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산 터널 반대"..대구 660인 선언

평화뉴스
  • 입력 2005.11.07 13:39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주민.시민단체, "민관 합동조사부터 다시 해야"
..."앞산 터널 반대 범시민 서명운동 펼 것"

- 왜 660인 선언인가?
= '660'은 앞산의 높이다. 앞산은 성불산.대덕산.산성산을 포함한 것인데, 가장 높은 성불산 봉우리가 정확히 660.3m다. 앞산을 지키고자 하는 마음으로 '660인 선언'을 하게 됐다. 오늘 선언을 시작으로 '앞산 관통도로'를 반대하는 범시민서명운동을 통해 앞산 지키기에 나서겠다.


11월 7일 대구시청 기자실.
'앞산터널 중단'을 촉구하는 시민단체와 주민대책위원회 대표 10여명이 660명의 이름이 든 '선언문'을 나눠주며 기자회견을 했다.

이 선언에는, 시민단체를 비롯해 앞산 인근에 사는 달서구 상인동 주민 87명과 수성구 파동 주민 128명도 참여했다.

이들은, 앞산터널 건설사업을 일방적으로 추진하는 대구시를 규탄하는 한편, 기존의 앞산터널 건설계획을 중단하고 민.관이 함께 환경영향평가부터 다시 하자고 촉구했다.

최선암(50) 상인대곡주민대책위원장
최선암(50) 상인대곡주민대책위원장
'앞산터널 반대' 상인.대곡 주민대책위원회 최선암(51) 위원장은, "앞산에 터널을 뚫어 도로를 내면 인근 지역 주민의 피해 뿐 아니라 앞산의 환경이 크게 훼손된다"면서, "특히, 수천억이 들어가는 이 공사를 대구시가 잘못된 조사와 예측을 근거로 일방적으로 추진하는 것은 절대 받아들일 수 없다"고 말했다.

최 위원장은 또, "대구에서 20여년째 택시기사를 하며 수없이 앞산쪽을 다니고 있다"면서, "대구시가 앞산터널을 뚫어 교통난을 해소하겠다는 것은 주민과 환경 피해를 감안하지 않은 설득력 없는 논리"라고 반박했다.


대구시는, 앞산에 터널을 뚫어 달서구 상인동에서 수성구 범물동을 잇는 너비 35m, 길이 10.5km 도로를내기로 하고 (주)태영.(주)화성등 10여개 업체로 구성된 대구남부순환도로(주) 측과 협상을 벌이고 있는데, 올 연말까지 환경영향평가를 거쳐 내년 3월쯤 실시협약을 맺은 뒤 6월쯤 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대구시는 건설업체의 민간자본 2354억원과 시 예산 944억원 등 3298억원을 들여 도로를 낸 뒤, 업체들이 통행요금을 걷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대구시는 앞산에 터널을 뚫어 상인동에서 범물동까지 10.5km 4차선 도로건설을 추진하고 있다.
대구시는 앞산에 터널을 뚫어 상인동에서 범물동까지 10.5km 4차선 도로건설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대해, 앞산 인근지역인 상인.대곡.파동 주민들과 30여개 시민단체는 지난 9월 [앞산터널반대 범시민투쟁본부]를 구성해 반대운동을 벌이고 있다. 앞산의 환경훼손과 주민 피해, 민간투자사업에 따른 예산 낭비 등을 주요 반대 이유로 내세우고 있다.

[범시민투쟁본부]는 특히, 이 사업 추진을 중단하고 민.관이 함께 '환경영향평가'를 다시 하도록 요구하고 있다.

이를 위해, 오는 11월 9일에는 대구시청 앞에서 1천여명이 모이는 대규모 '반대 집회'를 여는 한편, '앞산 터널'을 막기 위한 범시민운동에 본격적으로 들어가기로 했다.

또, 주민과 시민단체의 이같은 요구를 대구시장과 대구지방환경청장,환경부장관에게 전달하기로 했다.

[범시민투쟁본부] 문창식 공동본부장은, "대구시가 이같은 요구를 끝까지 무시하고 사업을 강행하면 시청 앞에서 천막농성을 하는 방안도 고려하겠다"면서, "또한, 이 사업이 민간투자사업에 적합한 지를 따져본 뒤 대구시의회에서 이를 다시 논의하도록 요구하겠다"고 밝혔다.


글.사진 평화뉴스 유지웅 기자 pnnews@pn.or.kr / pnnews@hanmail.net




(왼쪽부터) 강신우.문창식(범투본 공동본부장),안이정선(대구여성회 회장),최선암 위원장,이두옥(대구시민단체연대회의 상임대표), 이정건(대구 민예총 영상위원장), 윤종화(대구참여연대 사무처장),이정아(대구녹색소비자연대),구일엽(파동주민대책위원장)
(왼쪽부터) 강신우.문창식(범투본 공동본부장),안이정선(대구여성회 회장),최선암 위원장,이두옥(대구시민단체연대회의 상임대표), 이정건(대구 민예총 영상위원장), 윤종화(대구참여연대 사무처장),이정아(대구녹색소비자연대),구일엽(파동주민대책위원장)


앞산터널 건설 중단 촉구 660인 선언(11.7)

예로부터 우리 조상들은 자연에 대해서 ‘물여일체’라는 사상을 통해 자연과 인간은 같다고 생각하여 자연을 제 몸처럼 귀중히 여겼다. 그러나 인간의 역사는 자연을 훼손하고 파괴하는 역사였다. 인간이 자연을 훼손하면서 부를 축적하는 역사는 현대에 이르러 급기야 ‘지속가능한 발전’에 대해 이야기해야 할 정도로 자연생태를 파괴하여 왔다. 자연 파괴는 결국 인간 자신에 대한 파괴로 이어지고 있다.

이런 현실을 두고 250만 대구시민들의 삶의 터전이자 생명체의 허파인 앞산에 4차선 순환도로를 건설하고 터널을 뚫는다는 것은 도저히 묵과하기 어려운 환경파괴이자 행정적 횡포임이 분명하다. 4차순환도로의 일부구간인 앞산터널은 민간투자사업방식으로 진행하고 있다. 민간투자방식에서 해당 도로의 교통량을 어떻게 추정하는가, 투입비용을 제대로 점검할 수 있는가에 따라 범안로의 경우와 같이 교통량 예측에 실패할 경우 막대한 재정이 추가로 투입되어 결국 시민에게 엄청난 부담을 주게된다. 잦은 설계변경도 심각한 문제이다.

올해 초 민간사업자가 작성한 사전환경성검토는 겨울철에 3일간 조사를 실시하여 애초에 식생을 제대로 조사할 수 없었을 뿐만아니라 아름다운 달비골, 용두골의 가치를 전혀 고려치 않았고, 터널로 인한 대기질의 악화를 전혀 고려하지 않았다. 이런 부실한 환경조사를 어떻게 대구시민이 수용할 수 있겠는가.

전 세계적으로 대도심의 교통정책의 방향은 자동차의 억제와 대중교통중심으로 나아가고 있다. 그러나 대구시의 교통정책은 자동차 중심의 도로건설 정책 따로, 시내버스와 지하철 등 대중교통 정책 따로. 통합적인 교통정책을 찾아볼 수 없다.

범안로 민간투자사업 실패로 매년 140여억원을 민간업자에게 주어야 하고 시내버스 준공영제를 추진한다면 매년 400억원 이상 추가 투입되어야 한다. 지하철 2호선을 운행하면서 발생하는 재정적자도 막대하다. 여기에 지하철 1호선의 재정적자는 말할 것도 없다. 대구시의 재정 상황은 최악이다. 최악의 재정상황에서 초대형 건설사업을 강행할 수는 없는 것이다.

상황이 이러함에도 대구시에서는 민간사업자를 내세워서 대구시민의 안식처이자 마음의 고향의 중심부를 관통하는 도로를 건설하겠다고 한다. 자연은 당대 사람들의 소유가 아니라 미래 후대 사람들의 소유이다. 미래 세대에게서 잠시 빌려쓰고 있는 자연을 허가없이 훼손한다는 것은 분명 엄청난 잘못을 저지르는 행동이다.
이에 660인 선언 참가자 일동은 아래와 같이 주장한다.

- 시민사회와 논의와 합의없이 앞산터널 건설사업을 일방적으로 추진하는 대구시를 규탄한다.

- 우리는 대구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앞산터널 건설 계획을 지금 즉시 중단하고 교통, 재정, 환경, 민간투자사업 등 전분야에 걸쳐서 시민사회와 종합적인 대화를 통해서 사업추진을 결정할 것을 촉구한다.

- 우리는 대구시가 지금 즉시 민간과 공동으로 환경조사를 철저하게 실시할 것을 촉구한다.

2005년 11월 7일

앞산터널 중단촉구 660인 선언 참가자 일동

앞산터널 중단촉구 660인 선언 참가자 명단

상인대곡지역
강순애 강영택 권정미 권화자 김경구 김경옥 김경자 김귀숙 김규홍 김기화 김만배 김명옥 김무용 김미자 김방성 김병기 김봉현 김성길 김성수 김성수 김수남 김승춘 김영희 김윤숙 김은래 김인대 김정호 김중 김태만 김학수 김현주 김화영 남광모 류동식 류성윤 민충기 박남경 박대임 박명임 박오자 박은정 박은희 박홍구 배주환 서봉남 석성훈 소풍식 손기숙 손명림 송명숙 신근 신재옥 심선아 안종철 여남이 오정근 유안용 유정숙 윤승준 윤영섭 윤이슬 윤태화 이경애 이곡동 이두영 이말숙 이명길 이문재 이미숙 이성희 이순자 이용옥 이운원 이일우 이점숙 이진영 이창희 이춘근 이태란 이태숙 이하 이하운 이한옥 이희연 이희열 임수택 장경자 정기원 정차선 조선재 조채현 주근배 차광수 차숙이 최돈흠 최상길 최선암 최연숙 최종만 하말순 한경희 한은주 한태용 황인아 황정용

파동지역
강승화 강중원 구일엽 권명상 김귀순 김춘환 문정선 송차자 윤한열 이정숙 주동철 최형석 강명희 구미화 구자임 권계숙 권기덕 권기암 기영이 김경남 김경희 김국원 김국이 김국일 김금숙 김금옥 김몽해 김상학 김선애 김성범 김순금 김영대 김영렬 김영일 김영자 김영환 김옥자 김외순 김우종 김월자 김윤연 김의곤 김인자 김인주 김재수 김재연 김정원 김정임 김정혜 김주순 김지혜자 김진홍 김창환 김태희 김향자 김형락 김화숙 남계충 노태조 도현숙 두정택 마행자 맹철훈 문정선 박경숙 박대근 박선희 박소윤 박수자 박용득 박웅식 박원석 박진희 박해조 배병안 백원술 변원석 변원종 상무균 서경숙 서길수 서석인 손미애 손중극 신기성 신기영 신동호 신정순 신종해 안정희 여옥분 오명희 오태석 오현 우춘희 윤명자 윤성이 윤태조 윤혜경 이규복 이동환 이명식 이봉래 이상각 이상기 이상록 이상수 이승돌 이영지 이영환 이옥순 이용식 이은숙 이재희 이정희 이종락 이종복 이한택 임연화 임옥화 임종기 장옥훈 장호덕 전석조 전옥지 전향숙 정달금 정명완 정순영 정진호 조경순 조복희 조수용 조영환 조정환 진계화 최경애 최봉남 최승걸 최영선 최임연 최중학 최창무 최화식 추미경 한영옥 허선희 허총중 황선자 황선하 황엄전 황용안 황인순

시민, 시민단체, 학계, 예술, 보건, 종교계
강경렬 강금수(대구참여연대 간사) 강길호(영남대 언론정보학과 교수) 강섭(대학생) 강신우(민주노동당달서지구위원장) 강영진(복지관장) 강영훈(영남자연생태보존회) 강옥련(대구참여연대 운영위원) 강운선(대구대 사회교육학부 교수) 강정훈(땅과자유) 강종학(대구참여연대) 강준희(대구참여연대) 고경수목사(대구평화교회) 고희림(대구남부지역새교육시민모임 집행위원) 공미정(대구참여연대 기자) 공정옥(대구환경운동연합 사무처장) 곽동협(정신대할머니와함께하는시민모임) 구미애(주부) 구승석 구승용(학생) 구태우(대구환경운동연합 환경조사부장) 구현숙(계명대학교 학생) 권순정(극단 가인 사무국장) 권영성(초등성서지회) 권영주(대구남부지역새교육시민모임 공동대표) 권오국 권욱동(대구대 체육레저학부 교수) 권준희(땅과자유) 권택흥(민주노총대구본부 일반노조 위원장) 권혁장(대구시민단체연대회의 사무처장) 김 동(대구환경운동연합 운영위원, 교사) 김건우(의사) 김경련(문화부장) 김경태(성남초) 김계원(직장인) 김구(우리복지시민연합 부장) 김기목(직장인) 김나영(초등교사) 김남희(땅과자유) 김대용(민주노총대구본부 금속노조 지부장) 김덕용목사(효선교회) 김동곤(소프트길드) 김동옥(도시공동체 상근자) 김동회(직장인) 김말선(대구참여연대 운영위원) 김명섭(대구참여연대 운영위원) 김명주(대구참여연대 편집위원) 김명희(대안가정운동본부) 김미영(대구여성회 부설 성매매여성인권지원센터 상담원) 김미향 김민정(음악) 김상수(대학생) 김상태(대구참여연대 운영위원) 김상희(국공립중등남부지회) 김선자(경운초) 김성수(대구참여연대 운영위원) 김성칠목사(칠포교회) 김성희(극단 가인 대표) 김순규(강북사랑시민모임) 김순악(일본군‘위안부’할머니) 김승무(인권실천시민행동) 김언호(대구참여연대 시민감시팀장) 김영숙(대구참여연대 주민자치팀장) 김영순(대구여성회 부설 성매매여성인권지원센터 상담소 소장) 김영순(어린이사업부장) 김영희 김용옥(국공립중등서부지회) 김용완(장애인지역공동체) 김용원(대구참여연대 운영위원장) 김윤종(사립서부지회) 김은랑(대구여성의전화 상담부장) 김은정(도원초) 김은희(대학생) 김재훈(대구대 경제학과 교수) 김정금(참교육학부모회대구지회 정책실장) 김정기(유가초) 김정화(장애청소년학교 한사랑) 김정환목사(상인제일교회) 김정희(대구녹색소비자연대) 김제민목사(성빈교회) 김종원(계명대 생물학) 김종하목사(곡강중앙교회) 김주성(의사) 김주영(대구참여연대 운영위원) 김주호(대학생) 김지일(대구참여연대 운영위원) 김진형(대학생) 김진희(대구남부지역새교육시민모임 사무국장) 김찬수(민주노동당 대구시당 비상대책위원장) 김찬식(대학생) 김창복(사립서부지회) 김태연목사(채신교회) 김태영(대구여성회 성과인권위원장) 김해동(대구녹색소비자연대) 김헌근(대구민예총 사무처장) 김현근(자영업) 김호경(국공립중등성서지회) 김호덕(대학생) 김호연(대구여성회 편집위원장) 김홍근목사(세광교회) 김희윤(학원강사) 김희중(대학생) 김희진(우리복지시민연합 간사) 나경애(한국미디어교육연구소 소장) 남상기(국공립중등남부지회) 남선영(질라라비장애인야간학교) 남인숙(대구참여연대 편집위원) 노진철(경북대 사회학과 교수) 노태맹(의사) 노현정(대구여성회 부설 성매매여성인권지원센터 상담원) 도경화(대구여성의전화 조직부장) 라상현(대구남부지역새교육시민모임 집행위원장) 류승원(영남자연생태보전회 회장) 문순자(국공립중등성서지회) 문창식(대구환경운동연합 운영위원장) 문혜선(참교육학부모회대구지부장) 민천식(대구참여연대 운영위원, 대구교대) 박경흠(건설업) 박근식(대구참여연대 편집위원) 박근자(초등강북지회) 박기홍(민주노동당 대구시당 환경위원) 박김기홍 (‘앞산, 앞으로도 있을 산’제작팀) 박난희(자영업) 박동호(대학생) 박명석(참언론대구시민연대 회원) 박배일(민주노동당 대구시당 비상대책위원) 박선희(대학생) 박수진(계명대학교 학생) 박순종목사(대구외국인근로자선교센터) 박신호(전교조대구지부 지부장) 박윤미(대학생) 박은정(우리복지시민연합 간사) 박인규(대구참여연대 간사) 박재범(사립동북지회) 박재현(장애인지역공동체) 박재홍(경북대 교수) 박정희(정신대할머니와함께하는시민모임) 박현상(대구참여연대 운영위원) 박휘종(학원강사) 반상호(국공립중등강북지회) 배득춘(국공립중등강북지회) 배민희(대구녹색소비자연대) 배창훈(대구남부지역 새교육시민모임 집행위원) 백승대(대구참여연대 공동대표) 백운경(영남자연생태보존회) 백진욱(대구참여연대 운영위원) 법타(대구참여연대 공동대표) 변경림(대학생) 변홍철(땅과자유) 사공훈(사립수성지회) 서대현(교육자치지원국장) 서상준(교직원) 서상희(‘앞산, 앞으로도 있을 산’제작팀) 서수녀(국공립중등성서지회) 서승엽(민주노동당 북구위원회 위원장) 서일웅목사 (마가교회, KNCC대구인권위원장) 서준호(대구DPI 간사) 석정해(‘앞산, 앞으로도 있을 산’제작팀) 소진섭(땅과자유) 손봄이(초등성서지회) 손은희(사무국장) 손찬(다릿돌IL센터) 손흥호(초등강북지회) 송상미(대구여성회 부설 성매매여성인권지원센터 상담원) 송창섭(대구참여연대 시정개혁센터 소장) 송필경(대구환경운동연합 상임의장, 치과의사) 신경희목사(둥지교회) 신숙경(유학원) 신완식(NCCK 대구인권위원회 위원, 대구남부지역 새교육시민모임 공동대표) 신인식(국공립중등동부지회) 신창일(대구참여연대 집행위원장) 신태현(대구환경운동연합 운영위원) 신현탁(대구환경운동연합 운영위원, 교수) 심달연(일본군‘위안부’할머니) 심윤철(대구참여연대 편집위원장) 심현정 안이정선(대구여성회 회장) 안재홍(대구녹색소비자연대) 안정숙(장애청소년학교 한사랑) 안태준(참언론대구시민연대 언론모니터팀장) 양희창(빈들교회 전도사) 엄정숙(대구여성회 간사) 엄진(초등서부지회) 엄홍식(대구환경운동연합 운영위원, 자영업) 오미경(대구남부지역새교육시민모임 공동대표) 오용석(대구녹색소비자연대) 오창식(대구녹색소비자연대) 오현석목사(등대교회) 신샤론, 오자평, 오유화 오현아(대학생) 원유술(범어성당 주임신부) 유병제(대구환경운동연합 부의장, 교수) 유인옥(대구참여연대 운영위원) 유창렬(땅과자유) 육성완(대구DPI 사무국장) 윤경렬(국공립중등서부지회) 윤경식(조각가) 윤삼호(대구DPI 정책부장) 윤정원(대구여성회 사무국장) 윤종화(대구참여연대 사무처장) 윤칠섭(초등강북지회) 은재식(우리복지시민연합 사무처장) 이경진 이경홍(대구여성회 부설 성매매여성인권지원센터 상담원) 이경환(대학생) 이남규(초등강북지회) 이대영(대구환경운동연합 운영위원, 사업) 이동유(대구CBS PD) 이두옥(대구여성의전화 대표) 이득재(대구가톨릭대 노어노문학과 교수) 이명희(대구녹색소비자연대) 이병엽(대학생) 이상룡(자영업) 이상번(대구참여연대 운영위원) 이상욱(장애인지역공동체) 이상철(대학생) 이상철(대학생) 이상철(전교조 대구지부 정책실장) 이성도목사(언약교회) 이성희(대구참여연대 운영위원) 이소령(대구참여연대 기자) 이송평(방송작가) 이순희(국공립중등동부지회) 이승국(국공립중등동부지회) 이승천(대구남부지역새교육시민모임 공동대표) 이연재(민주노동당 수성구위원회 위원장) 이영주(대구환경운동연합 회원사업부간사) 이영주(땅과자유) 이용수(일본군‘위안부’할머니) 이윤향(초등동부지회) 이은생(초등남부지회) 이은영(국공립중등남부지회) 이은정(대구환경운동연합 사무국장) 이은주(대구여성회 부설 성매매여성인권지원센터 대표) 이은홍(초등남부지회) 이의호(사립동북지회) 이재영(대학생) 이재완(초등서부지회) 이재환(대학생) 이정건(틀사랑 대표) 이정만(대구참여연대 운영위원) 이정아(대구녹색소비자연대) 이정아(대구참여연대 기자) 이정엽(대학생) 이정원(교사) 이정일목사(예성교회) 이정화(대구참여연대 편집위원) 이지선(대구여성회 간사) 이지현(땅과자유) 이지환(대학생) 이진국(영남자연생태보존회) 이철수(민주노총대구본주 정책국장) 이철진(극단 가인 단원) 이혜영(대학생) 이혜진(대학생) 이호근(풍물굿패 매구대표) 이호흔(땅과자유) 이효진(극단 가인 단원) 임성욱(대구참여연대 운영위원) 임성혁(대구참여연대 총무팀장) 임영희(대구남부지역새교육시민모임 전공동대표) 임전수(전교조대구지부) 임정섭(대학생) 임진열(초등달성지회) 장삼식(대구DPI 공동대표) 장성대(사립수성지회) 장수현(주부) 장시영(초등달성지회) 장은영(회사원) 장익현(정신대할머니와함께하는시민모임) 장진아(대구여성의전화 교육부장) 장화환(대구참여연대) 정미나(대구녹색살림생협) 정민경(대학생) 정우달(민주노총대구본부 의장) 정제영(영남자연생태보존회 총무이사) 정주연(대구여성의전화 부설 쉼터 상담원) 정현수(대구녹색소비자연대) 조동현(땅과자유) 조윤숙(대구여성의전화 사무국장) 최병두(대구환경운동연합 공동의장, 교수) 최승진(인권실천시민행동) 최이영희(대구여성회 부설 여성노동센터 대표) 최정숙(조직부장) 나은아(도원초) 맹필자(달서행복생협) 박외곤(남부초) 양임순(달서행복생협) 윤혜정(달서행복생협) 이기정(평리초) 이미경(달서행복생협) 이월란(달서행복생협) 이형주(화동초) 임성무(도원초) 임진열(화원초) 장선미(남도초) 장태수(민주노동당 서구위원회 위원장) 장효정(대안가정운동본부) 전대환(대구참여연대 운영위원) 전형권(대구남부지역새교육시민모임 집행위원) 전형수(대구대 교수) 정규민(서재초) 정규삼목사(우곡제일교회) 정금교목사(목회상담지원센터) 정만진(대구광역시 교육위원) 정민경(대안가정운동본부) 정민석(전교조대구지부) 정박은자(대구여성회 부설 성매매여성인권지원센터 쉼터 시설장) 정선기(장애청소년학교 한사랑) 정수근(땅과자유) 정영경(‘앞산, 앞으로도 있을 산’제작팀)정은정(민주노총대구본부 일반노조 사무국장) 정은하(국공립중등남부지회) 정재형(대구남부지역새교육시민모임 집행위원) 정현수장로(평화교회) 정희석(경북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조경원(질라라비장애인야간학교) 조규천목사(복민교회) 조순제(대구대 교수) 조아영(대학생) 조항철(대구남부지역 새교육시민모임 집행위원) 주보돈(대구참여연대 운영위원) 진수미(대구참여연대 공동대표) 채장식(민주노총대구본부 사무처장) 천재곤(국공립중등동부지회) 최근돈(민주노동당 동구위원회 위원장) 최상웅(인권실천시민행동) 최상윤(대학생) 최성훈(대학생) 최윤희견(대구여성회 간사) 최인우(대학생) 최장윤(대구환경운동연합 운영위원, 한의사) 최진열(국공립중등성서지회) 최철영(대구참여연대 작은권리찾기운동본부 본부장) 최혜경(도원초) 편수철(대학생) 하외숙(남송초) 하태운(장애인지역공동체) 한승훈(대구환경운동연합 운영위원, 회사원) 한영필(사업가) 한은영(대구참여연대 간사) 한재흥 허경도(민주노동당 달성군위원회 위원장) 한종현목사(신촌교회 (대구남노회생명살리기운영위원장)) 허경주(대구참여연대 편집위원) 허노목(대구환경운동연합 공동의장, 변호사) 허미옥(참언론대구시민연대 사무국장) 허복옥(대구여성의전화 인권부장) 현순호목사(만남의교회) 홍상익(대구참여연대) 황병근(대학생) 황병수(대구환경운동연합 운영위원, 회사원) 황병수(민주노동당 대구시당 환경위원장) 황보진호 황성수(대구의료원 신경외과 의사) 황요셉 황정희(대구녹색소비자연대)

저작권자 © 평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당신이 좋아할 만한 기사
지금 주목 받고 있어요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