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발전을 위한 협치 상생의 주춧돌 놓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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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

대구발전을 위한 협치 상생의 주춧돌 놓다

  지난해 7월 대구 최초로 여당 소속 부시장으로 취임한 홍의락 대구시 경제부시장이 1년 2개월이라는 대구 여야 협치의 여정을 끝내고 오늘 퇴임했다.

  홍의락 부시장은 그간 야당 시장인 권영진 시장과 협력하여 경북도청 후적지 개발인 ‘대구형 뉴딜 산업빅데이터 실증 도심융합 특구 지정’, 대구 도시철도 엑스코선 예타 면제 통과, 달빛내륙철도 확정, 국가 로봇테스트필드 유치 등의 굵직한 현안 해결을 위해 노력해왔다. 나아가 올해 대비 15% 증가한 내년도 대구시 정부예산안 3조 6천 17억원 확보 성과에 최대 공을 세웠다.

  또한 대구의 30년 숙원이었던 취수원 이전을 위해서도 환경부, 대구시, 구미시와 소통창구 역할을 하며 취수원 다변화 논의의 물꼬를 텄다.

  이렇듯 대구발전을 위해 여야를 뛰어넘는 협치와 상생의 모범을 보여준 홍의락 부시장의 그간 노고에 감사와 경의를 표한다. 오늘 홍의락 부시장의 퇴임은 대구 정치가 더욱 성숙하는 협치 상생의 주춧돌로서 대구 정치발전의 새로운 시작이 될 것이다.

2021. 9. 1
더불어민주당 대구광역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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