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기창 안동시장 졸렬한 고소남발 당장 멈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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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
 
권기창 안동시장 졸렬한 고소남발 당장 멈추라!

권기창 안동시장 측근의 부동산 투기의혹과 관련해 더불어민주당 안동예천지역위에서 게첩한 현수막을 두고 권시장 측이 2차례에 걸쳐 고소한 명예훼손 혐의에 대해 경찰이 무혐의 결정을 했음에도 또다시 고소했다.

안동예천지역위는 바이오국가산단 후보지와 안동댐 자연환경 보전지역 해제 지역에 대한 권시장 측근의 부동산 투기의혹이 언론에 보도된 것과 관련해 지난 5월26일과 6월2일 ‘권기창시장 측근 부동산 투기의혹 해명하라!’는 현수막을 게첩했다.

권기창 시장은 현수막 내용이 명예훼손에 해당한다며 2차례에 걸쳐 김위한 안동예천지역위원장을 고소했으나 경찰이 지난 9월7일 불송치(죄안됨) 결정을 했음에도 최근 또다시 세 번째 고소하는 기행을 보이고 있다.

법이 보장하는 정당 현수막에 대한 권기창 안동시장의 고소 남발은 정당한 정당 활동을 방해하고 위축시키려는 의도로 밖에 보이지 않는다.

안동예천지역위원회는 안동을 책임지고 있는 안동시장으로서 제기된 의혹에 대해 명백히 해명하는 태도는 보이지 않고 무차별 고소만 남발하는 졸렬한 모습을 개탄하며 권기창 안동시장의 각성과 새로운 안동시정을 촉구한다.

2023년 9월 20일

더불어민주당 안동예천지역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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