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사회복지영화제 2019 FINALE 상영회(12.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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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중국의 노동자운동과 홍콩 민주화운동을 경유해,
대학사회 강사법 논쟁, KEC 복수노조 쟁점과 근현대사 속의 개인까지

[대구사회복지영화제 2019 FINALE 상영회]

[주최] 대구사회복지영화제 조직위원회, 대구영상미디어센터
[후원] 영화진흥위원회
[장소] 카페필름통(2층) |대구 중구 달구벌대로 405길 38(동산동 454)
♣ 장소안내 : 010-3555-5949
♣ 행사안내 : 대구사회복지영화제 김상목 프로그래머(010-8598-1324)
♣ 관람료 : 자율후원
♣ 휠체어 진입 불가
♣ 수용인원 : 최대 30명

<<상영작 소개>>

[1] 흉년지반 We the Workers

12/21(토) 11:30
(상영 후 전문가해설 / 홍명교)
[동아시아 연구활동가]
중국|다큐멘터리|2017|174‘|후앙 웬하이 감독
46회 로테르담 국제영화제(2017) 경쟁(보이시즈)

3시간에 걸친 영상은 중국 내 다양한 노동과 노동자들을 다룬다
노동자와 농민의 국가에서 노동 소외의 민낯을 드러내고, 불평등과 억압에 맞서
끊임없이 생성되는 노동자운동의 현주소가 공개된다.

[2] 늙은 투쟁, 가 이야기 Old Fighter's Story

12/21(토) 16:00
(상영 후 관객과의 대화)
[신임호 감독]
한국|다큐멘터리|2019|100‘|신임호 감독
11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2019) 개봉지원상

2010년 이후 4차례나 유예된 끝에 2019년 8월부터 시행중인
속칭 ‘시간강사법’을 다룬 첫 장편다큐영화.
법 시행 후 여전한 논란과 함께 비정규교수 내외에서 투쟁방식에 대한
갈등까지 담아낸 작품.

[3] 2014년 홍콩 우산혁명 관련 다큐멘터리 (129‘)

12/22(일) 11:30
(상영 후 전문가해설 / 김상목)
[대구사회복지영화제 프로그래머]
2014년 홍콩 우산 혁명 이후 참여주체들의 근황과 모색을 통해
올해 송환법 반대투쟁에서 촉발된 민주화 시위 기원을 확인할 기회.

[4] 깃발, 창공, 파티Flag, Blue Sky, Party

한국|다큐멘터리|2019|159‘|장윤미 감독
12/22(일) 15:00
(상영 후 관객과의 대화)
[장윤미 감독]
24회 부산국제영화제(2019) 경쟁(와이드 앵글-다큐멘터리)

경북 구미에는 KEC 공장이 있다.
2010년 파업 후 노조 탄압의 결과로 민주노총 KEC지회는
대표노조 지위를 잃고 소수노조가 된다.
복수노조 시대 ‘민주노조’ 투쟁과 고민, 활동가들 일상을 다룬 작품.

[5] 옵티그래프 Optigraph

[부대행사 없음]
한국|다큐멘터리|2017|104‘|
이원우 감독
9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2017)
한국경쟁
외할아버지 작고 후, 손녀에겐 다정하게만 기억되던 할아버지가 남긴
한국현대사의 굵직한 행적들을 조명하는 동시에 감독 자신의 사회적 체험과
정체성에 대한 고민을 실험적 영상 클립으로 재구성한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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