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으로 만나는 故노회찬 의원 대구 추모 행사(11.1)

평화뉴스
  • 입력 2018.10.30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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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사진으로 만나는 노회찬’ 故노회찬 의원 추모 행사 열린다


- 11월1일19:30분. 오오극장. 평소 고인 찍어온 이상엽 사진작가의 포토 토크쇼.
- 정치 활동과 일상속 사진 30여장과 장례기간 미공개컷 90여장 속 사연들 소개
- 정의당. 정치개혁 앞장선 고인의 뜻 다시 새기는 자리될 것. 시민 누구나 참석 가능.


故노회찬 국회의원(정의당 전 원내대표)을 추모하는 행사가 대구에서 열린다.

11월1일 저녁7시30분. 오오극장(중구 국채보상로 537)에서는 ‘사진으로 만나는 노회찬’이란 제목으로 ‘포토 토크쇼’가 진행된다.

이 자리에선 진보 정치인과 지지자를 넘어 평소 막역한 사이로, 노회찬의원의 사진을 찍어온 이상엽작가가 공개하는 고인의 꾸밈없는 일상 속 사진과 사연들이 소개되며, 장례기간 작가가 직접 찍은 90여장의 미공개 컷도 함께 공개될 예정이다.

장태수 대구시당위원장은 “10월30일이면 노회찬대표가 돌아가신지 100일이 된다. 그리워하는 이들과 함께 그분을 추억하고, 그가 보여줬던 정치와 삶을 나누고자 한다. 특히 정치개혁에 누구보다 앞장서 왔던 고인의 발자취를 떠올리며, 정의당이 해나갈 정치개혁운동에도 힘을 보태고자 한다.”며, “노회찬을 사랑했던 누구나 참석가능하며, 대구 시민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당일 행사엔 조승수 노회찬재단준비위원이 참석해 재단의 준비 상황과 향후 계획들을 소개하며, 고인이 생전 즐겨 연주했던 ‘솔베이지의 노래’ 공연과 대구 분향소에 차려졌던 시민들의 엽서와 그림, 방명록등이 전시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정의당 대구시당이 주최하고, 노회찬재단준비위원회가 함께한다.

2018년 10월 29일
정의당 대구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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