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 세계 여성의 날 110주년을 맞이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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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


3.8 세계 여성의 날 110주년을 맞이하여
- 성폭력 적폐청산, 성평등 사회건설에 함께하겠습니다.



 오늘 하루도 일상을 ‘살아내고’ 있는 여성들. 모든 그녀들의 생일이기에 우선 축하의 마음부터 건넨다. 그러나 현실은 OECD 국가 중 남녀임금격차 부동의 1위, 세계경제포럼 젠더격차지수 최하위, 노동현장에서부터 일상의 곳곳에서 심각한 성차별과 폭력 앞에 사회정치적 평등의 권리를 박탈당하고 있다.

 여성들의 용기어린 미투선언은 ‘더 이상 과거로 돌아가지 않을 것이다’는 정치적 선언이다. 들불처럼 일어나고 있는 미투운동은 ‘말하기’부터 시작했으나 창날의 끝은 성폭력 적폐청산, 사회대개혁을 향한다.

 민중당 대구시당은 가장 뿌리 깊고 잔인한 성폭력 적폐청산에 나선 여성들을 응원하며 함께 투쟁하고 함께 전진하는 촛불혁명을 완성해 나갈 것이다. 당면한 지방선거 과정 또한 젠더의식을 철저히 확립하는 계기로 삼아나갈 것이며, 여성과 엄마들의 직접정치로 성평등 사회를 실현해 갈 것이다.

2018년 3월 8일

민중당 대구광역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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