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본부 불신조장보도, 시민안전 코로나 방역에 역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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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

질병관리본부 불신조장보도, 시민안전 코로나 방역에 역행
- 광화문 집회 참석자만 강제검사 주장 사실과 달라 -


사랑제일교회와 광복절 서울 도심집회발 코로나n차 감염이 전국으로 확산되는 양상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러한 2차 대유행 조짐을 심각하게 바라보며 방역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국민들 역시 정부와 방역당국을 믿고 사회적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등 정부의 협조에 동참하며 다함께 위기상황을 극복해나가고자 노력하고 있다.  

물론 국민 누구나 코로나 전후로 너무나도 달라진 일상에 불안하고 감염위험에 대한 두려움을 안고 있을 것이다. 그럼에도 서로가 일상생활의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노력만으로도 코로나 확산을 낮출 수 있다는 희망으로 지금의 힘든 시간을 견디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국민들의 노력과 희망에 찬물을 끼얹고 불신과 불안을 조장하는 일부 언론의 편협하고 왜곡된 보도들에 유감을 넘어 분노를 느낀다. 지금 국민들에게 필요한 것은 편가르기가 아닌 현 사태 해결과 나아가 완전한 코로나19의 종식이다.

코로나 확산차단에 모든 노력을 기울여야 할 정부가 쏟아지는 가짜뉴스와 왜곡보도들에 정정과 해명까지 해야 하는 지금의 상황은 참으로 암담하다. 불안한 국민들의 마음에 침투하여 방역에 훼방을 놓는 악성기사들 역시 사라져야할 우리사회의 폐단이다.   


2020. 8. 27
더불어민주당 대구광역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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