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금강산 관광이 중단된지 10년째 되는 날이다. 벌써 10년의 세월이 흘렀다.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고 했다. 200만명 가까이 오가던 금강산 관광도 중단된 지 10년이 지나닌 우리가 과연 오고 갔던 적이 있었던가 하는 생각이 든다.그야말로 ‘그리운 금강산’이 되었다.금강산 관광 중단은 모두가 알다시피 북한 초병에 의한 총격으로
판문점 선언의 초석이 된 6.15 남북공동선언이 올해로 18돌을 맞았다. 김대중 정권의 2000년 6.15선언에서→노무현 정권의 2007년 10.4선언→그리고 문재인 정권의 2018년 4.27 판문점 선언까지. 한반도 평화를 위한 3번의 남북정상회담과 그로부터 탄생한 3개의 선언문.18년 동안 이어진 남북 양측의 평화 행보로 한국전쟁 후
도널드 트럼프 미합중국 대통령과 김정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하 북한) 국무위원장은 2018년 6월 12일 싱가포르에서 역사적인 첫 번째 정상회담을 가졌다.역사적인 북미정상회담에 대해 6.13지방선거 대구시장.교육감 후보들도 "환영" 입장을 내고 "평화의 시대"를 소망했다. 홍덕률(60) 대구교육감 후보는 12일 북미정
"우린 모든 것을 이겨내고 이 자리까지 왔다" '70년' 적대관계 '13초' 악수로 허물어졌다"우린 모든 것을 이겨내고 이 자리까지 왔다" '70년' 적대관계 '13초' 악수로 허물어졌다70년 적대 관계를 청산하는 북미 대화가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역사적인 악수로 시작됐다.1
"우리 두 정상은 6.12 북미정상회담이 성공적으로 이뤄져야 하며, 한반도의 비핵화와 항구적인 평화체제를 위한 우리의 여정은 결코 중단될 수 없다는 점을 확인하고, 이를 위해 긴밀히 상호협력하기로 하였습니다"문재인 대통령이 직접 밝힌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2차 판문점 남북정상회담 결과다. 문 대통령은 또 "지난 4월의 역사적
[속보] 文대통령, 김정은과 판문점서 '깜짝 정상회담' "북미 정상회담 성공 개최 위해 의견 교환"…文대통령 27일 결과 직접 발표 김윤나영 기자dongglmoon@pressian.com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북미 정상회담을 취소한 가운데, 문재인 대통령이 26일 판문점 북측 지역 통일각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경북 성주군수 후보들이 '사드'와 '성산포대'와 관련해 각자 정책을 내놨다. 3일까지 성주군수에 출마한 이는 더불어민주당 이강태(42.민주평화통일자문위원) 후보와 자유한국당 이병환(59.전 경북도의회 사무처장) 후보, 한국당 공천에 탈락해 탈당 후 무소속 전화식(60.전 성주부군수) 후보, 무소속 배기순(60.재구성주향우회 회장) 후보 등 여야 2명
'北 비핵화·평화 의지' 국민인식 급변...TK '신뢰도' 상승2018 남북정상회담을 계기로 북한의 비핵화와 평화 의지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이 크게 달라진 것으로 조사됐다. '못 믿겠다는' 불신에서 '지금은 믿게 되었다'는 신뢰 응답이 절반을 넘겼고, 보수성 짙은 대구경북도 신뢰도가 10%P이상 상승했다.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남북 정상이 역사적인 4.27 남북정상회담의 성과로 '판문점 선언'에 공동 합의했다.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올해 안에 종전을 선언하고 평화협정 체결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를 위한 '비핵화 실현'을 공동 목표로 삼기로 했다. 남과 북이 대치하는 비무장지대(DMZ)는→평화지대, 서해 북방한계선(
대구 6.13지방선거 예비후보들의 남북정상회담 입장은 '환영'하거나 '무반응'으로 엇갈렸다. 여당과 진보정당 후보들은 정상회담 성공을 기원하며 논평을 내거나 선거운동에 활용한 반면, 보수정당 후보들은 별다른 입장을 보이지 않았다. 4월 27일, 분단 70년 만에 처음으로 북측 최고지도자가 군사분계선을 넘어와 이뤄진 '2018 남북정상회담'이 판문
"이러다 진짜 통일하는 것 아니야?""어? 어 손잡았다. 어? 진짜 우리나라로 넘어왔다""눈물날 것 같다. 살다보니 이런 날이 오네""교과서에 나오는 사진 같다. 신기하다"역사적인 남북정상회담이 열린 27일 오전 동대구역 대합실서에도 박수와 환호가 터져나왔다. 대합실 TV를 통해 남북정
성주 사드 배치 1년만에 성사된 남북 정상회담을 본 소성리 주민들은 "환영한다"며 "회담이 성공적으로 끝나 사드 철회"되길 바랐다.27일 오전 9시 29분, 북한의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판문점 군사분계선을 넘어 남측으로 내려와 문재인 대통령과 손을 맞잡는 모습을 TV 생중계 화면으로 지켜본 경북 성주군 초전면 소성리 주민들
역사적인 '판문점' 남북정상회담이 시작됐다. 분단 70년 만에 처음으로
한반도 분단, 조국 분단, 남북 분단 70년 만에 북측 최고지도자가 군사분계선을 넘어 처음으로 남측을 방문했다. "평화, 새로운 시작"이다. 일제강점기 민족 아픔을 넘어 1945년 해방을 맞은 한반도, 그러나 남측은 1948년 8월 15일 '대한민국' 정부 수립을, 북측은 1948년 9월 9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선포해 '
남북정상회담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대구 도심 곳곳에 한반도기가 게양되고 성공적인 회담을 기원하는 현수막이 걸렸다. 시민사회는 평화를 염원하며 거리 홍보전을 펼쳤다. 각 정당들은 일제히 환영의 뜻을 담은 논평을 냈다. 70년 분단을 종식시키고 평화체제로 가자는 내용들이 주를 이뤘다. 4·27 남북정상회담 하루 전 26일 오전 8시 수성구 범어
사드 부지 공사를 위한 군용트럭 20여대가 끝내 성주 롯데골프장으로 들어갔다. 소성리 주민 등 반대 단체는 진밭교에서 밤새 농성했지만 경찰에 의해 3시간만에 해산당했다. 경찰은 추가 자재 반입을 위해 마을에 병력을 상주시키고, 국방부의 공사를 도울 예정이다.23일 오전 11시 30분 경북 성주군 초전면 소성리 마을회관 앞 텅 빈 도로를 따라 경찰의 엄호 속
국방부가 열흘만에 성주 사드부지 공사 장비 반입을 재시도했다. 이에 반발한 소성리 주민 등 사드 반대 단체 활동가들은 "사드 관련 모든 공사를 중단할 것"을 요구하며 경찰과 6시간째 대치 중이다. 그러나 국방부는 "장병 편의 시설 공사"라며 "더 이상 늦출 수 없다"고 맞서고 있다.22일 저녁 7시쯤 경
남북정상회담을 엿새 앞두고 한반도에 평화의 봄이 깃들고 있다. 북한이 핵실험 중단을 선언하자 소성리 주민들은 "사드 배치의 명분이 사라졌다"며 "철거"를 촉구했다.소성리사드철회 성주주민대책위원회, 사드배치반대 김천시민대책위 등 전국 6개 사드 반대 단체로 구성된 '사드철회 평화회의'는 21일 오후 사드(Thaad.고고
국방부가 사드 기지 내 공사를 잠정 중단하기로 했다.12일 오후 2시 경찰 3천여명은 경북 성주군 초전면 소성리에서 철수했다. 새벽 3시부터 사드 기지 5백여미터 아래 진밭교에서 서로의 몸을 묶고 연좌농성을 하던 주민과 시민단체 활동가 150여명도 12시간 만에 농성을 풀었다. 경찰 강제 해산 과정에서 2~3명이 다쳤지만 큰 부상은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사드 공사 재개를 반대하는 주민들과 시민단체가 경찰들에 으해 강제 해산되고 있다. 12일 새벽 3시부터 경북 성주군 초전면 소성리 주민들과 사드 반대 6개 단체 활동가 등 150여명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