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 : 2019.11.20 수 15:41
> 뉴스 > 대구경북 > 주장과논평
   
"주한미군, 이라크가 아니라 미국으로 가라 !"
2004년 05월 19일 (수) 15:25:02 평화뉴스 pnnews@pn.or.kr
[성명]

"주한미군은 이라크로 갈 것이 아니라 미국으로 가라 !

지난 17일 한미양국은 주한미군 1개여단 약 4천명의 이라크 파견을 사실상 합의했다.
외교통상부의 발표에 따르면 “17일 오전 ‘스티븐 해들리’ 미국 백악관 안보부보좌관이 반기문 외교통상부 장관에게 전화를 걸어 주한미군 2사단 1개여단 차출이 필요하다고 설명했고, 반 장관은 이에 대해 이해와 동의를 표했다”고 한다.

그러나 이것은 이미 요식 행위에 다름 아니다.
연합뉴스 보도에 의하면 17일(현지시간) 미 국방부 대변인인 플렉스 플렉시코 해군 소령은 "지난 수개월간 여러 부대를 놓고 면밀히 숙고한 결과 이라크로 보낼 최상의 부대는 주한미군이라는 결론을 내렸다"며 이미 미국 언론을 통해 공표한 바 있고, 미 국방부는 주한 미 2사단 제2여단 병력 3천 600명을 8월까지 이라크로 파견하겠다는 입장을 한국 정부에 통보했다고 밝혔다고 한다.

이것은 주한미군 주둔의 이유가 한반도 평화나 통일을 위해서가 아니라 미국의 세계지배전략을 핵심적으로 수행할 전진부대로서 동북아의 이권을 위해 한반도에 자신의 군사력을 배치하고 있음이 다시금 확인된 것이다.

인권을 운운하며 이라크를 침략하고도 내세웠던 명분은 온데 간데 없고 오히려 수많은 이라크 민중들을 학살하고 그것도 모자라 인권탄압에 성폭행까지 벌이고 있는 미국의 추악한 모습을 우리는 보고 있다.

전 세계의 수많은 나라들로부터 지탄의 대상이 되고 이미 파병되어 있는 수많은 나라들이 철군을 하고 있고, 파병을 결정한 나라들조차 파병 결정을 되돌리고 있는 지금에 미국은 결국 마지막 방도로 한반도에 주둔하고 있는 미군을 이라크로 빼서 이라크로 보내 더러운 전쟁을 이어 가려는 것이다.

우리는 주한미군이 이라크로 가서 무고한 민중을 학살하는 더러운 전쟁을 수행하는 모습에 결코 동의 할 수 없다. 주한미군이 가야할 곳은 이라크가 아닌 미국이다.
이미 우리 민중은 더 이상 미국의 전쟁위협이 없는 평화로운 한반도, 분단의 아픔을 딛고 하나의 민족으로 우뚝서는 통일 한반도롤 바라고 있다.

조.중.동을 비롯한 반통일세력들이 또다시 안보와 북의 위협을 내세우며 주한미군이 한반도를 떠나 이라크로 가는 것을 반대하는 추악한 행위를 하고 있다.

우리는 이 기회에 인권을 귀중히 여기고 평화를 사랑하는 우리 민족의 힘으로 악의 화신이고 인권유린국 미국을 반대하는 투쟁에 모두가 떨쳐나서 이 땅에서 주한미군을 반드시 철수시키는 투쟁에 적극 나설 것이다.

한미공조가 아닌 민족공조로 통일의 길을 열자!
주한미군의 이라크 파병 반대한다. 주한미군은 당장 미국으로 돌아가라!
더러운 전쟁의 동조자가 될 수 없다. 한국군 이라크 파병 반대한다!

2004년 5월 19일
6.15 남북공동선언 실현과 한반도 평화를 위한 대구경북통일연대
이 글이 좋으시면 손가락 모양의 추천 버튼을 눌러주세요.
포털 daum view(블로그뉴스)에도 실린 글입니다. 감사합니다.

   
전체기사의견(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전체기사의견(0)
 
본 신문에 게재된 기사, 링크에 대한 모든 법적권리와 책임은 기사작성자 평화뉴스 에게 있습니다.
* 평화뉴스는 한국신문윤리위원회 신문윤리강령과 신문윤리실천요강을 준수합니다.
* 제호 : 평화뉴스 * 편집.발행인 : 유지웅 * 창간.발행일 : 2004년 2월 28일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대구 아00010 * 정기간행물 등록 연월일 : 2007년 3월 14일
(우)41266 대구시 동구 국채보상로 155길 54 (상가동 202호) | 대표전화 053-421-6151 | 팩스 0505-421-6151 | 청소년보호책임자 : 유지웅
Copyright 2008 평화뉴스. All rights reserved. 전자메일 pnnews@pn.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