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1년 열사투쟁 30주년 기념 학술세미나(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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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1년 열사투쟁 30주년 기념 학술세미나

 
1991년 열사투쟁 30주년 기념사업 대구경북준비위원회(이하 위원회)는 1991년 5월을 중심으로 91년 한해 동안 민중생존권 쟁취/노동기본권 쟁취/자주적이고 평화적인 통일운동/민자당 해체/노태우정권 타도를 위해 투쟁하다 노태우정권의 폭압적인 공안통치 속에서 돌아가신 여러 민주 열사들을 기념하고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지역사회의 여러 단체들이 모여서 만든 위원회입니다.
 
본 위원회는 1991년 투쟁 30주년을 맞이하여 학술세미나를 개최합니다. 이번 학술세미나는 1991년 투쟁과 관련해서 대구경북지역에서는 처음으로 열리는 것입니다. 그동안 서울을 중심으로 한 행사는 간혹 있어 왔지만 대구경북지역에서 당시의 참여자들이 모이는 공식적인 첫 행사입니다.
 
발표자로는 김상숙(성공회대 연구교수), 박명배(1992년 안동대 총학생회장)대구경북의 민주화운동에서 의미 및 투쟁당사자의 역사적 기억을 발제합니다. 또한 토론자로는 안영민(1991년 대경총련 의장), 박문진(1991년 영남대의료원 노조위원장), 남은주(1991년 당시 대학생, 현 대경여연대표), 천용길(뉴스민 대표)가 참가하여 1991년과 관련하여 지역사회의 기억과 역사적 의미 등을 토론할 예정입니다.

“1991년 열사투쟁과 대구경북”
 
일시 _ 2021. 7. 9(금) 오후 3시
장소 _ 대구시민공익활동지원센터 2층 상상홀
온라인 생중계(뉴스민 예정)
   
1991년 열사투쟁 30주년 기념사업 대구경북준비위원회

 집행위원장 장지혁 / 공동대표 장명재 이용우 임성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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