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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일 시장 1년, "이전과 비슷 68%"
대구시 조사.."지역경제 어렵다 96%".."일자리 급선무"
2007년 07월 25일 (수) 10:43:35 평화뉴스 pnnews@pn.or.kr
대구시민들은 김범일 시장 1년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도 "이전과 비슷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 민선4기 1년전과 비교할 때...
 
대구시가 민선4기 1년을 맞아 대구에 1년 이상 거주한 만 20살 이상 남녀 100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김범일 시장 취임 전.후 1년간 대구시정을 비교할 때 ▶'이전과 비슷하다'는 대답이 68.7%로 가장 높았다.

다음으로 ▶'전반적으로 좋아진 것 같다' 21.4% ▶'다소 나빠진 것 같다' 9.9%.


이번 조사는, 대구시가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주)에이스리서치에 맡겨 지난 6월 22일부터 25일까지 나흘동안 실시했다.(95% 신뢰수준, ±3.09%)

지난 1년간 전반적인 시정운영에 대해서는 ▶잘하고 있다 63.3% ▶못하고 있다 36.8로 긍정적 평가가 많았으며, 향후 3년간 시장 임기동안 대구시의 미래에 대해서도 ▶좋아질 것이다 77.6% ▶나빠질 것이다 22.3%로 나타났다.

특히, 이번 조사에서 응답자의 96.4%가 "지역경제가 어렵다"고 밝힌 가운데, 중구와 달성군(100%), 여성(97.5%), 30대(97.4%), 화이트칼라.자영업자(97.3%), 상류층과 서민층(96.6%)에서 이같은 대답이 상대적으로 높게 조사됐다.

지역경제가 어려운 이유에 대해서는 ▶일자리 감소(40.7%)로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 ▶성장동력산업 부재(17.3%), ▶기업의 투자감소(15%), ▶기업의 영외 이전(14.8%), ▶소비실미 위축(9.6%) 순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앞으로 지역경제가 좋아질 것이라는 긍정적인 대답이 60.9%로 ▶나빠질 것이라는 응답 39.2%보다 높았으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방안으로는 ▶대기업의 지역 유치(25.9%) ▶지역중소기업 지원(25.4%)에 대한 요구가 많았다.

이와 함께, 대구생활 만족도 조사에서는 ▶만족한다는 응답(54.9%)이 ▶불만족(45.1%)보다 조금 높았으며, 만족 이유로 ▶대중교통 편리(26.5%)와 ▶오래 살아온 고향(24.6%)을, 불만족 이유로 ▶경기침체와 과소비(57.2%)를 가장 많이 꼽았다.

시정의 가장 큰 문제점으로는 ▶지역기반산업 위축(48.0%), ▶도시재정 빈약(14.1%), ▶인구감소(9.0%), ▶환경오염(8.8%), ▶문화/여가시설 부족(8.7%), ▶교통체증(7.8%), ▶주택 부족(1.7%)의 순으로 나타났고, 앞으로 추구해야할 도시 성격으로 ▶첨단지식산업 도시(26.7%) ▶패션/섬유 도시(17.1%), ▶쾌적한 환경 도시(13.3%), ▶첨단정보/통신 도시(10.6%)라고 조사됐다.

또, 대구시가 우선적으로 추진해야 할 필요성이 있는 사업으로 ▶도시형 첨단산업 단지 조성(30.8%)과 지▶하철 3.4호선 건설(27.4%)을 가장 많이 꼽았고, 민선4기 주요시책 7대 프로젝트 중 가장 중요한 것으로 ▶기업하기 좋은 환경조성과 서민경제 활성화(52.2%)가 많았다.

최근 1년간 시정 9개 분야에 대한 시민들의 평가는 시내버스준공영제 영향 등으로 교통분야가 56.5점으로 가장 좋은 점수를 받았지만 현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산업.경제, 실업분야는 아직 기대치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①교통분야가(56.5점) ②행정서비스 분야(55.9점), ③문화․관광 분야(54.7점), ④환경 분야(54.5점), ⑤도시개발 분야(51.9점), ⑥복지 분야(51.8점), ⑦과학기술 분야(49.7점), ⑧산업․경제 분야(41.7점), ⑨실업 분야(34.2점) 순.

이밖에, 2011 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 대해서는 97.2%가 "유치 잘했다"고 답했으며, 대회유치에 따른 파급효과로는 ▶지역경제 활성화(49.5%), ▶대구 도시 브랜드 제고(19.9%), ▶대구시민 자긍심 제고(15.9%), ▶해외관광객 유치를 통한 문화관광사업 육성(14.6%)의 순으로 나타났다. ▶도시브랜드 슬로건 'Colorful Daegu'에 대해서는 시민 10명 중 7명(68.7%) '호감을 갖고 있다'고 답했지만, ▶'Colorful Daegu'의 인지도는 45.4% 수준으로 절반에도 미치지 못했다.


글. 평화뉴스 유지웅 기자 pnnews@pn.or.kr / uterine@nate.com



   
▲ 민선 4기 주요시책 7대 프로젝트 중 가장 중요한 것..
 

   
▲ 최근 1년간 시정 분야별 평가 점수..
 

   
▲ 지난 1년간 전반적인 시정운영에 대해..
 

   
▲ 시장의 가장 중요한 역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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