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권오성 정책실장, 민주노동당 송영우 부위원장, 진보신당 김광미 사무처장, 창조한국당 김귀현 사무처장, 국민참여당 백재호 사무처장, 대구시민단체연대회의 김동렬 운영위원장.이들은 지난 < 6.2지방선거 대구정책연대>의 연대 당사자들이다. 야5당 대구시당의 정책 담당자와 '중재자'로 나선 시민단체 상근자다. 이들은 2010년 1월부터 '연
6.2지방선거 개표. 날을 넘겨 6월 3일 새벽 2시쯤, 북구 3개동 가운데 대현1동과 산격3동의 투표함이 열렸을 때 2위 후보와 불과 2표 차이로 뒤지고 있었습니다. 눈 앞이 캄캄했습니다. 마지막 남은 대현 2동, 지난 20년동안 주민운동을 해 온 이 있는 동네입니다. 그러나, 2위 후보 역시 대현2동이 텃밭이라 알
대구시 북구 '아'선거구 이영재(43) 당선자는 한나라당 3명과 친박연합을 포함해 5명의 후보 가운데 1위로 당선됐습니다. 이 선거구는 한나라당 서상기 국회의원의 "친북좌파가 웬말이냐"며 색깔론을 펴 논란이 된 곳이기도 합니다. 4년 전 '87표 차 낙선'을 딛고 1위를 차지한 이 당선자는, 1967년 경북 성주에서 태어나 경북대를
6.2지방선거 개표가 밤을 넘기면서 대구지역 진보정당과 범야권단일후보의 당선 소식이 잇따르고 있다. 특히, '한나라당 텃밭'이라는 대구에서 기초의원 선거에 출마한 진보정당 후보 4명이 모두 당선됐다. 또, 이들 진보정당을 비롯해 개혁.진보성향의 '범야권단일후보'로 출마한 민주당과 국민참여당, 시민단체의 '풀뿌리대구연대'후보도 한명씩 당선돼 4년
'풀뿌리대구연대' 유병철(48) 후보가 당선됐다.지역에서 '나눔과 섬김'을 가치로 20년간 주민운동을 해 온 유병철 후보는 대구시 북구 '라' 기초의원 선거에서 전체 5명의 후보 가운데 2위로 당선이 확정됐다. 유 후보는 대구시 북구 대현동에서 주민자치센터 '감나무골 나눔과 섬김의 집' 공동대표를 맡은 것을 비롯해 1990년부터 20년동안 주
대구경북 시.도지사 선거는 김범일 대구시장과 김관용 경북도지사의 압승으로 막을 내렸다. 한나라당 김범일 후보는 새벽 2시30분 현재 73%의 득표율로 당선이 확정됐다(개표율 81%). 민주당 이승천 후보는 16.75%, 진보신당 조명래 후보는 10.15%에 그치고 있다. 한나라당 김관용 후보 역시 75%의 압도적인 득표율로 당선이 확정됐다(개표율 78%).
대구에서 민주당 후보가 기초의원 선거에 당선됐다. 민주당 이유경(42) 후보는 달서구 '다'선거구에서 3위로 당선이 확정됐다. 이유경 당선자는 현직 비례대표 '달서구의원'으로, '전국여성지방의원 네트워크' 대구 대표와 참여정부평가포럼 사무국장을 맡고 있다. 이 당선자는 "대구에서 민주당 후보로 지역구 선거에서 당선된 것 자체가 큰 의미&
대구 '범야권단일후보'의 첫 당선자가 나왔다. 북구 '아' 선거구 기초의원에 출마한 민주노동당 이영재 후보가 5명의 후보 가운데 1위로 당선됐다. 이영재 후보는 밤 10시 현재 8,043표를 얻어 2위 후보와 1천여표 이상 차이를 보이고 있다. 마지막 투표함의 총 표수가 1천여표 남짓해 사실상 1위가 확정됐다. 이 후보는 지난 2006년 5.31지방
대구시장 후보로 나섰다 떨어진 야당 후보들은 대구의 '거대한 벽' 앞에 아쉬워하면서도 제1야당과 진보정당의 역할을 새기며 6.2지방선거를 마무리했다. 민주당 이승천 후보는 "대구시민의 선택을 겸허하게 받아들인다"며 "당선된 김범일 후보에게 축하"를 전했다. 이 후보는 "꼴찌 대구를 벗어나기 위해서는 새로운 변
대구지역의 6.2지방선거 투표율이 '전국 최저'로 기록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저녁 6시 투표율을 잠정 집계한 결과, 대구의 투표율은 45.9%로, 전국 평균 54.5%에 크게 미치지 못할 뿐 아니라 전국 16개 시.도 가운데 가장 낮았다. 지난 2006년 5.31지방선거 때도 대구는 48.5%에 그쳐 전국 평균(51.6%)에 미치지 못했다. 그러나,
현 김범일 대구시장과 김관용 경북도지사가 6.2지방선거에서 압승을 거둘 것으로 예상됐다. 또, 대구교육감은 우동기 전 영남대 총장이, 경북교육감은 이영우 현 교육감의 당선이 유력한 것으로 조사됐다. KBS.MBC.SBS를 비롯한 방송3가 저녁 6시에 보도한 출구조사 결과를 보면, 대구시장은 한나라당 김범일 후보 76.4%, 민주당 이승천 후보 15.3%,
대구, 전국 최저 투표율오후 4시 현재 38%...전국 평균 46%..."진보.개혁진영 불안"
"의회와 지방정부를 독식한 '1당 독주체제'는 사라져야 합니다"6.2지방선거 투표일을 맞아 대구지역 야5당과 시민사회가 "대구의 의미있는 변화"를 호소했다. 야5당과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 6.2지방선거 대구정책연대>는 1일 '범야권 단일후보 지지 호소문'을 내고 "지독한 지역주의 독점에 신음
마지막 호소는 여나 야나 "서민.일자리""대구 확 재도약" / "헛공약.일당독점 종식" / "꼴찌 심판"6.2지방선거 선거운동 마지막 날. 대구시장 후보들은 여.야 없이 "서민"과 "일자리"를 강조하며 마지막 호소에 나섰다. 한나라당 대구선거대책위원회
특정정당 연상시킨 교육감 A 후보 '수사의뢰'선관위, "홍보물 푸른색 바탕에 1번 강조...오보 인용 공표"
한나라당 서상기 의원 '친북좌파' 발언이 '후보자 비방죄'에 해당되지 않는다는 선관위 판단이 나왔다. 대구시 북구선거관리위원회는 민주노동당이 신고한 서상기 의원의 '후보자 비방죄' 혐의에 대해 "공직선거법 제251조(후보자 비방죄)에 위반된다고 볼 수 없어 자체종결 처리한다"고 밝혔다. 선관위는 처리결과 통지문을 통해 "
6.2지방선거가 다가오면서 '풀뿌리'로 불리는 기초의원 선거에 '색깔론'이 불거져 논란이 일고 있다. 민주노동당 대구시당은 29일 한나라당 대구시당위원장인 서상기 의원을 '후보자 비방죄'로 대구시선거관리위원회에 신고했다. 민주노동당은 "서 의원이 지난 27일 낮 대구시 북구 동천동에서 김범일 대구시장 후보의 유세차량에 탑승해 '동천동에
성평등인권교육 의무화, 친환경무상급식 전면실시, 학교회게직원 차별해소 고용안정.대구여성단체들의 이같은 3가지 정책요구에 대구교육감 후보들은 공감하거나 무관심한 반응을 보였다. 9명의 후보 가운데 '적극 동의'한 후보는 2명이었으며, 3명은 '부분 동의'나 '부분 반대', 나머지 4명은 아예 답변을 하지 않았다. 대구여성단체연합과 전국여성노조대경지
경기도에 이어 경북에서도 '무상급식'을 비롯한 후보자 토론회 주제로 논란이 일고 있다. 경상북도 '선거방송토론위원회'는 오는 28일 밤 11시에 KBS를 통해 경북도지사 선거토론회를 생방송으로 진행한다. 그런데, 후보자들에게 미리 나눠준 토론회 '질문요지'에는 '무상급식'과 '4대강 사업' 내용이 빠져있다. 이는 방송사 자체적으로 주제나
"저는 과거 미문화원에 분노의 폭발물을 던졌습니다. 귀국의 입장에서는 테러리스트라 할 수 있겠지요"자신을 '전(前) 테러리스트'라고 소개한 대구의 한 기초단체장 후보가 미국 오바마 대통령에게 '미군기지 이전 방안'을 담은 편지를 띄워 눈길을 끌고 있다. 6.2지방선거 대구 남구청장 선거에 출마한 박형룡(45) 후보는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