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단적 의회운영으로 민주주의 가로막는 북구의회 의장은 즉각사퇴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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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

독단적 의회운영으로 민주주의 가로막는 북구의회 의장은 즉각사퇴하라

구정질의를 막는 것은 의회 의원의 기본 권리인 행정 감시와 입법 활동을 막는 것이나 다름없다. 이는 더불어민주당 구의원들을 뽑아준 지역민들을 무시하는 처사다.

첨예한 갈등을 일으키는 문제일수록 대화와 타협을 통해 문제를 풀어가는 것이 민주주의다. 이를 외면하고 독단적 의회운영을 강행한 북구의장이야말로 풀뿌리 민주주의를 퇴행시키고 있는 것이다.

공론장의 조성을 스스로 막으려는 북구의회 의장은 주민대표로서 북구의회의장으로서 자격이 없다. 지금이라도 북구주민과 의원들에게 사죄하고 물러날 것을 강력히 요구한다.

2021. 6. 15
더불어민주당 대구광역시당 대변인 황재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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