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환 전 의원 경산 출마, 강서구에서 민심의 평가를 받은 김태우 전 구청장과 다를 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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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 평]
 
최경환 전 의원 경산 출마,
강서구에서 민심의 평가를 받은 김태우 전 구청장과 다를 바 없다.

 

최경환 전 의원이 22대 총선에 출마하기로 선언했다.

탄핵으로 끝난 박근혜 정부의 탄생에 큰 공로를 한 사람이다. 민심을 외면하고 국정을 민간인에게 일임했던 어처구니없는 정권의 창출에 자타공인 일등 공신이다.

박근혜 정권의 탄핵과 함께 국정원에서 특활비를 받은 혐의로 유죄판결을 받고 구속 중 윤석열 정부의 특별사면으로 풀려났다. 그의 정치 인생은 말 그대로 민심 외면 부정부패로 물들어 있었고 법적 판결은 이미 정치인의 자격이 부적합함을 선고한 것이다.

최경환 전 의원의 출마는 경산시민을 우롱하는 처사다. 유권자를 얼마나 우습게 생각하면 감옥에서 풀려난 지 1년도 안 되어 다시 출마한단 말인가?이런 사람들이 출마하고 당선된다면 이는 대한민국정치 역사의 큰 오점이 될 것이다.

진보당은 최경환 전 의원의 출마를 반대한다. 최경환 전 의원의 불출마가 곧 대한민국 정치의 혁신이다. 더 이상 유권자를 우롱하지 말고 자중하시길 바란다.

진보당은 그들이 망쳐놓은 민주주의와 경제를 되살리기 위해 경산시민과 함께 노력할 것이다.

2024.1.29

진보당 경북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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