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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 응집' 통합당 35.1% vs 민주 40.9%...TK 민주 vs 통합 격차 커져
[여론-리얼미터] 비례연합정당 37.8% vs 미래한국당 30.7%
대구경북, 민주당 27.5% vs 통합당 48.2%...'비례' 24.0% vs 46.7%
2020년 03월 19일 (목) 14:38:35 평화뉴스 유지웅 기자 pnnews@pn.or.kr

'보수층 응집'으로 미래통합당 지지율이 창당 후 최고인 35.1%까지 올랐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더불어민주당은 40%선을 유지했지만 통합당 상승으로 두 정당 격차가 5%대로 좁혀졌다. 대구경북은 지난 주 10%대 중반으로 좁혀졌던 두 정당 격차가 다시 20%대로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19일 발표한 3월 3주차 주중 잠정집계(TBS 의뢰, 3.16~19, 전국 유권자 1,501명 조사) 결과, 민주당이 지난 3월 2주차 주간집계 대비 0.6%p 내린 40.9%, 미래통합당은 3.0%p 오른 35.1%, 국민의당은 변동 없는 3.9%, 정의당은 1.1%p 내린 3.2%를 기록했다. 친박신당은 2.5%, 민생당 1.6%, 민중당 1.5%, 자유공화당 1.0%의 지지율을 보였다. 무당층은 2.3%p 내린 8.6%로 나타났다.

통합당 지지율이 오르면서 민주당과 지지율 격차가 지난주 9.4%p에서 5.8%p로 좁혀졌다.

   
▲ 자료. 리얼미터

특히 '보수층'이 결집하는 양상을 보였다. '보수층'의 통합당 지지율은 지난주 61.5%→68.4%로 6.9%p 상승한 반면, 보수층의 민주당 지지율은 18%→11.5%로 6.6%p 떨어졌다. 보수층과 달리 '중도층'은 민주당 35.5%→37.5%, 통합당 34.5%→36.9%, '진보층'은 민주당 71.0%→70.9%, 통합당 10.9%→10.6%로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리얼미터는 "보수층에서 높은 응집력을 보이며 통합당이 창당 후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 정당 지지율 / 자료. 리얼미터

또 민주당은 50대에서 6.2%p(37.4%→43.6%) 올랐지만 20대에서 11.2%p(44.6%→33.4%) 하락했고 광주·전라에서도 5.6%p(64.2%→58.6%) 떨어졌다.

통합당은 광주·전라(6.6%p↑, 9.5%→16.1%), 대전·세종·충청(5.1%p↑, 35.6%→40.7%), 대구·경북(4.1%p↑, 44.1%→48.2%), 부산·울산·경남(3.6%p↑, 44.2%→47.8%), 서울(3.4%p↑, 29.6%→33.0%) 등 대부분의 지역과 20대(11.7%p↑, 23.1%→34.8%), 60대 이상(5.7%p↑, 40.3%→46.0%)에서 상승했다.

   
▲ 정당 지지율 / 자료. 리얼미터

대구경북은 통합당이 상승하며 민주당과 격차가 다시 20%대로 커졌다. 지지율 변화를 보면, 민주당은 지난주 28.1%→27.5%로 별 차이가 없었지만 통합당은 지난주 44.1%→48.2%로 4.1%p 오르면서 두 정당의 지지율 차이가 지난주 16%p→20.7%p로 벌어졌다.

대구경북의 친박신당 지지율은 4.3%, 민중당 4.1%, 민생당 2.5%였으며 자유공화당·정의당·국민의당은 1% 안팎에 그쳤다.

'비례대표 정당'에 대한 조사에서는, 민주당이 주도하는 '비례연합정당'이 37.8%, 미래한국당 30.7%로 나타났다. 비례연합정당은 이번 조사에서 처음 포함됐으며, 미래한국당은 지난주 대비 1.5%p 올랐다. 다음으로 국민의당 5.7%(지난주 대비 0.3%p↑), 정의당 5.3%(1.9%p↓), 친박신당 2.2%(-), 민생당 1.8%(-), 공화당 1.3%(1.0%p↓), 민중당 1.3%(0.1%p↓), 무당층 10.8%(2.0%p↑)였다.

   
▲ 비례대표 정당 투표 지지율 / 자료. 리얼미터

대구경북은 '비례정당' 역시 통합당 46.7%, 비례연합정당 24.0%로 정당 지지율과 큰 차이가 없었다. 정의당은 4.5%로 정당 지지율(0.9%)보다 크게 높았고, 친박신당 4.0%, 민중당과 민생당은 각각 1.4%였다. '없음'(7.6%)과 '잘모름'(3.0%)을 포함한 '무당층'은 10.6%였다.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긍정평가)은 지난주 주간집계 대비 0.7%p 오른 47.9%(매우 잘함 31.1%, 잘하는 편 16.9%),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0.2%p 내린 48.9%(매우 잘못함 36.0%, 잘못하는 편 12.9%)로 집계됐다. '모름/무응답'은 0.5%p 감소한 3.1%였다. 대구경북은 긍정평가 32.3%, 부정평가 64.0%, 모름.무응답 3.7%였다.

   
▲ 자료. 리얼미터

한편 이번 주중 잠정집계는 리얼미터가 TBS 의뢰로 3월 16일부터 18일까지 사흘 동안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4,733명에게 통화를 시도해 최종 1,501명이 응답을 완료, 6.1%의 응답률(응답률 제고 목적 표집틀 확정 후 미수신 조사대상에 2회 콜백)을 나타냈고, 무선 전화면접(10%), 무선(70%)·유선(20%) 자동응답 혼용 방식, 무선전화(80%)와 유선전화(20%) 병행 무작위 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했다. 통계보정은 2020년 1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 연령, 권역별 림가중 부여 방식으로 이루어졌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5%p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www.nesdc.go.kr)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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