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 : 2021.9.24 금 19:14
> 뉴스 > 대구경북 > 주장과논평
   
백신 오접종, 병원 연쇄감염, 대구시의 안일한 뒷북대응을 강력히 규탄한다
2021년 09월 08일 (수) 18:07:54 평화뉴스 pnnews@pn.or.kr

[성명]

백신 오접종, 병원 연쇄감염, 대구시의 안일한 뒷북대응을 강력히 규탄한다.


1. 지난달 26일 수성구의 한 병원에서 백신 접종자 7명이 유통기한이 지난 화이자 백신을 접종받는 오접종 사고에 이어 대구 달서구의 한 중급병원에서 유통기한이 지난 화이자 백신을 61명에게 접종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다. 이 병원은 9월 2일과 3일 냉장 유효기한이 9월 1일까지인 화이자 백신을 20∼50대 61명에게 접종했다. 수성구 병원에 이어 달서구 병원에서 발생한 백신 오접종과 대구시 방역당국의 뒷북대응은 오히려 배신 접종 불안을 더욱 가중시키고 있다. 코로나19 방역과 백신 접종을 통한 일상 회복의 최일선에 있는 대구시 방역당국의 안일한 뒷북 대응과 솜방망이 행정조치를 강력히 규탄한다.

2. 지난 달 21일 간병인에 의해 첫 확진자가 나온 대구가톨릭대병원의 집단 연쇄감염 사건에 대해 한 중앙언론사는 안일한 대처와 방역수칙 등을 지적하며 오는 10일부터 간병인들에게 72시간 내 음성확인서 제출과 주 1회 선제검사를 의무화했다고 보도했다. 대구가톨릭대병원의 연쇄 감염은 환자와 대구시민에게 엄청난 피해와 지역주민에게 충격을 줬으며 지금도 진행형 사건이다. 복지연합은 병원과 대구시의 안일한 뒷북 행정을 강력히 규탄한다.

3. 코로나19가 길어질수록 매일 사전 모범답안만 앵무새처럼 내뱉는 대구시 방역당국의 말은 시민의 귀에 들어오지 않을 뿐 아니라 신뢰조차 바닥으로 추락시키고 있다. 코로나19 1차 유행 후 대구시는 조직개편을 단행해 시민건강국을 신설하고 올 7월 김대영 시민건강국장을 승진시켰으나 이전에 비해 방역 긴장감은 떨어지고 역량도 부족해 보인다.

4. 단순 실수라는 백신 오접종 사례가 쌓이면 방역당국의 신뢰를 갉아 먹고 불신은 더욱 강화된다. 특히 생명과 직결되고 일상을 회복하고자 하는 시민의 열망을 대구시 방역당국과 의료계는 명심하고 강도 높은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하길 바란다.

2021년 9월 8일
우리복지시민연합

평화뉴스의 다른기사 보기  

   
전체기사의견(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전체기사의견(0)
 
본 신문에 게재된 기사, 링크에 대한 모든 법적권리와 책임은 기사작성자 평화뉴스 에게 있습니다.
* 평화뉴스는 한국신문윤리위원회 신문윤리강령과 신문윤리실천요강을 준수합니다.
* 제호 : 평화뉴스 * 편집.발행인 : 유지웅 * 창간.발행일 : 2004년 2월 28일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대구 아00010 * 정기간행물 등록 연월일 : 2007년 3월 14일
(우)41266 대구시 동구 국채보상로 155길 54 (상가동 202호) | 대표전화 053-421-6151 | 팩스 0505-421-6151 | 청소년보호책임자 : 유지웅
Copyright 2008 평화뉴스. All rights reserved. 전자메일 pnnews@pn.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