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 : 2019.11.18 월 17:39
> 뉴스 > 대구경북 > 주장과논평
   
장성급 회담의 합의에 대한 논평
2004년 06월 04일 (금) 18:02:35 평화뉴스 pnnews@pn.or.kr



우발적 충돌 방지와 군사분계선에서의 선전활동 중지의 합의를 환영한다.

남북은 3~4일 강원도 속초 켄싱턴스타호텔에서 제2차 남북 장성급군사회담을 열고 서해상에서의 우발적 충돌방지와 군사분계선 지역에서의 선전활동 중지 등 합의하였다.
우리는 한국전쟁이후 최초의 남북간 군사적 긴장완화를 위한 이번 합의를 전폭적으로 지지하고 환영한다.
비록 한반도의 군사적 긴장의 근본적 원인인 불완전한 휴전체계를 해소하고 본격적인 평화체제 정착을 위한 합의가 아니라 서해상에서의 꽃게잡이철에서 발생하는 충돌의 방지를 막기위한 한시적 사안에 대한 합의이지만 우리는 이번 합의가 남북간의 군사당국간의 신뢰구축의 첫 출발이라는데 대해 그 의미가 적지 않다고 판단하기에 이를 전폭적으로 지지하고 환영하는 바이다.
이번 합의는 특히 북핵문제와 미국의 일방적인 대북강경정책으로 한반도의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시기에 남북간에 군사적 채널을 형성하고 신뢰구축의 첫 단서를 마련했다는데 그 의미가 있다 하겠다.
물론 서해상의 충돌의 근본적 원인인 북방한계선(NLL)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지지 않고 선전활동중지에 대해서도 향후 구체적인 실천을 지켜봐야 하지만 이번 합의는 615남북공동선언이후 사회경제문화분야의 교류협력에 이어 군사적 문제에 대한 화해와 신뢰구축도 남북이 꾸준히 만나고 대화하면 이루어 낼 수 있다는 것을 확인한 것이기에 그 의미가 적지 않다. 특히 북미간에 주로 이루어지던 한반도의 군사적 긴장완화와 평화체제 구축, 안보환경 조성의 문제가 이제 남북이 주체로 나설 수 있는 첫발을 내디뎠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하겠다.
남과 북은 이제 상호간에 7천만 민족의 생존과 평화체제 구축의 주인된 자세로 군사적 신뢰구축을 위한 대화에 적극 나서야 할 것이며 향후 평화협정체결과 군축을 통해 항궂평화체제 구축을 위한 노력에 전력을 다해야 할 것이다.


2004년 6월 4일

평화통일대구시민연대
이 글이 좋으시면 손가락 모양의 추천 버튼을 눌러주세요.
포털 daum view(블로그뉴스)에도 실린 글입니다. 감사합니다.

   
전체기사의견(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전체기사의견(0)
 
본 신문에 게재된 기사, 링크에 대한 모든 법적권리와 책임은 기사작성자 평화뉴스 에게 있습니다.
* 평화뉴스는 한국신문윤리위원회 신문윤리강령과 신문윤리실천요강을 준수합니다.
* 제호 : 평화뉴스 * 편집.발행인 : 유지웅 * 창간.발행일 : 2004년 2월 28일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대구 아00010 * 정기간행물 등록 연월일 : 2007년 3월 14일
(우)41266 대구시 동구 국채보상로 155길 54 (상가동 202호) | 대표전화 053-421-6151 | 팩스 0505-421-6151 | 청소년보호책임자 : 유지웅
Copyright 2008 평화뉴스. All rights reserved. 전자메일 pnnews@pn.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