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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공립유치원 온 유은혜 "국·공립 유치원 늘려 교육 질 높일 것"
경북고등학교 부지 내에 설립된 황금유치원 찾아 수업참관하고 학부모들과 간담회
"모범사례 참고해 다양한 형태 공영형 유치원 만들고 국·공립 우선 배치토록 정책 보완"
2018년 11월 22일 (목) 14:08:29 평화뉴스 김영화 기자 movie@pn.or.kr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대구의 공립유치원을 찾아 "국·공립 유치원 확충"을 약속했다.

22일 유 장관은 수성구 황금동 경북고등학교 부지 내 설립된 황금유치원을 찾아 수업을 참관하고 학부모들과 현장에서 간담회를 가졌다. 해당 유치원은 지역 내 고교 부지를 활용해 단설 유치원을 만든 4곳 중 1곳이다. 지난 2016년 경북고 안에 설립된 공립형 단설유치원으로 원아는 220여명이다.

   
▲ 대구 경북고등학교 부지 내에 설립된 황금유치원에서 어린이들과 모래놀이를 하고 있는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2018.11.22) / 사진.평화뉴스 김영화 기자
   
▲ (왼쪽부터)정종철 대구부교육감, 유은혜 장관, 김승환 전북교육감(2018.11.22) / 사진.평화뉴스 김영화 기자
 
시설을 둘러 본 유 장관은 "다른 지역이 부러원하는 곳"이라며 "학교 부지를 활용해 시설·규모뿐 아니라 각 영역 놀이를 체험하고 친구들과 함께 성장하는 몇 안되는 시스템을 갖춘 곳"이라고 했다.

또 "전국에서 거의 유일하게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황금유치원 같은 좋은 사례를 참고해 공영형이라든지, 학부모가 협동조합을 만든다든지 등 국·공립유치원을 다양한 방식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어 "여러 이유로 유치원이 어려운 상황에 직면한 때 정부는 국·공립 유치원을 더 많이 확충해 아이들 학습권을 보장하고 학부모가 안심하고 보낼 수 있는 질 높은 유아교육 계기를 만들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최근 모집을 중단하는 유치원이 몇 곳 있어 학부모들이 불안해하지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아이들이 갈 수 있는 유치원을 인근 지역 국·공립에 우선적으로 배치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부지 확보나 다른 어려움이 있어서 단설 유치원을 만들지 못한다면 정부가 최대한 도울 것"이라고 했다.

사립유치원 비리 사태와 관련해서는 "(온라인 입학시스템) '처음학교로'에 최근 사립유치원들이 많이 참여하고 있다"면서 "앞서 노력해 준 전국의 시·도교육감들에게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오늘 학부모들 이야기를 듣고 정부가 추진하는 정책 방향에 보완하고 덧불일 것이 있는지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간담회에는 유 장관 등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의장인 김승환 전북교육감, 정종철 대구부교육감, 황금유치원 원장, 경북고등학교 교장, 학부모들이 참석했으며 비공개로 진행됐다.

한편,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는 이날 오후 3시 대구에서 지방교육재정전략회의 및 정기총회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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