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강 달 밝은 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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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오늘 - 만평]  이용호 화백 (미디어오늘 제공 = 평화뉴스 제휴)

*. 호질기의(護疾忌醫) : '병을 숨기면서 의사에게 보이지 않는다'는 뜻으로 <교수신문>은 이 말을 2008년 사자성어로 선정했다. 중국 북송시대 유학자 周敦臣頁(주돈이)가 『通書(통서)』에서 남의 충고를 귀담아 듣지 않는 세태를 비판하면서 “요즘 사람들은 잘못이 있어도 다른 사람들이 바로 잡아 주는 것을 기뻐하지 않는다. 이는 마치 병을 감싸 안아 숨기면서 의원을 기피해 자신의 몸을 망치면서도 깨닫지 못하는 것과 같다”고 말한 데서 비롯된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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