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료된 대구시 '스마트케어서비스사업'에 대해 시민단체가 "검증이 미비하다"며 토론을 청구했다. '우리복지시민연합', '의료연대대구지역지부' 등 8개 시민단체가 참여하는 는 6일 '스마트케어서비스(원격의료) 시범사업에 대한 정책토론청구' 청구인 서명부를 대구시에 접수했다. 청구이유는
이진한(51) 대구지검 서부지청장이 대구경북 여성단체가 뽑은 '성평등 걸림돌상'의 불명예를 얻었다. 대구경북여성단체연합을 비롯한 대구지역 17개 여성단체로 구성된 는 5일 새누리당 대구경북 시・도당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106주년 3.8세계여성의 날을 맞아 2013년 한해
"우리나라 역사상 이런 야만적이고 폭압적인 일이 그 어디 그 어느 역사책에 있었던가. 오늘은 공장 연기를 날리지 않고 육일동안 삶에 허덕이다 모인 피로를 풀 날이요. 내일의 삶을 위해 투쟁을 위해 정리하는 신성한 휴일이다. 그러나 우리는 이 하루 휴일마저 뺏길 운명에 처했다. 그러나 살기 위해 휴일을 빼앗기리. 그 촛불 다시 켜지는 날 너는 동방의
대구미술관 큐레이터 '해고사태'와 관련해 공립미술관 공공성 위기를 해결하기 위한 토론회가 열렸다. 는 14일 영남대 디자인미술대학에서 '미술관 공공성의 위기와 대응방안'을 주제로 토론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이영준(큐레이터) 김해문화의전당 전시교육팀장, 장동광(독립큐레이터) 전 서울대미술관 학예연구실장, 한상훈 한국민족
대구 동구청의 공용차량 수리비 지출과 관련해 '예산낭비'라는 주장이 나왔다. 남태현(63) 동구의원은 11일 "동구청의 공용차량 수리비 사용 내역이 불투명해 예산이 과다지출되는 등 낭비되고 있다"면서 "예산 절감을 위한 개선노력과 체계적 기준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최근 두달동안 남 의원이 '2013년 12월 동구청
대구 롯데시네마가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 백혈병 환자의 실화를 다룬 영화 '또 하나의 약속' 상영을 앞두고, 단체관람을 예약한 민주노총 대구지역본부 측에 '상영 취소'를 통보해 논란이 일고 있다. 민주노총 대구지역본부(본부장 임성열)는 "대구 롯데시네마가 다음 주로 예정된 영화 '또 하나의 약속' 단체관람 상영을 취소하기로 했다고 민주노총
설 연휴를 사흘 앞둔 27일 저녁 대구시 달서구 이곡동 성서 동서화성타운 옆길. 매주 월요일 들어서는 '월요시장'이 열렸다. 아침9시~저녁10시까지 열리는 이날 장에는 명절을 앞두고 5천여명의 시민이 몰렸다. 대구 곳곳에서 온 상인들은 골목 양쪽으로 천막을 치고 전구를 밝힌 채 장사에 여념이 없다.저녁 7시가 되자 퇴근한 직장인들이 가족과 함께 시장을
일조권 침해를 겪고 있는 대구시 동구 지저동 저지대 주민들이 동구청과 피해대책안에 잠정합의했다. '대구광역시 동구 지저동 저지대 주민대책위원회(공동대책위원장 박손칠・양희)'는 24일 "동구청과 피해대책안에 잠정합의했다"고 밝혔다. 지난 2004년 마을 지대보다 5m 가량 높이 대구-포항 간 고속도로가 들어선 뒤 마을 전체를
'여기자 성추행' 사건으로 논란을 빚은 이진한(51) 전 서울중앙지검 2차장검사가 대구지방검찰청 서부지청장으로 발령받은 것에 대해, 대구 여성・인권단체가 "비상식적 처분"이라며 "사퇴"를 촉구했다.대구경북여성단체연합, 대구여성인권센터, 인권운동연대 등 34개 시민단체는 20일 대구지방검찰철 서부지청 앞
"구청장님, 10년 동안 너무 무관심하신거 아니라예. 정말 서러웠어예. 빛은 안들어오고, 마당엔 비새고, 벽엔 곰팡이 펴지예. 우리 마을은 버려진 동네라예. 얘기 한 번 들어주는 게 그래 힘들어예" 대구시 동구 지저동(도평로) 저지대 마을 주민들이 13일 이재만 동구청장을 만나 10년 간의 서러움을 털어놨다. 이 마을 주민 박손칠(63)씨
박근혜 정부의 '의료 민영화' 정책을 비판하는 토론회가 대구에서 열렸다. 는 10일 경북대학교병원 10층 세미나실에서 '박근혜 정부의 의료민영화정책 비판'을 주제로 토론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이상윤 건강과대안 책임연구원, 이종우 대경인의협 기획국장, 한송희 건강사회를위한약사회 대경지부 회원이 패널로 참석했
대구지역 노동자 4백여명이 "민영화 중단"을 촉구하며, 내달 '국민 총파업'을 예고했다. '민주노총 대구지역본부(본부장 임성열)'는 9일 대구시 중구 반월당 네거리 외환은행 앞에서 '2차 총파업 대구 결의대회'를 갖고 "박근혜 대통령은 민영화라는 탐욕의 시대를 이제 멈춰야 한다"면서 "요
경북 '청송여자고등학교'가 역사왜곡 논란이 일고 있는 교학사 한국사 교과서 채택을 '철회'하기로 최종 결정하면서 전국에서 교학사 한국사 교과서를 채택한 고등학교는 한 곳도 없게 됐다. 경북 청송군에 있는 사립 청송여고는(교장 박지학)는 9일 학부모회와 학교운영위원회(위원장 강종창)를 잇달아 열고 "교학사 한국사 교과서 채택은 부적절 하다&q
경북 청송군에 있는 사립 '청송여자고등학교'가 '친일・독재 미화'와 '사실 오류' 등 역사왜곡 논란을 일으킨 '교학사 고등학교 한국사 교과서'를 전국에서 유일하게 채택한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다. 경북도교육청 학교지원과는 7일 "경북지역 고교 한국사 교과서 채택 집계결과, 청송여고가 경북에서 유일하게 교학사 출판사
"햇빛 보고 살게 해달라. 빗물이 집에 들어오지 않게 해달라. 그게 그렇게 어려운 부탁인가요. 자그마치 10년 동안 동구청에 사정했어요. 이 겨울은 또 얼마나 춥고 잔인할지 상상만해도 끔찍해요"6일 대구시 동구 지저동 886번지 불로시장 앞. 시장을 따라 흐르는 불로천 옆 도로 4m 아래에는 작은 마을이 있다. 마을 반대편에는 대구-포항
"학교에서 거짓말 가르치면 됩니까. 안됩니까. 그런데, 친일과 독재를 가르치는 왜곡 교학사 교과서를 아이들에게 가르치겠다고 채택하다니요. 이건 정치적 좌우문제가 아니라 옳고 그름의 문제에요. 우리가 이렇게 살아 있는데 이건 아니에요. 우리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이 일본군들을 졸졸졸 따라다녔습니까. 말도 안되는 얘기에요. 내 살아 있는 동안 역사왜곡
대구지역 장애인단체가 대구시 달서구 상인동 중증장애인 화재사망사건과 관련해 "지역사회 제도부실에 따른 사회적 타살"이라며 대구시와 달서구청에 "공식사과"와 "재발방지대책 마련"을 촉구했다.'대구장애인차별철폐연대', '420장애인차별철폐대구투쟁연대', '반빈곤네트워크'는 31일 대구시청 앞에서
대구출입국관리사무소의 미등록 중국이주여성노동자에 대한 '과잉단속' 의혹과 관련해, 중국이주노동자・유학생・결혼이주민들이 "공권력에 의한 인권침해"라며 "손해배상 소송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구지역 중국이주노동자・유학생・결혼이주민 등 30여명과 '대구이주여성인권센터
경찰이 철도노조 지도부 체포를 위해 민주노총에 '강제진입'한 것과 관련해, 민주노총이 "박근혜 정권 퇴진"과 "철도 민영화 반대" 총파업에 들어가기로 하자, 대구지역 노동자들도 이에 동참하기로 했다. '민주노총 대구지역본부(본부장 임성열)'는 26일 대구 동성로 대구백화점 앞 광장에서 총파업 결의대회를 갖고 &qu
지역 시민단체인 우리복지시민연합이 2013년 '대구복지 7대 뉴스'를 선정했다. 올해 가장 주목받은 뉴스로는 저소득층 '선별급식'에 따른 대구시교육청의 '학부모 소득재산조사'가 꼽혔다. 대구시교육청은 올해 초.중학생의 경우 월 소득인증액(4인가족 기준)을 최저생계비의 340%인 526만원까지, 고등학교는 260%인 403만원까지 지원신청을 받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