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연 / 팔공산 구름다리 계획, 무엇이 문제인가(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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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팔공산 구름다리 계획, 무엇이 문제인가

- 생태계 및 서식처 관점으로 본 팔공산 구름다리 계획의 문제점
강사 : 김종원 교수 (계명대 식물사회학, <한국식물생태보감> 저자)
일시 : 5월 23일(화) 6:30 ~ 8:30
장소 : ‘지식과세상’(수성구 수성로 334 평화빌딩 2층)
주최 : 앞산·팔공산 막개발저지대책위원회, 생명평화아시아
주관 : 생명평화아시아
문의 : 정수근 010-2802-0776 / 손영호 011-9370-4234

○ 대구시에서 관광객 유치를 명목으로 팔공산에 구름다리를 놓으려고 합니다.
○ 팔공산 케이블카 정상에서 낙타봉 전망대를 잇는 것인데, 길이 230m, 폭 2m로 국내에서 가장 긴 구름다리라고 하네요.(아래 조감도 참고)
○ 대구시는 사업비 140억원을 들여 5월 환경영향평가와 실시설계를 거쳐, 내년초 착공한 뒤 2019년 2월쯤 공사를 끝낼 계획이라고 합니다.
○ 팔공산 능선에 구름다리를 만들면 그곳의 자연경관과 생태계가 어떻게 될 지는 불을 보듯 뻔합니다.
○ 지난 3월 23일 '앞산·팔공산 막개발저지대책위원회'는 대구시의 팔공산 구름다리 계획에 반대하는 기자회견을 열었고, 그뒤 대구시와 면담도 했습니다.
○ 하지만 대구시는 시민단체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팔공산 구름다리 계획을 밀어붙이고 있습니다.
○ 이에 생명평화아시아와 '앞산·팔공산 막개발저지대책위원회'와 공동으로 팔공산 구름다리 계획의 문제점을 짚어보는 강연회를 열고자 합니다.
○ 강연회 후속작업으로 팔공산 구름다리 예정구역 생태기행도 계획하고 있습니다.(6.3 토요일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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