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참사 4주기를 맞아, 6.13지방선거에 나선 대구시교육감 예비후보들이 '학생 안전'을 약속했다. 강은희·김사열·홍덕률(이상 예비후보 등록 순) 후보는 각각 '안심학교', '아이들을 살리는 미래교육' 등의 정책을 밝히거나 '세월호 진상규명'을 촉구했다. 강은희 후보는 15일 "더 이상 어른들의 잘못으로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이 지방선거 사상 첫 기초의원 '복수' 공천을 확정했다. 민주당 대구시당 공직선거후보추천관리위원회(위원장 홍의락)는 13일 6.13 지방선거 2차 공천 추천 명단을 발표했다. 1차 명단은 지난 9일 발표했다. 1·2차 명단을 종합하면, 동구청장 서재헌(39.민주당 청년위 대변인), 서구청장 윤선진(61.제18대 대선 문재
6.13지방선거와 관련해, 특정 후보의 인터뷰 기사만 기획 보도하거나 '오차범위 내' 여론조사에 순위를 매겨 보도한 일간신문들이 한국신문윤리위원회로부터 제재를 받았다.한국신문윤리위원회는 2018년 3월 기사심의에서 전국 일간신문의 사진 1건에 대해 '경고', 기사 71건과 광고 60건에 대해 '주의' 결정을 내렸다. 대구경북 일간신문 중에는 &l
6.13지방선거에 나선 대구교육감 예비후보들이 연일 '교육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강은희.김사열.홍덕률(이상 예비후보 등록 순) 후보는 각각 '대구경북 교과서 개발', '중고등학생 무상교복 제공', '장애물 없는 교육환경'을 내세웠다. 강은희 후보는 10일 초중고 전체 학생들을 위한 '대구경북 다시보기'라는 이름의 인정도서 개발 공약을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 3명이 첫 TV토론을 가졌다.민주당은 9일 이상식(52.전 국무총리실 민정실장), 이승천(55.전 국회의장실 정무수석비서관), 임대윤(60.전 노무현 대통령 청와대 사회조정1비서관) 후보의 TV토론을 열었다. 오후 6시부터 1시간 가량 TBC에서 방송됐다. 특히 이승천, 임대윤 후보는 앞선 선거 출마·행정 등의 이력을
6·13 전국지방선거 자유한국당 대구시장·경북도지사 경선에서 각각 현 대구시장인 권영진(55) 후보와 이철우(62.경북 김천시) 국회의원이 1위를 차지했다. 자유한국당 공천관리위원회는 9일 오후 대구경북시·도당 강당에서 대구시장과 경북도지사 후보자 선출을 위한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권 후보는 1만7,940표(선거인단
민중당 대구시당이 6.13지방선거에 광역.기초 지방의원 7명의 출마를 선언했다. 민중당 대구시당(위원장 이대동)은 6일 민주노총대구지역본부 강당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대구시의원' 5명(비례1명)과 '기초의원' 2명을 포함한 7명의 출마를 공식적으로 밝혔다. 광역의원인 대구시의원 '지역구' 선거에는 이대동(48) 대구시당위원장이 '북구 제3선거구
6.13 지방선거에... 완장과 딱지김영민 『완장』 (윤흥길, 현대문학, 2011)은 오늘날의 패관문학이라 할 만큼 걸쭉한 입담과 해학의 남도방언으로 엮여진 소설입니다. 그러나 그 속에 담긴 내용은 "조지 오웰의 『동물농장』처럼 현실의 분명한 알레고리를 가진 작품"(평론가 김병익, 2011)으로 ‘완장이 권력의식을 진단하는 도구
홍덕률(60) 전 대구대학교 총장이 6.13 지방선거 '대구시교육감'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홍덕률 전 총장은 5일 중구에 있는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작게는 교실·학교와 대구교육에 행복과 신뢰와 희망을 심고, 크게는 교육을 통해 대구의 미래를 밝혀야 한다는 사명감으로 이 자리에 섰다"며 "오늘 공식적으로 대구교육감에 출사표를 던진다"고 밝혔다. 지난달 22일 출마 의사를 밝힌 뒤 보름 만에 공식석상에서 출마 선언을 한 셈이다. 그는 지난 29일 예비후보로로 등록했다. 홍 전 총장은 기자회견에서 '학생이 행복한 학교', '선생님이 존경받는 대구', '대
김태일(63) 영남대 정치외교학과 교수가 대구 '혁신교육감 단일후보'로 선출된 지 22일만에 사퇴했다.김 교수는 3일 오후 10시 21분쯤 "이제 대구교육감 후보 자리에서 내려오려고 한다"며 후보직 사퇴 입장을 담은 문자메시지를 기자들에게 보냈다. 그는 "대구 교육 혁신에 힘을 모으자고 한 혁신교육감 대구시민네트워크에게 경의를 표한다"며 "저 역시 교육 혁신의 마중물이 되고자 네트워크에 참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들이 지방선거 도입 후 23년 만에 처음으로 경선을 치르게 됐다.민주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위원장 정성호)가 3일 발표한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광역단체장(시·도지사) 예비후보자 서류·면접심사 결과, '보수텃밭' 대구에서도 첫 후보간 경선이 확정됐다. 1995년 첫 전국동시지방선거 후 민주당 계열에서 대구시장 후보 경선이 진행되는 것은 23년만이다.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 6.13 지방선거 공천 신청자들이 4년 전 선거보다 5배 가량 늘었다. 기초단체장(구청장)은 4년 전 1명→7명, 광역의원(시의원)은 0명→8명, 기초의원(구의원)은 15명→67명으로 증가했다. 이 중 기초단체장 1곳·기초의원 18곳은 같은 선거구에 2명 이상의 복수 후보가 공천을 신청해 '경선
이태열(64) 전 남부교육장이 대구시교육감 예비 후보를 사퇴했다.이 전 교육장은 2일 에 문자메시지를 통해 "2일 대구교육감 예비후보 공식 사퇴를 선언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교육은 초중등교육 전문가가 담당해야 한다는 일념으로 선거에 뛰어들었지만, 여론조사에서 저조한 지지율을 보이는 등 선거 역량이 부족해
경북 학교비정규직 노동자 2천여명이 이찬교 경북교육감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전국공공운수노조 교육공무직본부 경북지부(지부장 안명화)는 30일 오전 경북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찬교 경북교육감 예비후보는 학교 비정규직 차별을 해소할 적임자"라며 "지지"를 선언했다. 그러면서 "노조에 가입한 2천여명은 SNS
6.13 지방선거에서 대구 혁신교육감을 만들기 위해 모인 시민사회 연대체가 출범 49일만에 해산했다. 지역 61개 단체가 참여하는 '대구가 기다려 온 혁신교육감 만들기 시민네트워크'는 28일 오후 대표자 회의를 열고 공식 '해산'을 결정했다. 네트워크 측은 "발전적 해산을 최종 결정했다"며 "이후에도 혁신교육감 단일후보로
대구 중구청장 출마자들이 '순종동상' 철거에 대해 엇갈린 입장을 내놨다. 더불어민주당 노상석(58), 자유한국당 임형길(57), 바른미래당 남해진(61) 예비후보는 "철거 또는 이전"을, 류규하(61.자유한국당) 대구시의회 의장과 임인환(62.바른미래당) 대구시의원은 "유지"를 주장했다. 앞서 중구청이 달성공원 앞에
홍덕률(60) 대구대학교 총장이 대구시교육감 선거에 나섰다. 이에 따라 6.13 대구교육감 선거 출마자는 강은희(54) 전 여성가족부 장관, 김사열(62) 경북대학교 교수, 이태열(64) 전 대구남부교육장(이상 중앙선관위 예비후보등록 순서), 김태일(63) 영남대학교 교수 등 모두 5명으로 늘었다. 22일 홍덕률 총장은 보도자료를 내고 "대구교육감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이 6.13 지방선거 후보 검증을 위한 공천관리위 15명을 확정했다. '비리·적폐' 지적을 받아온 '문제 인사'들은 전원 제외됐다. 여성이 8명으로 과반이며 외부 인사가 10명 포함됐다.22일 민주당 대구시당(위원장 이재용)은 보도자료를 내고 공천관리위(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 구성 확정을 발표했다. 전체 위원은
대구 '혁신교육감' 단일후보 김태일(63) 영남대 정치외교학과 교수가 김사열(62) 경북대 생명과학부 교수에게 '후보단일화'를 공개 제안했다. 21일 김태일 교수는 대구 중구 한 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구교육 미래와 혁신을 위해 김사열 후보에게 후보단일화를 제안한다"고 밝혔다. 김 교수는 지역 61개 단체가 참여하는 '대구가 기다려 온 혁신교육감 만들기 시민네트워크'에서 지난 13일 대구 혁신교육감 단일후보로 선출됐다. 이후
대구 장애인 단체가 지방선거 예비후보자들에게 '장애인 권리보장 정책' 공약화를 요구했다.장애인지역공동체, 함께하는장애인학부모회 등 지역 27개 단체가 참여하는 '420장애인차별철폐대구투쟁연대'는 19일 오전 대구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구시장·교육감·기초단체장 후보들에게 전달할 지방선거 장애인 권리보장 핵심 아젠다를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