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의 안전과 AI 심각성을 무시한 채 동원행사 강행하는 대구교육청을 규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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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성명] 

아이들의 안전과 AI 심각성을 무시한 채 동원행사 강행하는 대구교육청을 규탄한다!

전국이 아직 AI 심각단계로 하천변과 습지 출입을 금하고 있다.

그러나 위험천만하게도 대구교육청은 22일, UN이 정한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초중고 학생들을 동원해 '물사랑자연보호캠페인'을 신천, 금호강, 지류·지천, 저수지 전역에서 벌인다. 

우동기 대구시교육감은 율하체육공원 박주영축구경기장에서 13시30분 발대식을 벌인다고 한다. 

아직 AI가 종식되지 않은 가운데 하천변으로 아이들을 내모는 것은 위험한 처사이다.

정부에서는 AI  확산을 막기 위해 전국적인 비상체계를 가동하고 있는 가운데 일선 교육부가  AI 확산에 우를 범할 수 있는 동원행사를 대대적으로 벌이는 것은 지탄받아 마땅하다. 이에 본 행사는 즉각 중단되어야 한다.

2017년 3월 21일

대구환경운동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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