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
홍준표 시장은 민주주의를 퇴행시키는 언론탄압을 즉각 중단하라!
27일(화)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홍 시장은 자신의 SNS 페이스북에 “그런 비겁한 시각으로 사니 니들은 1류가 못 되는 거”라며 “잘못된 것을 바로잡고, 기득권 카르텔을 깨야 새로운 세상이 온다.”고 밝히며 지역 언론의 비판에 반박했다.
그러면서 홍준표 시장은 지역 언론까지 탄압하고 있다.
언론은 시민들에게 정확한 사실을 전달하고 여론을 형성하는 사회과정의 현실적인 이음줄이다. 하지만 지난 5월 23일 한국기자협회 보도에 따르면 홍 시장은 대구시정에 대한 비판 기사를 쓰면 대구시 광고를 끊었으며, 매년 맺었던 협찬 사업 계약을 취소하고 취재거부 등 권력을 이용해서 비겁하게 재정적 압박을 넣어 탄압하는 등 대구 시민의 공론장을 위축시키고 있다.
홍 시장 자체가 기득권이며 독재이다. 대구시민이 맡긴 권한과 권력으로 언론을 탄압하고 표현의 자유를 침해한다. 대구 전역은 홍 시장 독재에 신음하고 있다.
대구민주당은 앞으로도 꾸준히 잘못된 것을 바로잡을 수 있는 목소리를 내겠다.
2023. 6. 29
더불어민주당 대구광역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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