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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의 달인' 홍준표 대구시장은 대구시 인사라인을 전격 교체하라
2023년 09월 25일 (월) 12:15:28 평화뉴스 pnnews@pn.or.kr

[성명서]
'인사의 달인' 홍준표 대구시장은 대구시 인사라인을 전격 교체하라!!

  2023. 9. 20. 홍준표 대구시장에 의해 달성군수의 인사권이 무참히 짓밟히는 놀라운 인사 사고가 발생했다. 한 기관의 부단체장 교체 인사가 당일 전격적으로 진행되었다. 인사 당일 오전 11시 50분경에 대구시 자치행정국장이 달성군수에게 전화를 걸어 통보와 같은 협의를 하였고, 이전까지 아무도 부군수가 교체될 것이라는 것을 모르고 있었다. 전임 부군수가 발령받은 지 9개월 만의 일이다.
 
  부단체장이 언제 어떻게 교체될지 모르는 불안정한 상태에 놓여 있다면 자신이 소속된 지방정부의 발전을 위해 일할 수 있겠는가? 부속품처럼 시장이 원하면 언제든지 “날리면”이 될 텐데, 어떻게   지방행정에 집중하고 군민의 삶을 살필 수가 있겠는가? 달성군 1천 공무원과 27만 군민의 자존심  따위는 안중에도 없는 것이 홍준표식 막가파 행정이다.

  지방자치법 제123조 제4항에 “시의 부시장, 군의 부군수, 자치구의 부구청장은 일반직 지방공무원으로 보하되, 그 직급은 대통령령으로 정하며 시장ㆍ군수ㆍ구청장이 임명한다”고하여 기초자치단체장의 부구청장과 부군수 임명권을 명확히 하고 있다. 다만 대구시와 구·군은 자치단체간 상호 발전을 도모하고, 협조체제 증진 및 공무원의 종합적 능력발전을 위하여 2013년 대구시와 구·군 간의 인사교류 협약을 체결하였다. 이 협약은 ‘구·군의 부단체장은 시와 당해 자치단체가 협의·결정한다’라고   명시하고 있다. 홍준표 대구시장에게는 법도 무용이고 상호 신뢰의 원칙도 하찮은 휴지조각에 불과했던 것이다.

  9. 22. 파이낸셜뉴스에서 「홍준표 대구시장 “합의는 지켜져야 한다!”」라는 제하의 기사가 실렸다. 대구경북 신공항 화물터미널의 군위군 배치와 관련 의성군의 강력 반발에 대해 입장을 밝힌 것이다. 홍준표 시장은 "무신불립(無信不立)이란 말처럼 공동합의문은 국민과 지역주민에 대한 약속으로 지켜져야 한다"면서 "대구시는 현재 공동합의문의 이행을 위해 성실히 노력하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홍준표 시장이 이런 말을 할 자격이 있는가? 대구시 신청사 건립에 대한 합의는 누구 뒤집었는가? 부군수 교체를 대구시 자치행정국장이 달성군수에게 전화를 걸어 통보한 것도 협의한 것이라고 궤변을 늘여 놓을 것인가? 늘 “개는 짖어라, 기차는 달린다”라고 하시니 또 개 취급한 것인가? 소가   웃을 일이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 대구지역본부는 이번 인사를 구청장·군수의 고유한 인사권을 침해한 갑질 인사이고, 지방자치를 무력화하는 폭력으로 규정하고 다음과 같이 요구한다.

 하나, 홍준표 시장은 부당인사 철회하고 사과하라!
 하나, 이번 인사에 책임있는 인사라인 전원을 인사조치하라!

2023. 9. 22

전국공무원노동조합 대구지역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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