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 의장의 의장직 사퇴와 의회 및 수사기관의 엄정하고 철저한 수사를 촉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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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

대구광역시 달성군 의장의 의장직 사퇴와 의회 및 수사기관의 엄정하고 철저한 수사를 촉구한다

더불어민주당 대구광역시당(위원장 김대진)은 구자학 의장의 의장직 자진 사퇴 및 의회차원의 진상규명과 수사기관의 엄정하고 철저한 수사를 촉구한다.

의회 의사진행 권한을 가진 구 의장이 계속 의장자리에 있다면 구 의장 본인의 부동산 불법투기 의혹과 이 과정 중에 달성군청이 담당한 행정절차상의 문제여부 등을 의회차원에서 규명하는데 어려움이 있음은 불 보듯 뻔하다.

이번 구 의장의 부동산 불법투기의혹은 지난해부터 지속적으로 불거져 온 심각한 사안으로 구 의장이 자진사퇴를 거부한다면 달성군의회는 윤리특위를 열어 직무정지까지의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 내년 지방선거까지 임기가 얼마 안 남았다고 의장의 비위행위를 수사기관에만 맡겨놓는 것은 직무유기나 다름없다.

2021. 6. 14
더불어민주당 대구광역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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