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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소속정당 탈당해놓고 대구에서 복당용 망언?
2019년 11월 29일 (금) 10:28:12 평화뉴스 pnnews@pn.or.kr


[논평]

20년 소속정당 탈당해놓고 대구에서 복당용 망언?
-‘여자박근혜’ 같은 사람이 ‘남자박근혜’ 운운 -


원희룡 제주지사가 27일 오전 대구 수성관광호텔에서 열린 아시아포럼 주최 정책토론회에 참석해 “황교안대표는 기존의 모범생과 법조인에 둘러싸여 있는 이미지를 깨어야 외연 확장이 가능하다”고 발언한 뒤, “촛불민심으로 탄생한 현 정부 국정운영이 총체적 실패를 향해 가고 있다.”고 비난하며, 문재인대통령을 “남자 박근혜 같은 느낌을 받을 때도 있다”고 망언했다.

정작 본인은 제주도민들의 민생 요구에 귀막고, 눈감은 채 도정을 운영함으로써 있지도 않은 남자 박근혜가 아니라 여자 박근혜가 되어가는 게 아닌지 묻고 싶다.

2014년 47개에 불과하던 민간위탁사무가 원지사 이후 251개로 늘어나서 중증장애인, 임산부, 노약자 등 교통약자들의 이동권보장이 크게 위협받고 있다.

제주지방경찰청은 제주도 현직 서기관과 사무관 2명을 뇌물수수로 혐의로 입건해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또한 제주신화역사공원 업체의 인사부장을 뇌물공여 혐의로, 채용절차를 진행한 직원을 증거위조 혐의로 검찰에 송치한 사실도 있다.

원희룡지사 본인도 6.13 지방선거 공식선거운동 개시일 이전에 제주의 한 대학과 서귀포시 웨딩홀에서 지방선거 공약을 발표해 사전선거운동 혐의로 기소된 바 있다.

원희룡 제주도지사의 측근인 현광식비서실장은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대법원에서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이 확정된 바 있다.

이밖에도 원희룡지사와 관련하여 보도된 의혹들은 이루 다 열거할 수 없을 정도다. 새로운 리더십을 외치며 제주로 내려간 원희룡지사가 탈당으로 뉴 철새정치인이 되어 가더니, 복당을 위한 존재감 확인용으로 대통령 물고 늘어지기에 나선 게 아닌가 싶어 안쓰럽기까지 하다.
 
2019. 11. 27

더불어민주당 대구광역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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