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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권 5개 신문사 평균임금은 3천5백만원
<미디어경영연구소> "전국 30개사 평균 4454만원...물가 인상률 밑돌아 실질임금 감소"
2009년 07월 07일 (화) 11:41:27 평화뉴스 유지웅 기자 pnnews@pn.or.kr

영남권 5개 지역신문사의 2008년 1인당 평균임금이 3,500여만원으로 조사됐다.
또, 전국 30개 신문사의 평균임금은 4454만원으로, 한해 전보다 600여만원 많았으나 물가 상승률을 감안하면 실질임금은 오히려 줄어든 것으로 분석됐다.

이같은 내용은 <미디어경영연구소(소장 주은수)>가 지난 6일 발표한 '신문종별 1인당 인건비 분석'자료에서 나타났다. 이 자료는 전국 기업공시 신문사 30개사를 대상으로 조사했으며, 영남권에서는 대구의 <매일신문> <영남일보>, 부산의 <부산일보>,<국제신문>, 경남 창원의 <경남신문>을 포함한 5개사가 포함됐다.

< 신문종별 1인당 인건비 비교분석 >

   
(단위:금액/천원) * 분석자료 : - 개별 신문사 금융감독원 기업공시현황 (2008년), - 한국신문방송연감(2008/2009) 언론 종사자현황, 미디어경영연구소 종합경영분석자료집 (1999년~2008년) 종합 재구성
* 인건비 = 연봉(급여+상여금) + 퇴직금(근로기준법상 퇴직금 지급기준) + 4대보험 (회사가 부담하는 4대보험의 보험료 : 국민연금 4.5%, 건강보험 2.54%, 고용보험 1.15%, 산재보험 1.25%)-편집자註 (자료.미디어경영연구소)

이들 영남권 5개사의 2008년 1인당 평균임금(급여.상여금)은 3,573만원으로, 전국 평균 4,454만원의 80%수준으로 나타났다. 호남권 평균 임금은 2,559만원, 중부권은 2,554만원이다.

특히, 전국 종합지 가운데 매출 규모가 큰 '메이저'신문사는 약 8,000만원대로, '마이너지'의 약 4,900만원 대비 약 1.6배 정도 차이가 날 뿐 아니라, '지역지' 평균과 비교하면 무려 2.2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나 극심한 편차를 보였다.

또, 영남권 5개사 1인당 평균 퇴직금은 297만원, 회사가 부담하는 4대 보험료(국민연금.건강.고용.산재보험)는 428만원으로, 급여.상여금에 퇴직금과 보험료를 더한 1인당 총인건비는 4,299만원으로 분석됐다.

영남권을 포함한 전국 30개사의 평균 임금은 4,454만원으로, 퇴직금 371만원과 보험료 534만원을 더한 총인건비는 5,360만원으로 나타났다. 전국 평균임금은 지난 2001년 3,587만원에서 2005년에 4천만원대(4,107만원)에 들어섰고, 2007년 4,387만원에 이어 2008년에는 4천4백만원대로 올라섰다.

< 주요 신문 1인당 임금 추이분석 (2001년~2008년) >

   
(단위:금액/천원) * 조사대상 : 30개사 1) 종합지 10개사 (경향신문, 국민일보, 동아일보, 문화일보, 서울신문, 세계일보, 조선일보, 중앙일보, 한겨레, 한국일보), 2) 경제지 4개사 (매일경제, 서울경제, 한국경제, 헤럴드경제), 3) 스포츠 3개사 (스포츠서울, 스포츠조선, 일간스포츠), 4) 지역지 13개사 (강원도민, 강원일보, 경남신문, 경인일보, 광주일보, 국제신문, 대전일보, 매일신문, 부산일보, 영남일보, 인천일보, 전남일보, 제주일보)
* 산출근거 : 재무자료는 금융감독원 전자공시 자료, 인원현황은 '2008/2009 한국신문방송연감'(한국언론재단 발행) 참조 (인원현황은 조사시점에 따라 상이할 수가 있음). (자료.미디어경영연구소)

이같은 인건비를 신문 종별로 보면, 종합지가 6,094만원, 경제지가 5,591만원, 스포츠지 5,1720만원, 지역지 3,671만원의 순으로, 전국지가 5,000만원대 이상인 반면 지역지는 3,600만원대로 전국지에 비하여 약 70% 이하의 수준으로 낮게 나타났다.

<미디어경영연구소>는 "지난 8년간 해마다 4%정도 물가지수가 오른 것을 반영하면 실질적인 임금은 오히려 줄어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이 조사의 대상은 일정 규모의 자산 70억원 이상 공시기업인데, 이 수준에 미치지 못하는 상당수의 일간지는 임금 수준이 더욱 열악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최근의 경기위축과 신문산업의 외부환경 급변에 따라 경영적자를 인건비에서 보전하기 위한 구조조정이나 명예퇴직, 임금 삭감 등의 논란이 또 다시 재연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며 "신문사로서는 단기적인 미봉책 보다는 근본적인 대책 마련이 절실히 필요한 시점"이라고 연구소는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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