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당 강성희 국회의원에 대한 폭력을 강력히 규탄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논평]

진보당 강성희 국회의원에 대한 폭력을 강력히 규탄한다

 
‘국정 기조를 바꾸지 않으면 국민들이 불행해집니다.’

이 말 한마디에 진보당 강성희 의원은 대통령 경호원에 의해 사지가 들린 채 끌려 나왔다.

오늘 오전 ‘전북 특별자치도 출범식’에 참여한 강성희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과 악수하며 건넨 말 한마디에 입이 틀어막히고 사지가 들린 채 끌려 나왔다. 윤석열 정권의 민낯을 다시 한번 확인한 순간이었다.

그 누구의 말도 듣지 않고 그 누구와도 소통하지 않는 대통령. 국민이 어찌 됐든 제 마음대로만 하겠다는 대통령, 이것이 윤석열 대통령의 민낯이다.

대한민국의 헌법기관인 국회의원, 그것도 전주시민을 대변하는 지역구의원의 말 한마디가 그렇게 위협적으로 들렸단 말인가. 간언하는 자를 폭력으로 틀어막는 것은 먼 옛날 폭군의 행동이다. 역사에서 폭군의 말로는 극명하다.

진보당은 좌시하지 않겠다. 반드시 윤석열 대통령이 사과해야 할 것이다.

22대 국회의원 선거 경북 경산시

진보당 남수정 예비후보

저작권자 © 평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당신이 좋아할 만한 기사
지금 주목 받고 있어요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