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365일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이 말에 한숨 쉬는 분들은 없을까요?“1년 365일이면 정말 죽을 것만 같다”고 하소연 하는 분들도 많습니다. 지난해 6월부터 국가인권위 소속 인권강사로 활동하면서 다양한 수업자료를 만들었는데요. 가장 중심에 둔 화두가 ‘세상을 보는 다양한 관점, 입
국민들, 의문부호 붙였다교학사 한국사 교과서 왜곡 서술의 본부는 어딘가? 이 시점에서 검찰총장이 혼외 아들을 숨기고 있다는 ‘하수구 보도’는 왜 나왔는가?도대체 국정원이 지난 번 대통령 선거에 불법 개입을 한 것으로 그 동안의 언론보도 흐름을 굴곡 많은 우리나라 정치 기상도에 따라 경험에 비춰 판단하고 있는데 왜 국정원 사태는 해결되지
일간신문 전면에 게재된 '특집' 기사와 그 기사 아래 실린 '광고'. 이런 형태의 홍보성 기사를 보도한 신문사들이 "수입 증대에 급급한 나머지 정확성.객관성.공정성 유지라라는 보도의 기본 원칙을 저버리고 광고주에게 유리한 편파적 정보를 독자들에게 일방적으로 떠안겼다"는 이유로 한국신문윤리위원회로부터 '주의'를 받았다. 한국신문윤
다이나믹 코리아, 박근혜 정부 출범 6개월 동안 아마도 매달 폭탄 이슈들이 터지는 바람에 요즘은 아침에 눈 뜨기가 겁납니다. 원체 센 뉴스가 많다보니, 그 맥을 잡기도 힘들뿐더러 문제가 해결되기도 전에 또 다른 사건이 터지는 바람에 ‘어? 그때 그 뉴스 어떻게 되었지? 예를 들어 윤창준 전 비서실장 현재 뭐하지?’라며 갸우뚱 할 수 밖
국정원 불법 선거 개입 관련 청문회 보도는 많은 국민들에게 ‘우리는 뭐냐’는 큰 허탈감을 불러 일으켰다. 국정원 불법 사태 관련 신문보도를 통해 무엇이 국민들을 허탈과 분노로 몰아갔는지 짚어본다.거짓말 감추려 더 큰 거짓말 국정원 불법 선거 개입 관련 보도를 통해 국민들은 두 가지 사실을 알게 됐다. 먼저 국정원 불법 선거 개입 관련
지역언론이 놓치지 말아야 할 주요한 화두는 첫째 지역사회 역사적 사건을 주목하고 그 의미를 해석하는 것과 둘째 지역출신 고위공직자의 부적절한 행위를 따끔하게 꼬집는 것입니다. 국정원 대선개입 의혹을 밝히는 청문회가 진행되는 동안, ‘역사상 처음’이라는 수식어가 붙을 수 있는 일들이 많았습니다. 대구권을 중심으로 딱 두가지만 요약한다면
7월 말 더운 날씨만큼 우리 온 몸을 후끈 달아오르게 하는 ‘불편한’ 뉴스가 있었습니다. ‘대구가 학교폭력 안전도시’라는 뉴스에 ‘진짜 그럴까?’라는 의문을 가지고 있었는데, 그 의문을 해결해줬던 , 경북도 교육청에서 기획한 ‘학교폭력 상담 연수’가
▲ 2013년 7월 17일자 1면 '16년만에'최근 이른바 메이저 신문이라는 것에 정말 많이 등장하는 인물-전두환. 하도 많이 띄워 어지러울 정도지만 1면에 올린 기사를 중심으로 표를 살펴봐도 정말 많다. 그 중에 압권-「16년만에 찾아 나선 ‘全斗煥 재산’」(조선일보 2013. 7. 17.) 마치 1980년
새누리당 구미을 김태환 의원님은 남미에서 언제쯤 돌아오실까요?한국은 경찰청 고위 간부와 김의원과 지난 6월에 술자리에서 일어난 사건으로 떠들썩한데, 과연 남은 남미 일정이 순탄한지 모르겠습니다.김태환 의원 홈페이지에는 ‘허위 보도를 한 뉴시스에게 강력하게 요구한다’며 “통신사인 뉴시스와 일부언론은 마치 김의원이 경찰간부를 폭
역사교육 회피 땐 참극 ‘계속’‘명성황후 생존’-쟁점 푸는 계기, ‘한일협약’-정치군인 박정희 ‘오기’ 변하지 않는 국정원 속성국정원을 둘러싼 비판적 파문이 거칠게 일고 있다. 국정원이 불법으로 선거(대선)에 개입한 것이기에 대통령의 정통성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국민들은
'병역회피 백태'와 '여대생 살인' 사건을 지나치게 자세하게 보도한 대구일보와 조선일보가 한국신문윤리위원회로부터 "선정적"이라는 이유로 '주의'를 받았다. 또, '대학특집'을 실은 매일신문을 비롯해 '맛집'과 '아파트'를 소개한 영남일보와 경북매일도 "상업적.홍보기사"라는 지적과 함께 '주의'를
"한국일보, 다른 언론사 시론 전면적으로 표절"[신문윤리] 한국일보 논설위원실에 '경고'..."사설, 연합뉴스 시론 통째로 전재"한국일보가 다른 언론사의 시론을 표절해 자기 사설로 게재했다는 이유로 한국신문윤리위원회로부터 '경고'를 받았다. 신문윤리위원회는 2013년 6월 기사 심의에서 한국일보 논실위원실에 대해
언론, 자유로우십니까?신문은 사주의 것인가? ‘공영방송’은 지금 공영인가?이 질문은 이명박 대통령에 이어 박근혜 대통령 정부 아래서도 국민들-독자와 시청자들-이 계속 강하게 제기하는 의문점들이다. 독자들이 참여할 수 없고 소통도 안 되고, 시청자들에게 제대로 뉴스를 보도하면 여지없이 해임이란 인사 조치를 당해 입을 틀어막아버리기 때문이
취재는 했으나 사실 확인은 안했다? | TK홀대“~했지만 ~아니다” 대화법이 유행입니다. 윤창중 전 대변인은 “신체접촉은 했지만, 성추행은 아니다”경찰은 국정원 댓글 수사결과를 발표하며 “정치활동은 했지만, 대선개입 아니다”연예인들은 프로포폴 투약에 대
안중근 의사, 백범 김 구를 테러리스트로, 독재자 이승만을 국부로, 5·16 군사 쿠데타를 혁명으로 자리매김하려는 뉴라이트 세력은 과연 보수라고 할 수 있을까? 일부 극우-수구 언론매체를 원군 삼는 이들의 본심, 뿌리, 동지들의 네트워크는 무엇일까? 이들의 궤변을 한풀
“음란성 광고 천지인 언론사 홈페이지를 ‘19금’으로 제한하면 성범죄가 줄어들 것이다. 언론은 뉴스로는 성범죄자를 사회악으로 규정하면서 법의 심판을 원하지만 정작 언론인이 성범죄자가 된 경우 회사차원에서 보호해준다. 겉과 속이 다른 그들 말을 믿을 수 가 없다.국회는 좀더 강한 처벌규정으로 성범죄를 예방하고 징벌한다고 하지만
'대구 여대생 살해' 사건과 관련한 언론의 '오보'에 대해 언론운동단체가 "사과"와 "선정적 보도 중단"을 촉구했다. 특히, "당시 화면 단독입수"라며 택시기사를 용의자로 확증하듯 보도한 MBC에 대해 "정중하게 사과하고 재발방지책을 마련하라"고 주장했다. 참언론대구시민연대는 7
매일신문이 "특정 정치인의 선거활동을 돕기 위한 목적으로 작성된 기사"라는 이유로 한국신문윤리위원회로부터 '주의'를 받았다. 또 지난 4월 미국 보스턴 마라톤대회 '폭탄 테러'의 참혹한 사진을 여과 없이 게재한 9개 신문사가 "선정보도"라는 이유로 '주의'를 받았다. 한국신문윤리위는 2013년 5월 기사 심의에
‘안중근-김 구가 테러리스트라고? 무도(無道) 언론 끝이 안 보인다, 국기·법통 무시 감싸고 되레 ‘민중사관’ 색깔 공세만 뉴라이트의 언론공작이 수구언론에서 심각한 상황을 연출하고 있다. 뉴시스, 노컷뉴스 등 언론보도에 따르면 안중근 의사, 김 구 선생을 테러리스트로 규정한 뉴라이트 일파의 국기
“핀란드에서는 잠자기 전에 자일리톨을 씹습니다” “자일리톨 껌을 씹으면 충치예방효과에 탁월합니다”“자일리톨 껌을 씹으면 치은염 예방, 항균효과가 있습니다” 등은 대부분 거짓말이거나, 과장된 광고였습니다. 특히 껌 하나 씹었다고, ‘치주염이나 치은염 같은 질병에 효과가 있다&ldqu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