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더 따지고 보면… 정작 사상누각에 있는 것은 검찰이나 대통령이라는 국가시스템의 한 부분뿐만이 아니라 국가시스템 그 자체가 아닌가…"21일, JTBC 앵커브리핑은 검찰수사에 대해 청와대가 '상상과 추측을 거듭해서 지은 사상누각일 뿐'이라며 유감을 표했던 것에 대해 이와 같이 말했습니다. 위태로운 대한민국
행정처분이란 영업정지, 운전면허취소, 조세부과 등 행정청의 공권력 행사로서 구체적 사실에 관한 법집행 등을 말합니다. 우리 법체계는 행정의 효율성과 명확성을 담보하기 위하여 행정처분에 일반 사인의 행위와는 다른 효력을 부여하고 있기 때문에 행정처분의 효력을 다투는 방법은 일반 민사소송과는 많이 다른데요.카드뉴스를 통하여 행정처분의 효력을 다투는 방법을 개관
적대적 M&A 상황이 발생한 경우 주식을 취득한 후 임시주주총회 소집요구를 하여 임시주주총회 등의 개최가 예정되어 있는 경우 경영권 방어를 위해 필요한 수단으로는 의결권행사금지가처분을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의결권행사금지 가처분은 상대방의 주식취득 과정에 법률상 하자가 있거나 취득한 주식의 의결권 행사가 제한되는 경우에 문제가 되는데요. 카드뉴스를
원칙적으로 임차권을 채권으로서 임대인 이외에 제3자에게 주장할 수 없는 것이지만 임차권은 서민의 주거를 보장하기 위한 권리로서 기능하기 때문에 민법과 주택임대차보호법은 일정한 요건 하에 채권인 임차권에 물권적 효력을 부여하여 임차권자를 보호하고 있습니다.임차권에 물권적 효력을 부여하는 방법으로는 주택임대차보호법에 따라 전입신고와 확정일자를 통해 대항력과 우
[기고] 그림 / 계대욱 대구환경운동연합 활동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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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연이은 지진과 태풍 등으로 전국적으로 많은 이재민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우리 법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서 위와 같은 자연재해로 피해를 입은 분들에 대한 국가의 지원에 관하여 규정하고 있는데요. 카드뉴스를 통하여 이재민에 대한 법률적 지원제도를 정리해보았습니다.평화뉴스는 일상의 많은 법률 문제를 쉽게 풀어
민사소송에서 승소하더라도 판결의 집행대상이 되는 재산 또는 권리관계가 존재하지 않는다면 그러한 판결은 아무런 의미가 없게 됩니다. 이에 민사집행법은 승소판결의 실효성을 확보하기 위하여 가압류나 가처분 등의 보전처분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보전처분은 그 보전의 대상이 되는 권리의 종류에 따라 가압류 또는 가처분의 보전형식을 달리해야 하는데요. 카드뉴
김영란법은 공직자 등에 대한 부정청탁과 금품 등의 수수를 금지하면서 그 위반행위에 대한 과태료 및 형사처벌을 규정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법 전문가가 아닌 일반인의 입장에서 법 조문만으로 어떤 위반행위를 하였을 경우 어떠한 처벌을 받게 되는지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하기가 쉬운 일은 아닙니다.나아가 김영란법은 개인사업자나 법인의 경우 해당 임직원이 직무에 관하여
혼인을 했지만 이런저런 사정으로 더 이상 혼인을 지속하기 어려운 경우 이혼이라는 제도를 활용할 수도 있지만 애초부터 잘못된 선택이라면, 혼인의 무효와 취소를 주장하여 혼인을 해소할 수도 있는데요. 카드뉴스를 통하여 혼인의 무효와 취소제도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기고] 글.그림 / 계대욱 대구환경운동연합 활동가
'부정청탁 및 금품둥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인 소위 '김영란법'이 오는 9월 28일부터 시행됩니다. 김영란법은 기본적으로 공무원 등에 대한 부정한 청탁과 공무원 등에 대한 금품의 수수를 금지하는 법입니다. 누구나 한번 쯤은 김영란법을 들어보았겠지만 그 구체적인 내용과 규정체계는 생소한 분들이 많을 것입니다. 카드뉴스를 통하여 김영란법의 주요내용과
서문시장에서 약 한 시간 반, 250번 버스를 타고 성주 버스정류장에 내리면 크고 붉은 글씨로 쓰여진 플래카드가 제일 먼저 눈에 띈다. 정신이 번쩍 든다. "일방적인 사드배치 온몸으로 저지한다!!". 느낌표가 두 개다. 그만큼 절박하다는 이야기다. 지난 달 13일, 국방부와 미군에 의한 일방적인 성주 사드 배치 발표 이후 수많은 '외부세
'우리나라를 살기 힘든 곳으로 비하하는 신조어'라며 '헬조선'을 소환시킨 광복절 경축사. 대역전극을 이루어낸 박상영 선수의 '할 수 있다'는 감동을 줬는데, 구조적인 문제는 외면한 채 개인의 탓으로만 원인을 돌리는 대통령의 '할 수 있다'는 실망스럽고, 어쨌거나 저쨌거나 뭐가 있어야 '할 수 있다'라도 외쳐볼 거 아입니꺼?
법인 또는 개인사업자와 거래할 때 당사자표시를 잘못한 경우 불필요한 법적분쟁이 발생할 여지가 있습니다. 이러한 당사자의 오표시는 상대방의 고의에 의한 것이든 과실에 의한 것이든 그 해결을 위한 비용과 시간이 드는데요. 카드뉴스를 통하여 계약서 작성 시 당사자표시의 올바른 방법과 주의점에 대하여 정리해 보았습니다. 평화뉴스는 일상의 많은 법률 문제를 쉽게 풀
대다수의 도시인구가 거주하고 있는 아파트. 아파트가 편리하긴 하지만 그 층간소음으로 인한 문제는 이웃 간에 참고 넘어가는 문제의 차원을 넘어서서 법률적 문제로 비화되고 있습니다. 층간소음의 문제는 소송을 통해서 해결할 수도 있지만, 그 비용과 시간을 고려하면 소송은 바람직한 문제해결방법이라고 보기 어렵습니다. 우리 법은 이러한 상황을 반영하여 아파트 층간소
소송에는 비용이 들기 마련입니다. 소송비용으로는 인지대, 송달료, 감정료, 증인여비 등 다양한 항목이 있으나 당사자에게 부담이 되는 것은 단연 변호사 비용입니다. 소송비용은 소송의 승패에 따라 그 부담주체가 결정되는데요. 승소하였다면 변호사 비용 역시 상대방으로부터 받아 낼 수가 있습니다. 그러나 소송 수행에 든 모든 비용을 다 받아낼 수는 없는데요. 카드
요즘 청년실업이 큰 사회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렇게 어려운 사정에 있는 구직자들의 상황을 이용하여 채용을 빌미로 아이디어를 빼앗거나 채용비용을 구직자에게 전가하는 등의 채용갑질이 종종 이슈가 되고 있는데요. 이런 경우를 대비하여 채용절차 공정화에 관한 법률이 제정되어 시행되고 있습니다. 카드뉴스를 통하여 위 법률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