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물보수’ 언론권력 바로 읽기KBS ‘신보도지침’…조선·동아 종편, 윤창중·5·18 관련 ‘두 말’ 언론 통제 중심에 ‘윤창중’ 있다언론 보도를 전두환 군인정부가 통제하던 보도지침이 KBS에서 되살아났다. 지금이 전두환
대구경북권에는 남양유업 대리점이 없나? 본사와 관계가 좋은가? 아니면 본사의 회유에 침묵하면서 추이만 지켜보고 있는 것일까? 이 궁금증을 풀어줄 언론, 어데 없소?남양유업 대리점 피해자협의회 관계자들은 언론과 인터뷰 또는 민주당과 간담회를 통해서 본사에서 대리점 업주들의 결집을 막기 위해 각종 회유 협박책을 쓴다고 호소하고 있는데요. 이쯤되면 대구경북권 언
영남일보 'TK 씨말라'..."근거 없는 적개심, 지역주의 조장"[신문윤리] 한국경제 '대기업 총수 감싸기'...경북도민.경북매일 '표절' 기사와 제목이 객관적 근거를 제시하지 않고 지역주의를 조장할 수 있는 자극적이고 위험한 표현을 썼다는 이유로 신문윤리위원회로부터 '주의'를 받았다. 한국신문윤리위는
‘대구3호선’을 보는 언론의 두 시각매일·영남·KBS대구-양비론·회피, TBC·MBC-쟁점 공론화 대구 도시철도 3호선을 비롯, 서울(우이∼신설), 의정부, 용인, 광명, 인천도시철도 2호선 등 6개 도시 경전철 사업이 문제투성이라고 감사원의 감사결과 발표(4월 30일)는 해당
신문을 읽는 골목서민들의 시평이다. 한편은 온통 문제투성이 인선에 대한 시평이고, 한편은 충성과 배신을 반복하며 권력을 붙좇는 권력자들에 대한 세평이다. 골목서민들의 시평은 정확하다. 세상은 그렇게 어수룩하지 않다는 말이다. 이명박 대통령 재임 시에는 그가 교회 장로라서 개신교계에서는 신성한 예배에서조차 “이명박 만세”를 불렀는데 정권이 바뀌면서 “(권력) 만세” 소리는 힘을 잃었다.
사건 사고 이외에 지역의 토착비리가 전국 이슈로 부각되길 기대했었습니다. 지역사회 민주주의, 법제도 개혁이 피부적으로 와 닿지 않는 상황에서, 지역사회 불편한 진실이 언론에 의해 하나둘 양파껍질 벗기듯 까발려지면, 이 지역 민심도 ‘이래 살아선 안되겠다. 뭔가 바뀌어야지’라는 마음이 조금씩 생길 것이라고 생각했었죠.2009년에 방영된
대구지역 TV방송3사가 뉴스를 비롯한 각종 프로그램에 수화통역서비스를 늘이지 않아 장애인들의 불만을 사고 있다. 지역 38개 단체로 구성된 '420장애인차별철폐대구투쟁연대'는 11일 KBS대구방송총국과 대구MBC, TBC를 비롯한 방송3사와 중구청, 대구은행, 경북대병원을 포함한 70여개 기관.단체.상가를 상대로 국가인권위대구사무소에 "장애인
미 핵주권 위해 우리 주권 제한돼야 한다?박근혜 대통령 정책·인선 구상, 여전히 민심과 너무 먼 거리낙마 인선·신뢰 추락, 국내문제로만 끝나지 않아박근혜 대통령 낙마 인선. 끝은 어딘가? 박근혜 대통령의 신뢰도는 어디까지인가? 그래서 박근혜 대통령과 그 정부가 국민에게서 얻을 것은 무엇인가? 그런데 박근혜 낙마 인선, 신뢰도 추락은
한국패션산업연구원 논란&언론허미옥 : 참언론대구시민연대 사무국장연간 시민들 세금 약 400억원을 쓰는 대구지역 연구원이 있습니다. 신입 사원 채용과정에서 특혜 논란이 있었고, 중앙정부 감사를 통해 심사위원이었던 A씨가 ‘징계’를 받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논란의 중심에 있던 인물이 차기 연구원 원장으로 내정되었습니다. 황당한 일입
「작년 평양서 김정은 제거 시도 있었다」중앙일보 2013년 3월 13일자 1면「고질적 정치 난맥 '미래 인재' 내쫓다」국민일보 2013년 3월 5일자 1면「장관 온 그날도 자살학생은 맞고 있었다」문화일보 2013년 3월 13일자 10면「"폭력 근절" 장관이 학교 온 날도 자살 학생 폭행 당해」국민일보 2013년 3월 14일자 9면일간신
‘감시견’포기하고 언론권력 행세‘분주’‘검증’ 보도… ‘낙마’ 작게 다루고 관대, 대통령 한계·독선적 리더십에 초점고대와 현대를 통틀어 맹자는 탁월한 사상가이면서 언론이다. 그의 사상이 현대에까지 영향을 미칠
결국 대구의 거짓말이었습니다. 대구-밀라노 자매결연, 15년 동안 사실로 알고 있던 이 내용이 언론의 집요한 추적 끝에 결국 거짓말로 확인되었습니다. 대구교육청은 2013년 신학기부터 교과서에서 ‘대구-밀라노 자매결연’ 사실을 삭제했고, 시민단체는 논평을 내고 대구시에 공식사과를 요청하고 있습니다. 1월 초 ‘대구-밀라노 자
박근혜 정부 출범 2주일. 그런데 시작부터 국민들에게 그다지 밝은 평을 받지 못하고 있다. 정치부재, 군 쏠림·검증 안 된 인사, 어김없이 무너지는 공약. 모든 것은 시작이 가장 좋다는데 박근혜 정부는 그 시작을 이렇게 시작하고 있다. 국민들은 복지확대와 경제민주화 속에서 희망을 찾으려는데 박근혜 대통령에게서는 물러설 수 없다는 굳은 표정밖에는 국민에게 비치는 그 무엇이 없다. 그래서 대통령과 국민 사이에는 알게 모르게 좁혀지지 않는 평행선이 달리고 있다는 느낌마저 준다. 낙마한 총리후보 김용준에 이어 언론에 오르내렸거나 오르내리고 있는 김종훈 미래창조과학부 장관후보, 김병관 국방부장관 후보. 언론은 이들에 대해 무슨 말을 어떤 기준으로 했을까?
육사 제2 전성허미옥 : 참언론대구시민연대 사무국장박근혜 대통령님 참 고맙(?)습니다. 87년 이전 암울했던 한국 현대사를 바쁘다는 핑계로 자꾸만 잊고 있었는데, 박대통령님으로 인해 그때를 다시금 공부하고 있습니다. 또한 언론을 보는 눈높이도 조금씩 높아지고 있습니다. 논란이 되는 주요 정치 현안에 대해 수박 겉핥기
경쟁사에 대해 극단적인 표현으로 비난을 쏟아낸 와 가 "사주 또는 경영주의 지면 악용"이라는 지적과 함께 한국신문윤리위원회로부터 '경고'를 받았다. 또, 는 자사 대주주의 일방적 주장을 "아무런 검증 노력 없이" 전했다는 이유로 '주의'를 받았다. 한
기자가 보도하면 독자들은 사실로 여기던 시대가 있었다. 기자가 진실보도를 하리라 여기던 시대엔 그랬다. 지금은? 정보의 홍수 속에서 사실을 확인하기 어려운 독자.시청자들은 '확인하기 어려움' 때문에 보도에 맡겨둘 뿐이다. 그만큼 기자의 사실 확인보도의 책무-사실보도, 공정보도, 균형보도-는 더 커진다. 그러나, 그렇지 않을 때가 있다. 이럴 때 독자-시청자들은
국가정책과 관련 정부, 국회의원 또는 언론이 펼치는 화려한 말잔치, 그 진실성 여부를 파악하는 중요한 방법 중 하나는 해당 업무를 다루는 정부부처의 시스템을 확인하는 것입니다. ‘국회의결 → 대통령 거부권 행사 → 국회 재논의’ 과정을 거치고 있는 택시법 (대중교통의 육성 및 이용촉진에 관한 법률 개정안). 현재 국회
눈먼 지역주의가 판치는 문화인 보도 , 서상돈, 현제명, 박태준-친일경력 침묵, 이쾌대-창조성·민족미술 가려보도와 선전의 차이는 뭘까. 객관성과 주관성? 사실과 왜곡? 아니면 균형과 정파성? 적어도 우리지역 메이저 신문들이 독자들의 문화 향유와 역사 교육을 위해 동원하는 지난 세대 인물들에 대한 보도의 원칙은
매일신문과 영남일보, 대구일보가 마약이나 절도 범죄행위를 세밀하게 묘사해 "선정적 보도"라는 이유로 한국신문윤리위원회로부터 '주의'를 받았다. 특히, 매일신문은 마약 제조과정 뿐 아니라 인터넷 검색을 떠도는 '사제 폭탄물' 제조법도 소개해 "불필요하게 유해한 정보를 전하는 결과 초래"라는 지적도 받았다. 신문윤리위
2013년 새해 들어 역사 관련 의미있는 소식들이 많이 들립니다. 대선 이후 한국현대사 서적 판매가 급증했고, 방송에서는 5일부터 어린이 대상 역사애니메이션을 새롭게 편성하고, 성공회대 김동춘 교수는 최근 를 출간했습니다. 공교육영역에서 현대사 교육을 외면하고 있지만, 정작 민심은 현대사 책 읽기 열풍이 불고 있는데요. 이런 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