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
사드반대 주민과 국방부의 합의를 환영한다.
○ 12일 오전부터 국방부의 사드기지 공사를 위한 장비 반입에 맞서 지역 주민 및 반대시민단체와 경찰과의 물리적 충돌이 있었다.
○ 그나마 다행으로 커다란 불상사 없이 정오 무렵에 주민과 국방부가 합의하여 경찰병력이 철수하였다. 주민과 국방부의 합의를 환영한다.
○ 남북정상회담과 북미정상회담이 개최 될 예정인 4, 5월은 한반도 평화정세를 유지하고 확대해야 할 시기이다. 한반도 비핵화 실현여부가 결정되는 매우 중요한 시기인 것이다.
○ 국방부는 이러한 평화정세 속에서 하나하나의 행동을 진중하게 해 줄 것을 요청드린다. 아직 소성리, 성주, 김천은 평화의 봄이 오지 않았다.
2018.04.12
박창호 정의당 경북도지사예비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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