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섬유산업을 근본적으로 혁신하자!! - 한국패션센터 이사장 구속에 즈음하여 -지난 9월 22일 정부 보조금 및 출연금을 가로챈 혐의로 한국패션센터 이사장이 대구지검에 의해 구속되었다. 올해 3월부터 문제제기 되었던 지역섬유산업의 비리에 대하여 관련부처인 산자부는 제 식구 감싸기식의 왜곡된 감사결과를 내놓았으며 지방정부에서는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은 채
일부 교사 차등임금 반대하며 통장 폐쇄2차 지급은 올해 상반기 근무에 관한 것- 동료교사 얼굴 마주대하기 어려워별도의 재원확보 없이 교사 봉급에서 떼어내 차등지급교직의 특수성 인정하고 연구수당으로 지급하라!1. 지금 학교는 2차 성과급 지급으로 그야말로 몸살을 앓고 있다. 29일로 예정된 차등임금 지급을 위해 교사들을 A-B-C 3등급으로 나누는 과정에서
[성 명 서]대구시는 직접 지도감독을 하는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후원금 내역을 즉각 공개하고, 보건복지부는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사회복지법인 재무회계규칙’을 즉각 시정하라 사회복지법인과 사회복지시설의 후원금 사용의 투명성을 강화하고자 2005년 개정된 ‘사회복지법인 재무회계규칙’이 허점 투성이 인 것으로 드러났다. 이로 인해 대구시가 직접 지도감독을 하는
면책자와 금융피해자(신용불량자)의 사회적 차별을 조장하는 삼성생명의 ‘신용등급에 따른 보험가입 제한과 차등적용’을 즉각 중단하라!!최근 삼성생명은 한국신용정보가 매긴 개인 신용등급에 따라 보험 가입을 제한하고 있다. 즉 개인 신용등급이 최하위인 10등급에 해당하는 면책자들과 금융피해자들에 대하여 생명보험이나 종신보험의 경우 보험 가입액을 최고 3천만 원 이
시민의 안전을 볼모로 대구시는 뭣하는가?- 시내버스정비노조파업 속히 해결하라! -대구시내버스정비노동조합의 파업이 벌써 두 달을 훌쩍 넘기고 있다. 시내버스 정비노조의 파업은 대구시의 시내버스 준공영제 실시에 따른 잘못된 표준운송원가 책정에서 부터 생긴 일이다. 정비인력의 기준을 버스 한 대당 0.09명으로 산정하고, 나아가 정비인력 1인당 주84시간을 기준
광복 이듬 해 1946년 10월 1일.대구 도심에서 시작된 민중시위는 12월 중순까지 전국으로 퍼져갔다. 도시는 노동자와 학생들이, 농촌에는 농민들이 중심이 돼 거리로 쏟아졌다. 경찰을 비롯한 친일파의 악행을 규탄했고 부당한 식량 배급과 공출에 항의했다.대구에서만 노동자 5천여명이 파업에 참여했다. 130여명이 숨지고 2600여명이 붙잡혔다. 대구 10월,
“교육개혁에 앞장서야 할 전교조, 이젠 교육개혁의 걸림돌이 된 게 아닌가?”참여정부 ‘대통령 자문 교육혁신위원회 선임위원’을 지낸 경북대 김민남 교수가 던진 물음이다. 김 교수는 ‘전교조’와 함께 ‘서울지역 교육시민단체’와 ‘한교조’, ‘청와대’도 교육개혁의 걸림돌로 꼽았다.전교조 박신호 대구지부장은 이 물음에 “부인(否認)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박 지부
공무원노조사무실 강제폐쇄 강행 규탄- ILO 권고에 따라 공무원노조의 노동3권을 보장하라 -이용섭 행자부장관이 각 지방자치단체에 하달한 ‘9월 22일 15시를 기해 전국의 공무원노조 사무실에 대하여 강제폐쇄 행정대집행을 동시에 실시하라’는 지침에 따라, 대구시내 각 구청에서는 22일 오후 3시부터 밤늦도록까지 청사 안에 있는 공무원노조 사무실을 폐쇄하기 위
세상에서 아름다운 음악은망가진 것들에게서 나오네.몸 속에 구멍 뚫린 피리나철사줄로 꽁꽁 묶인 첼로나 하프나속에 바람만 잔뜩 든 북이나비비 꼬인 호른이나잎새도 뿌리도 잘린 채분칠 먹칠한 토막뼈투성이 피아노실은 모두 망가진 것들이네. 하면, 나는 아직도너무 견고하단 말인가. -음악, 이경임 詩 책꽂이를 다 뒤지고, 책상 서랍을 샅샅이 뒤진 끝에 겨우 이 시를
대화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신뢰이다. 신뢰가 허물어질 때 대화는 더 이상 의미를 가지지 못하고 공전되기 마련이다. 김범일 시장이 취임하자마자 시민단체와 대화에 나서자 대구시와 시민단체가 실로 8년 만에 대화의 테이블을 마련했다며 언론이 대서특필(?)했다. 다른 지역에서는 흔한 일이 대구에서는 왜 특별한 일이 되어 버렸을까? 시민단체는 사사건건 시책에 대해
대구경실련, 대구시에 국민임대주택관련 공개질의최근 국민임대주택지구 지정이 지역사회의 현안으로 부각되어 있지만, 신서동 국민임대주택지구를 혁신도시 예정지를 결정하여 국민임대주택의 축소를 요구하고 있는 대구시는 방관으로 일관하고 대구시는 방관으로 일관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구경실련은 대구시에 1) 동구 신서동 국민임대주택지구의 규모를 축소하려는 이유 2) 건설
지난 9월 7일, 영남일보와 대구일보는 2006학년도 서울대 합격자 수를 보도했다. 대구지역에서는 경신고등학교가 19명, 대륜고 18명, 덕원고 15명으로 1,2,3위를 차지했다. 영남일보는 7일자 신문 6면(사회) 기사에서 “평환주화지역 일반계 고교로는 선두권을 형성, 전국 명문고교의 명맥을 잇고 있다”고 보도했다. 대구일보도 같은 날 5면(사회면)에 대
영남일보는 9월 11일자 16면과 17면 전면에 을 실었다. 16면에는 ▶“월배지구, 대구 최적의 주거단지로 급부상”이란 큰 제목 아래 ▶‘교육.교통 등 주거요건 두루 갖춰...미래 투자가치도’라는 부제를 달았다. 17면에는 ▶“공원이야? 아파트야? 내겐 너무 기특한 집”이란 큰 제목으로 월배지구 4개 업체의 분양기사를 실었다. 분양 예정 아파트의 장점과
“교사들이 앞장서서 학생인권 지킴이가 되겠습니다.”경북교사들 학생인권지킴이 선언1. 9월 20일 전교조경북지부는 학생들을 공동체의 소중한 일원임을 다시 한번 되새기며 학교가 더 이상 인권의 사각지대로 남겨지지 않도록 교사들이 앞장서서 학생인권 지킴이가 되겠다는 선언을 하였다.2. 23개 각 시군 지회장들을 중심으로 한 이번 선언은 인권백서를 통해 나타난 경
"시민단체의 뒤통수를 친 것입니다. 마주보면 진지하게 대화하자면서도 돌아서면 언제 그랬냐는 듯이 태도를 돌변하는 이런 공무원들 때문에 시민들이 대구시를 더 불신합니다"대구환경운동연합 문창식 운영위원장이 9월 21일 '앞산살리기 20번째 편지'에 남긴 말이다. 문 위원장은 대구시가 추진하고 있는 '앞산터널(4차순환도로)'
지난해 3월, 감사원은 대구시의 패션·어패럴밸리(봉무지방산업단지) 조성사업에 사실상의 사망선고를 내렸다. 패션산업은 고급원단의 제조, 첨단 염색.가공 등 기술 기반이 갖추어져야 성공할 수 있으나 대구는 이 같은 기반이 극히 취약하기 때문에 패션산업을 지역진흥사업(밀라노프로젝트)으로 선택한 것은 잘못이었으며, 패션·어패럴밸리 조성사업도 대구시가 사업타당성 분
[성명서] - 김세곤 대구광역시 건설방재국장은 망언에 대해 사과하고, 사퇴하라! - 김세곤 대구광역시 건설방재국장이 19일 대구시의회 정례회의에서 “시민단체들도 원칙적으로 4차 순환선 건설을 반대하는 것이 아니라고 했으며, 협의체에서 협의가 이루어지지 않는다고 해서 건설을 하지 않을 수 없다”는 요지의 발언을 한 것으로 모 언론이 보도하였다. 거두절미하고
[성 명 서]달성군장애인복지관 설치 및 운영조례안에 대한 공개토론회 제안 - 달성군은 장애인복지관 설치 및 운영조례안 수정을 위한 공개토론회를 개최하라 - 1. 달성군은 군비 50억 원이 투입된 달성군장애인복지관의 준공을 앞두고 운영주체를 내정해놓고 있음이 드러나 특혜의혹을 사고 있다. 2. 달성군은 ‘장애인복지관 설치 및 운영조례(안)’을 통해 ‘복지관의
[성명]사채폭리로 인한 참혹한 삶의 폐허, 이자제한법의 조속한 시행을 요구한다.-『이자 제한에 관한 법률안』 입법발의에 부쳐 오늘날 한국사회의 노동자서민의 삶은 악전고투, 그 자체이다.IMF이후 정규직 노동자들에 대한 정리해고와 실업 그리고 비정규직의 양산을 대표하는 실질임금의 저하로 인한 대대수의 노동자서민들의 삶이 웅변해주고 있다. 또한 이에 못지않게
‘NGO 박람회’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대구에서 열린다. [대구시민단체연대회의]를 비롯한 지역 34개 시민사회단체는 9월 21일과 22일 이틀동안 경북대에서 ‘아름다운 나와 NGO의 만남’을 주제로 를 연다. 이번 박람회는 경북대 개교 60주년 기념행사의 하나로 마련됐다. 이들 단체는 경북대 일청담 일대에서 각각 홍보 부스를 만들어 단체 활동을 학생들의 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