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 : 2020.8.12 수 12:12
> 뉴스 > 대구경북 > 주장과논평
   
경찰은 경산시의회 의장선거 돈 봉투 의혹 사건을 철저히 수사하라
2020년 07월 15일 (수) 17:13:32 평화뉴스 pnnews@pn.or.kr

[성명]

경찰은 경산시의회 의장선거 돈 봉투 의혹 사건을 철저히 수사하라.


경북 경산시의회 후반기 의장선거에서 특정 시의원이 지지를 호소하며 돈 봉투를 건냈다는 폭로가 나와 파문이 일고 있는 가운데 경찰은 수사에 착수했다.

언론보도에 의하면, 지난 3일 경산시의회 후반기 의장에 선출된 A 시의원은 당일 아침 B 의원에게 지지를 호소하며 돈 봉투를 건넸고, B 의원은 구체적으로 지폐가 5, 60장 정도 들어있었으며 돈을 받을 수 없다고 돌려주자 이후 A 의원이 모든 전화 기록을 지우라고 했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A 의원은 B 의원 집을 찾아간 것은 맞지만, 돈을 건넨 적은 없다고 반박하고 있다. 경찰은 뇌물공여의사표시죄 등의 혐의로 수사에 착수해 부정선거 의혹을 폭로한 B 의원을 참고인으로 불러 조사했다.

8대 지방의회 전반기 의장 선거를 앞두고 자신의 지지를 호소하며 100만 원이 든 돈 봉투를 준 혐의로 대구 달서구의회 김화덕 의원이 뇌물공여 혐의로 항소심에서 최종 벌금 500만 원을 받은 사례도 있다. 이렇듯, 지방의회의 의장단 선출 과정에서 금품 살포, 비위로 인한 자격 시비 등 각종 잡음이 끊임없이 나오고 있어 지방의회에 대한 불신이 더해지고 있다.

30년 지방자치를 맞이하면서도 지방의회가 후진적 모습을 보이며 여전히 금품수수 의혹에 시달리는 것은 지방의회의 부끄러운 자화상이 아닐 수 없다. 기초의원들의 도덕성과 비리, 자질 논란은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지만, 오히려 근절하지 못해 풀뿌리 민주정치를 역행시키고 있다.

이에 우리복지시민연합은 경산시의회 의장선거에서 발생한 돈 봉투 살포 의혹을 철저히 수사할 것을 경찰에 강력히 촉구한다.

2020년 7월 15일
우리복지시민연합
평화뉴스의 다른기사 보기  

   
전체기사의견(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전체기사의견(0)
 
본 신문에 게재된 기사, 링크에 대한 모든 법적권리와 책임은 기사작성자 평화뉴스 에게 있습니다.
* 평화뉴스는 한국신문윤리위원회 신문윤리강령과 신문윤리실천요강을 준수합니다.
* 제호 : 평화뉴스 * 편집.발행인 : 유지웅 * 창간.발행일 : 2004년 2월 28일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대구 아00010 * 정기간행물 등록 연월일 : 2007년 3월 14일
(우)41266 대구시 동구 국채보상로 155길 54 (상가동 202호) | 대표전화 053-421-6151 | 팩스 0505-421-6151 | 청소년보호책임자 : 유지웅
Copyright 2008 평화뉴스. All rights reserved. 전자메일 pnnews@pn.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