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노련 대구지역연합 서석진 사무국장은 "당초, 구청이 일방적이고 자의적인 선정기준으로 150여명의 노점상인 가운데 일부만 생계형 노점상으로 분류하고 나머지는 기업형 노점상으로 몰고 간 것부터가 문제의 시작이었다"며...
대구지역 최대 자동차부품업체인 한국델파이(주)의 '분리 매각' 움직임과 관련해, 이 기업 매각을 막기 위한 '시민대책위원회'가 꾸려졌다. 지역 시민단체가 특정 기업의 문제와 관련해 대책위를 꾸린 일은 이번이 처음...
[이명박 정부의 대북정책 전환 촉구를 위한 기자회견문] 북측은 지난 월요일(24일) 군사분계선을 통한 남측 주민들의 개성관광을 내달 1일부로 전면차단하고 개성공단과 금강산관광지역의 남측 당국관련 기관과 기업들의 상주 인원 및 차량들을 선별 추방하고 그들의 군사분계선 육로통행 차단방침과 열차 운행 역시 불허할 것임을 밝혔습니다. 또한 모든 남측 인원의 군사분
지역신문사들이 이명박 정부의 지역언론 정책에 반발해 신문사상 처음으로 첫 지면파업을 벌인다. 전국언론노동조합 산하 11개 지역신문지부는 25일 “이명박 정권과 한나라당이 지역신문발전기금 대폭삭감 및 핵심사업 폐지, 신문지원 4대 기구 통폐합을 통한 지역신문법 사장, 신문법 개악을 통한 신문·방송 겸영 허용, 신문고시 무력화 및 폐지
약속을 이행하지 않은 점이다. 남북관계가 이렇게 꼬인 건 남북 두 정상이 합의한 6.15와 10.4선언을 존중하지도, 이행.실천하지도 않았기 때문이다. 이게 바로 이명박 정부의 가장 큰 잘못이다. 그리고, '상생.공존'을 말로만 하고 실천을 하지 않고 있다. 게다가 필요 이상으로 북을 자극하고 있는 것도 심각한 문제...
북은 10월 남북군사회담을 통해 '삐라 살포'에 대해 강력히 경고했고 11월 12일에는 판문점 직통전화를 폐쇄하고 12월 1일부터 군사분계선을 통한 모든 육로통행을 차단하겠다는 통보를 통해 꾸준히 대북정책을 전환할 것을 요구하는 메시지를 보내왔다. 그러나 이명박 정부는 북의 거듭된 경고를 무시해 왔다...
지난 18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대구 달서을에 출마하기 위해 한나라당에 공천을 신청했으나 탈락했고, 이에 앞서 2006년 5.31 지방선거 때도 달성군수 출마를 위해 한나라당 공천을 신청했다 탈락했으나 무소속으로 출마했다. 한나라당 대구광역시당에서 정책개발자문위원을 지내기도...
<논평>올해 경북최고 3960만원 받은 구미시의회!! 의정활동은 열심히 했나...... 구미시 의원들의 출퇴근 상황은...... 알 수 없음!! 의정활동평가에 있어서 많은 항목들을 종합하여 평가할 수 있지만, 의원들의 성실함과 의정활동을 평가하기 위해서 가장 기초적인 방법은 회기별 출석률과 의원발의조례건수를 알아보는 것이다. 그러나 5대 구미시의
<성명서>경북도교육청, 11월25일부터 1주일간 경도재단(청도이서중고)에 대한 특별감사 실시!!철저한 감사로 사립학교와 도교육청의 유착관계를 끊는 계기로 만들어야!! 경상북도교육청은 지난달 10월 9일 경상북도교육감이 청도의 경도재단으로부터 뇌물을 수수하여 사퇴한 바 있다. 그리고 지난 11월 14일 대구지법 21호 법정에서 열린 선고공판에서 도
2008 제3기 풀뿌리자치학교 '라라라~~ 우리는 즐거운 주민공동체' 풀뿌리를 아시나요? 거친 들판에서 하나의 민들레 홀씨가 날아가 어여쁜 꽃을 피우듯이 지역에서, 동네에서 묵묵히 더불어 살기위해 꽃을 피우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마을주민들이 한 푼 두 푼 힘을 모아 만든 어린이도서관 사람들, 동네주민들이 하나가 되어 참여하고 즐기는 동네축제를 만드는 사
패널 구성에 문제가 적지 않았다. 지역의 생사가 걸린 문제로 다들 인식하고 있는 만큼 당연히 국회의원, 대구시장.경북지사가 패널로 참여해 입장과 대책을 밝혀야 했으나,김성조 의원만이 어렵게 참가했다. KBS 토론에서 사회자는 "섭외하기 어려웠다. 유감스럽다"고...
▷ '금강산 관광 중단' ▷ '개성공단 불안감' ▷ '북측 지도자 비방 전단 살포'를 예로 들며 "정부의 안이한 정세 인식이 끝내 남북관계의 전면 중단 위기까지 몰고 갔다"면서 ▶ 6.15선언과 10.4선언 존중 입장 표명 ▶ 대북 인도지원 지속 ▶ 대북 비방 전단 살포 중단 ▶ 개성공단 사업의 흔들림 없는 추진을...
[성명] 북의 개성관광 전면 중단 조치 등에 대한 긴급 성명 -이명박 정부는 대북정책을 전면 전환하라! 끝내 우려했던 일이 발생했다. 북은 오늘 군사분계선을 통한 남한 주민들의 개성관광을 내달 1일부로 전면차단한다고 남한 정부 당국에 통보했다고 한다. 북은 또한 이번 통보에서 개성공단과 금강산관광지역의 남한 당국관련 기관과 기업들의 상주 인원 및 차량들을
"지난 경찰 수사결과와 중복된 혐의도 있고, 드러나지 않은 비리 의혹도 이번 감사에서 밝혀졌다"면서 "그러나, 진행 중인 재판에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1심 재판이 끝나는 내년 1월쯤 감사 결과를 발표하기로 했다"고 말했다.또, "재단의 후원금과 보조금 횡령 의혹에 대해서는 조사했지만, 서류상으로 밖에 확인할 수 없는 행정 감사였기 때문에 '성추행 의혹'은 빠질 수 밖에...
근래 우리 사회를 10여년 이전으로 돌려놓은 범사회적 단기 기억손실증 때문에 종종 기가 막히는 일이 벌어지더라도, 설혹 성장의 추억과 패권의 욕망에 밀려 기득권의 횡포를 끊임없이 망각하는 이웃들과 레너드의 모습이 자꾸 중첩되더라도, 우리는 그래도 레너드보다는 훨씬 더 체계적이고 풍부한 기억장치들을 활용할 수 있다고 좀 바보처럼 뿌듯해 해도 되지 않을까?...
“웜비즈(Warm-biz)로 지구 살리기에 동참하세요” 대구녹색소비자연대 “기후 보호를 위한 거리 패션쇼”열어... 대구녹색소비자연대에서는 난방에너지가 급증하는 겨울철을 맞아 “기후보호를 위한 거리 패션쇼”를 연다. 이번 거리 패션쇼는 퍼포먼스 형태로 진행된다. 퍼포먼스에서는 얇은 옷을 입고
2008 민족화해 대구경북포럼 - 오바마 시대와 한반도 평화 - ☞ 일 시 : 2008년 12월 4일(목) 늦은 6시 ☞ 장 소 : 그랜드호텔 다이너스티 B홀(2층) ☞ 주 최 :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 주 관 : 영남대 통일문제연구소, 평화통일대구시민연대, 남북평화나눔운동본부 ☞ 후 원 : 통일부 모시는 말씀 어느덧 완연한 2008년도 저물어가고 있습
[성명] 한일극장 앞 횡단보도 설치와 관련한 시민단체의 입장보행권회복과 한일극장 앞 횡단보도의 설치를 요구한 대구지역 시민단체들은 지금까지의 대구시의 적절하지 못한 조치에 대해 유감을 표시하며 아래와 같이 요청한다. 1. 대구시는 한일극장 앞 횡단보도문제를 지하상가와 시민단체간의 대립으로 몰고 가지 말라! 대구시는 한일극장 앞 횡단보도가 대구시민을 위해 필
당신은 일요일 늦은 아침을 먹고 식구들을 태우고 어디론가 떠납니다. 붐비는 공원이나 절집을 한 바퀴 돈 뒤 당신은 한없이 밀리는 차들 사이에 끼여 일요일 오후를 소비합니다. 맛있다고 소문난 집을 찾아 불친절을 감내하며 음식을 기다리기도 합니다. 일요일이 배 속에서 소화되며 혹은 연기에 그을리며 소비됩니다. 다시 어두운 월요일을 기다리는 일요일 밤이 다가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