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N-110. “제자리 지키는 겸손함”... (2005.1.5)




대구경북 인터넷신문
<평화뉴스>
http://www.pn.or.kr
http://www.peacenews.or.kr

평화뉴스 회원과 독자 3000명께 드리는
백열번째 편지입니다.



“제자리 지키는 겸손함...”



“지난 해는 잔나비띠라 그런지,
모두가 잔나비처럼 잘나
비방과 독선이 많았다.

하지만, 올해는
새벽을 깨우는 바보스러운 닭처럼,
늘 제자리를 지키는 겸손함으로
화합을 이뤘으면 좋겠다”

(평화뉴스. ‘시민사회단체 대표 5명의 새해 소망’ 중에서)
...

잔나비와 닭.
잘난 잔나비와 바보스러운 닭.
어김없이 새벽마다 울부짖는 그 소리에
“늘 제자리 지키는 겸손함”을 생각합니다.

鷄有五德(계유오덕).
닭에게도 다섯가지의 덕이 있다고 했는데,
나는 몇가지의 덕이, 덕이 있기나 한 지 생각합니다.

사람으로 가슴 아파하고
사람으로 희망을 그리게 됩니다.
우직하게 제자리 지키는 버팀목으로,
늘 사람을 섬기는 마음으로 살아야겠습니다.

“착하게 살아가는 분들께 평화가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2005년 1월 5일(목) 평화뉴스 유지웅

-----------------------------


<평화뉴스> 기사 바로 가기



“통일의 꿈으로 동터오는 금강산”
“한맺힌 분단60년, 겨레의 하나됨을...”
<지역 시민사회단체 대표 5명의 새해 소망>

- “화해와 평화, 신념과 희생, 겸손과 화합의 한해를...“

<성매매 없는 사회만들기3> "자갈마당을 아시나요?"
"호주제 폐지, 그 이후를 생각한다"
경상북도, "청렴도 전국 골찌"
대구 관광홍보, "문제 있다"

"鷄有五德(계유오덕)"
“2005년을 새 역사의 원년으로”
“엄마의 퍼주는 행복, 그 삶의 지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