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폴리텍대학 대구캠퍼스(학장직무대리 황진호)가 '청렴문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대구캠퍼스는 지난 11일 서구 평리동에 있는 이 대학 캠퍼스에서 '청렴 캠페인'을 가졌다. 교직원과 재학생들은 캠페인을 통해 '청탁금지법 준수'와 '부패·공익신고'의 중요성을 알리고 반부패 청렴문화를 위해 힘쓸 것을 다짐했다.
대구캠퍼스는 지난 11일 서구 평리동에 있는 이 대학 캠퍼스에서 '청렴 캠페인'을 가졌다. 교직원과 재학생들은 캠페인을 통해 '청탁금지법 준수'와 '부패·공익신고'의 중요성을 알리고 반부패 청렴문화를 위해 힘쓸 것을 다짐했다.
대구캠퍼스 또, 분기마다 'KOPO 청렴 소식通'을 온라인으로 발간해 이 같은 청렴문화 내용과 노력을 공유하고 있다.
앞서 대구캠퍼스는 지난 4월부터 '청렴식권제'도 시행하고 있다. 청렴식권제는 대학을 찾은 외부의 공사·용역 물품업체 관계자 등과 업무협의가 점심식사 시간까지 이어질 때 대학 내 구내식당 이용을 유도하는 제도로, 불가피한 동행 식사에 따른 접대·알선·청탁 등의 부패요인을 사전에 차단하자는 취지다.
노병상 행정처장은 "청렴 캠페인을 통해 청렴 실천이 어려운 것이 아니라는 것을 교직원·재학생과 지역주민들에게 알리는 계기가 됐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청렴 활동 등으로 지역사회 청렴 문화 조성에 앞서는 공공기관, 대학이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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