손"을 이유로 "경제민주화에
더불어민주당으로 배지를 단 박종길 달서구의원이 '국민의힘 유영하 후보 지지'를 선언하며 민주당을 탈당했다. 민주당 대구시당은 "배신의 정치"라며 박 의원을 강하게 비판했다.박종길 달서구의원 15일 입장문을 내고 "대구지역의 정치구도에서 민주당 소속으로 지방의원의 책무를 수행하기에는 분명한 한계가 있었다"면서
대구지역 장애인단체가 오는 4월 10일 국회의원 총선거를 앞두고 정당들에 장애인 권리보장을 위한 '정책공약'을 전달했다.대구장애인차별철폐연대, 함께하는장애인부모회, 대구시민단체연대회의, 민주노총대구본부 등 대구지역 30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대구지역2024총선장애인차별철폐연대'는 14일 오전 반월당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q
4.10 국회의원 총선(22대 총선)이 두 달도 채 남지 않은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이 주춤하거나 하락한 반면 국민의힘은 상승하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잇따라 나왔다. 대구경북은 여전히 국민의힘이 민주당보다 2~3배 높은 독주 양상을 보이고 있다.리얼미터가 12일 발표한 2월 2주차 조사(2.7~8,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004명) 결과, 정
홍의락(68) 전 더불어민주당 대구 북구을 국회의원은 제22대 4.10 총선에 불출마한다. 홍 전 의원은 민주당 불모지 대구에서 2016년 제20대 총선 당시 '대구 수성구갑' 김부겸(66) 전 국무총리와 함께 보수정당 후보를 꺾고 지역구 선거구에 당선돼 31년 만에 정치 교체를 이뤘다. 당시 비례대표로 초선이었던 그는, 유일한 대구경북 민주당 현역(비례대표) 국회의원인 자신을 김종인(83) 민주당 대표가 공천에서 탈락시키자 반발해 탈당하고 무소속 출마해 당선된 후 1년 2개월만에 복당했다. 지금까지 민주당 유일 TK 재선 국회의원
박근혜 북콘, 김기춘 사면...진보당 황순규 "속죄해야 할 인물들 속속 고개...정치교체 절실"--박근혜 북콘, 김기춘 사면..."속죄해야 할 인물들 속속 고개, 정치교체 절실"박근혜·김기춘..."속죄해야 할 인물들 속속 고개, 정치교체 절실"============최근 박근혜 전 대통령의 북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5일 총선 비례대표 선거제도에 대해 '준연동형' 유지와 '통합형 비례정당(준위성정당)' 추진 입장에 대해 일간신문의 사설은 극명하게 엇갈렸다.경향신문과 한겨레는 "옳은 방향', "다행"이라고 평가한 반면 조선일보는 "군사정권과 뭐가 다른가", 한국일보
더불어민주당이 4월 10일 제22대 국회의원 총선을 앞두고 대구 10대 공약을 발표했다. 민주당 대구시당(위원장 강민구)은 6일 오후 민주당 대구시당 김대중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다시 대구 번영의 르네상스 대구 경제의 부활'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제22대 총선 10대 공약을 발표했다. 이 자리에는 출마를 확정한 후보 8명 가운데 중구·남구 허소, 동구갑 신효철, 달서구을 김성태, 수성구갑 강민구, 달성군 박형룡, 달서구갑 권택흥, 북구을 신동환 등 민주당 대구 총선 후보 7명이 참석했다. 동구을 이승천 후보는 개인 신변 문제로 참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