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7월 13일. 경북 성주군 주민들은 성주읍 성산포대가 사드배치 최적지로 발표된 이 날을 기억하고 있다. 오는 28일은 올해 첫 명절이자, 성주 촛불 200일째 되는 날로 200일이라는 긴 시간동안 계절이 변하고 해가 바뀌어도 성주 촛불은 계속돼 왔다. 국방부 발표 직후, 수 천여명의 성밖숲 집회부터 한 여름 밤을 달궜던 군청 앞 촛불집회, 900
성주, 김천 주민들과 원불교 교도들이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만나 사드반대 당론채택과 국회 사드특위 가동으로 정부의 배치강행에 제동을 걸어줄 것을 요구했지만, 어렵다는 답변만 받았다.사드배치철회 성주투쟁위원회, 사드배치반대 김천시민대책위원회, 원불교 성주성지수호비상대책위원회는 17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1시간가량 추미애 민주당 대표와 면담을 갖고 ▷
성주, 김천 주민들과 원불교 교도들이 사드배치 반대 당론채택을 촉구하며 더불어민주당사를 점거하고, 농성을 시작했다.사드배치철회 성주투쟁위원회, 사드배치반대 김천시민대책위원회, 원불교 성주성지수호비상대책위원회 등 3개 단체는 "제1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사드배치 반대 당론 채택을 약속했지만 이를 지키지 않은 채 정부의 사드배치 절차 강행을 방기하고 있
지난 여름. 갑작스런 사드 배치 결정으로 몸살을 앓았던 경북 성주군 곳곳에는 또 다시 플랜카드가 걸렸다. '클린성주 외치더니 쓰레기(사드·K2군공항)는 왜 오노', '사드땜에 열린뚜겅, K2땜에 폭발한다', '전투기 굉음소리 지역주민 행복없다 군공항 물러가라' 등의 성토로 가득했다. 국방부·성주군의 대구공항 이전사업 설명
정부의 사드배치 강행에 맞서 성주·김천 주민, 원불교 교도들이 법률 대응에 나선다.사드배치철회 성주투쟁위원회, 사드배치반대 김천시민대책위원회, 원불교성주성지수호 비상대책위원회 등 3개 단체는 "정부의 사드배치 결정에 위헌 소지가 있다"며 "소송인단을 모집해 국방부를 상대로 헌법소원과 행정소송을 할 예정"이라고
성주·김천 주민 등 전국 사드반대 단체가 사드 배치 예정지인 성주 롯데골프장의 실소유주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에게 "부지 제공 중단"을 요구하기 위한 면담을 요청했다. 롯데 측은 "검토 중"이라고 설명했다. 사드배치철회 성주투쟁위원회, 사드배치반대 김천시민대책위원회, 원불교성주성지수호 비상대책위원회, 사드한국배치저지전국행동, 박근혜정권퇴진비상국민행동 등 5개 단체는 "사드 부지 맞교환 협상 중단을 신 회장에게 직접 촉구할 것"이라며 "면담을 위한 공문을 롯데그룹 측에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전국 여성 1만인이 사드배치 철회를 촉구하는 광고를 일간지에 게재한다.'사드배치철회 성주투쟁위원회(공동위원장 김충환 이강태 김성혜 이종희)'의 여성분과는 지난 5일부터 18일까지 열흘 넘게 한반도 사드배치 철회를 위한 여성 1만인 선언 참여를 받았다. 2주간 온라인 서명을 비롯해 매주 토요일 서울과 대구에서 열리는 시국대회에서 부스를 열어 선언단을 모집
트랙터와 평화버스를 타고 온 전국 시민 4백여명이 사드 철회를 위해 성주 골프장까지 함께 걸었다. 21일 오후 경북 성주군청 앞.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서울, 부산, 대구, 김천, 제주 등 전국 각지에서 시민 4백여명이 사드 철회를 위해 평화버스를 타고 몰려왔다. 이들은 평화버스 참가단 발대식 후 성주군청 앞에서 사드 배치 예정지 성주군 초전면 소성리 성주골프장(롯데CC)까지 행진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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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드 대신 평화를 택한 경북 성주군 주민들이 지역 민주주의에 기여한 공로로 '시민상'에 선정됐다. 건강한사회를위한치과의사회 대경지부(대표 박준철)는 20일 "제1회 건강사회를 위한 대구경북시민상에 '사드배치철회 성주투쟁위원회(공동위원장 김충환 이강태 김성혜 이종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대통령 탄핵안 가결 후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에 대한 '철회' 주장이 다시 힘을 받고 있다.정부가 5개월 전 일방적으로 밀어붙인 사드 배치에 국정농단 세력 최순실씨 개입 의혹이 불거지자, 주민들은 "대표적 박근혜표 실패 정책이 사드"라며 "국회가 앞장서 철회시킬 적기"라고 주장하고 나섰다. 사드배치철회
대구MBC가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와 관련해 여전히 사드에 반발하고 있는 성주군·김천시 주민들과 원불교 교단의 지난 5개월간 투쟁 내용을 기록한 특집 다큐멘터리를 방송한다.13일 대구MBC는 보도자료를 통해 "오는 12월 15일 목요일 밤 11시 10분부터 55분 동안 대구MBC 특집 다큐멘터리인 '사드(T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 철회를 촉구하는 김천 주민들의 촛불이 100일째 켜진다. ▲ 김천시민들의 사드배치 반대 촛불집회(2016.9.30) / 사진.평화뉴스 김영화 기자 김천의 촛불은 정부의 일방적 사드배치 결정과 부지 이전 확정에 대한 반발로 시작해 최근 최순실-박근혜 국정농단 관련 정권퇴진 운동으로 이어지고 있다. 젊은 부모부터 허리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배치 결정에도 최순실이 개입했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성주, 김천 주민들을 비롯한 전국 '사드반대' 단체들이 "배치강행 중단"을 촉구했다.사드배치철회 성주투쟁위원회, 사드배치반대 김천시민대책위원회. 원불교 성주성지수호 비상대책위원회, 사드배치반대 대구경북대책위원회, 사드한국배치저지 전국행동 등 5개 단
'황교안 총리 뺑소니 사건' 피해자인 성주 주민이 국가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과 관련한 첫 공판이 열렸다. 피해 주민은 "경찰 과잉진압으로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한 반면, 경찰은 "이씨가 공무집행을 방해했다"고 맞섰다. 또 블랙박스와 도로교통공단의 사건 분석 보고서 등 증거물 채택 여부를 놓고도 양측이 신경전을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배치 수용 의사를 공식적으로 밝힌 김관용 경북도지사에 대해 성주, 김천 주민을 비롯한 대구·경북 시민단체가 입장 철회와 사과를 요구했다. 또 경북 예천군 송곡리 일대 땅 투기 의혹에 도청 공무원 30여명이 연루된 것에 대한 비판도 이어졌다.'사드배치반대 대구경북대책위원회'와 '경북민중대회 준비위원회'는
경북 성주군 주민들의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배치 철회를 촉구하는 촛불이 100일째 켜졌다.'사드배치철회 성주투쟁위원회(공동위원장 김충환 배윤호 이강태 김성혜 이종희)'는 20일 저녁 성주군청 주차장에서 100번째 촛불집회를 열었다. 지난 7월 13일 국방부가 경북 성주군 성산포대를 사드배치 최적지로 발표한 후 주민들은 하루도 빠짐없이 사드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를 막기 위한 성주 주민들의 촛불집회가 100일을 맞았다. 주민 4만5천여명이 사는 작은 지자체 성주 민심은 뜨거운 여름을 견디고 여전히 '사드반대'를 외치고 있다. 특히 민주적 절차 없이 일방적으로 진행된 한미 국방부의 군사 무기 배치에 대한 싸움은 김천과 구미 등 타지로 퍼졌고 단순히 자기 지역에 대한
김관용 경북도지사가 사드 배치 발표 후 갈등 국면이 100일 가까이 이어지자, 배치 예정지인 성주와 김천지역 주민들을 향해 "사드 갈등을 접고 국가 안위를 위해 대승적으로 수용할 것"을 촉구했다. 이에 대해 성주와 김천투쟁위는 "도지사의 일방적인 결정"이라며 "절대 수용 불가"라고 반발했다. 김 지사는
야권의 차기 대선후보 가운데 한 명인 더불어민주당 소속 이재명(51) 성남시장이 90여일 넘게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반대' 촛불집회를 열고 있는 경북 성주군 주민들과 함께 촛불을 들고 사드 반대를 외쳤다.이 시장은 16일 저녁 처음으로 성주 촛불집회 현장을 찾아 "사드는 북핵을 방어용이 아닌 미국 MD(미사일방어)전략의 일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