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0224 - 홍보지침 vs 홍보 지침허미옥 (참언론대구시민연대 사무국장․pressangel@hanmail.net)‘홍보지침’과 ‘홍보 지침’의 차이를 아십니까?띄어쓰기 한번 했을 뿐이데, 이 두 용어의 의미는 전혀 색다르게 해석된다.‘지침’은 사전적 용어로
와 는 정부와 한나라당이 추진하고 있는 '미디어 관련법'의 시시비비를 가리기 위해 2월 10일부터 3월 2일까지 을 주제로 7회에 걸쳐 릴레이기고를 싣습니다.은 대구경북기자협회, 대구경북언론노조협의회, 대구경실련, 대구
대구시는 반복되는 유해물질에 의한 수질오염사고에 대비하고 수돗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취수원을 안동댐으로 이전하는 계획을 발표하였다. 약 8천억원의 예산을 들여 안동댐에서 대구 매곡정수장까지 171km의 지하관거을 매설하여 하루 60만톤의 안동댐 물을 직접 대구에 공급하는 것이다. 이로써 대구시는 안전한 상수원을 확보할 수는 있겠으나, 안동댐 방류량의
이명박 정부 출범 1년을 맞아, 대구경북지역 각계 인사 100명이 '남북관계 정상화'를 촉구하는 선언대회가 열렸다. 특히, 지역 시민사회단체 대표와 원로인사 뿐 아니라, 대구지역 민주.민노.창조한국.진보신당을 포함한 야 4당 위원장이 모두 참석해 이명박 정부의 대북정책을 비판하며 '전면 수정'을 요구했다. 와
특정 예비후보자의 홈페이지에 현직 신문사 편집국장 명의의 '홍보성 글'이 실려 논란이 일고 있다. 오는 4월 29일 실시되는 경북교육감 선거에 예비후보자로 등록한 유진선 후보의 홈페이지에는 '서영관 매일신문 편집국장' 이름으로 된 '내가 본 유진선' 제목의 글이 실렸다. 이 글에는 유 후보의 경력과 교육철학 뿐 아니라 유 후보가 총장을 맡고 있는
평화뉴스 창간 5주년 기념남북관계 정상화를 위한 시국강연회- 이명박 정부 출범 1주년 대북정책 평가와 제언 -어느덧 추운 겨울이 지나고 봄이 오고 있습니다.겨우내 언 땅위로 새 희망을 품은 새싹들이 고개를 내밀며 봄을 알리고 있지만 한반도의 정세는 한치 앞을 내다보기 힘들 정도로 안개가 자욱하게 꼈습니다. 지난 시기 진전되어 오던 남북관계는 후퇴하고 있으며
남북관계가 급격하게 굳어지면서 서해 무력충돌 위험마저 우려되고 있는 가운데, 이명박 정부 취임 1년을 맞아 대북정책을 평가하고 남북관계 정상화를 위한 해법을 고민하는 시국강연이 대구에서 열린다. 대구경북인터넷신문 평화뉴스(www.pn.or.kr)는 오는 26일 저녁 6시 대구MBC 7층 강당에서 한완상(73) 전 통일부총리를 초청해 '남북관계 정상화를 위
전국언론노동조합(위원장 최상재)이 '언론법'과 관련한 사회적 합의기구를 한나라당에 제안한데 맞춰, 대구지역 언론노조와 시민단체도 기자회견을 열고 "사회적 합의기구 수용"을 한나라당에 촉구했다. 대구MBC와 CBSF를 비롯한 지역 언론노조와 참언론대구시민연대, 대구여성의전화는 2월 20일 오후 4시 한나라당 대구시당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
정부는 올해 안으로 종합편성채널사용사업자(PP.Program Provider)도입을 검토한다고 발표했다.때를 기다렸다는 듯이 벌써 대기업, 메이저 신문, 케이블, PP, 외주제작사 등이 이런 저런 컨소시엄을 구성하기 위해 합종연횡의 움직이고 있으며 지상파방송사업자들도 일찌감치 종합편성PP도입을 결사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히고 가시화 되면 파업에 돌입할 것이라고
정부와 한나라당이 주장하고 있는 법제(개정)효과의 근거 부족하다는 지적이 수없이 제기되고 있다. 한나라당의 미디어산업법(2월 현재 발전법으로 바뀌었다)의 주요 근거를 제기하고 있는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예측치가 타당하지 않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되고, 국회 예산 정책처에서도 ‘방송규제완화의 경제적 효과’에 대해 ‘제한적&
‘일자리 창출’ 상당수 시․도 과시성 포장대구시․경상북도가 잇따라 발표해온 ‘일자리 창출’ 발표 상당수가 사실은 과대 포장한 것으로 실속과는 거리가 멀다는 지난 2월7일자 대구MBC의 보도는 광역자치단체 차원에서 여론을 호도하려는 ‘뻥튀기’가 어느 정도인지 실상을 전한 점
[논평] 걱정되는 줄세우기 교육 어제(16일) 교과부는 일제고사 성적을 전격 공개했다. 예상대로 서울 강남교육청이 1위를 차지하는 등 학생의 성적은 부모의 경제력에 비례한다는 공공연한 사실을 실제로 입증시키면서 전국 180개 학군에 대해서도 줄서기를 강요하는 결과가 나타났다. 벌써부터 교육계는 물론 학부모들 사이에서도 불만과 우려가 대단하다. 기초학력 미달
한국 천주교회 김수환(스테파노) 추기경이 16일 오후 6시12분 서울 강남성모병원에서 선종(善終)했다(향년 87세)는 소식이 알려지자, 고인의 고향인 대구경북의 사제와 평신도들은 큰 슬픔에 잠기며 고인의 넋을 기렸다.
대구참여연대 "화요 사랑방 교실" 문을 엽니다. 화요사랑방 교실은 마음과 뜻을 같이 하는 벗들과 만나는 기쁨,배우고, 익히며, 행하는 즐거움을 가지고자 하는이들을 위한 열린 교실입니다. 09년도 상반기에는 "(지역) 저자와의 대화" 라는 주제로 시대를 극복하는 삶의 방법을 사유하고 모색하시는지역 선생님들을 모시고좀더 다양
“오늘, 검찰은 죽었습니다” 짤막하고도 무미건조한 이 조사(弔辭)는 지난 2월 9일 검찰의 용산참사 수사발표 이후, 서울중앙지검 앞에서 희생자 유족들과 시민단체들이 수사결과에 항의하며 내걸었던 펼침막에 적혀있던 것이다. 우리 현대사에서 시퍼렇게 살아있는 권력 앞에, 그것도 부패하고 부정한 권력 앞에서 검찰이 ‘살아 있었던&r
한나라당 이인기(고령.성주.칠곡) 국회의원이 용산 참사를 '자살 폭탄 테러'로 비유한데 대해, 경북 고령.성주군 농민회가 '막말 테러'라며 강하게 비난하고 나섰다. 경북 고령.성주군 농민회원 50여명은 13일 오전 칠곡군 왜관읍에 있는 이인기 의원 사무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 의원이 용산 철거민들을 자살폭탄테러로 비유한 것은 용산참사
“도대체 이런 법이 어디 있습니까?”법률상담을 하다보면 이런 하소연을 하는 상담의뢰인이 많다.상담의뢰인 자신이 돈을 받지도 쓰지도 않았는데 왜 자신이 돈을 변제해야 하느냐 억울하다, 자신이 폭행을 한 적도 없고 오히려 폭행을 당했는데 왜 손해배상을 해줘야 하느냐 억울하다, 배우자가 간통을 해서 상간녀 집에 가서 따졌을 뿐인데 배우자와
오는 2월 25일 이명박 대통령 취임 1년을 앞두고, 대구지역 시민사회단체들이 이명박 정부 1년을 규탄하고 변화를 촉구하는 대규모 선언대회와 집회, 강연을 갖는다. 와 를 포함한 대구지역 50여개 시민사회단체들은 대통령 취임 1년인 2월 25일 이른 바 'MB악법'과 '용산참사'를 규
간디문화센터(대표 문창식)가 2009년 2월 21일(토)~22일(일) 양일간 군위군 소보면 서경리에 위치한 간디문화센터(구 서경초등학교)에서 “제2회 결혼이주 여성 수다의 날 및 4차 무료한방진료”를 개최한다. 결혼이주여성들의 사회정착 및 가족통합을 지원하고 지역사회 어르신들과의 소통과 나눔을 통해 사라져 가는 농촌공동체를 되살리기 위
바로 얼마 전까지만 해도 한나라당 의원들은 자신들이 밀고 있는 미디어관련 법이 통과되면 일자리가 2만 개가 넘게 생기고 3조원에 달하는 어마어마한 생산유발효과가 난다고 아무런 근거도 없이 떠벌이고 다녔다. 보다 못했는지 나중에 책임 질 일을 안 만들려고 그랬는지 같은 편인 예산정책처에서 그렇게 떠들만한 근거가 없다고 슬며시 얘기해줬다. 이에 머쓱해진 한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