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쌀 물럿거라 ∼ 얼쑤"

평화뉴스
  • 입력 2006.01.28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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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맞이 '북녁 어린이 돕기 우리쌀 큰 장터'...마당극, 양반춤, 풍물 '한마당'


민족 최대의 명절 설 연휴를 앞두고 25일부터 사흘동안 '북녁 어린이 돕기 큰 장터'가 서울역 앞 광장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북녘 어린이 돕기와 더불어 우리쌀과 북한 농산물을 귀경길에 오른 시민들에게 알린다는 취지다.
행사 마지막날인 27일, 고향길 시민들의 발길을 붙잡은 행사 풍경을 모았다.


입쌀 물럿거라' 메인 무대 공연팀은 우리쌀(왼쪽)과 수입쌀(오른쪽)을 풍자한 흥겨운 마당극을 진행했다.
입쌀 물럿거라" 메인 무대 공연팀은 우리쌀(왼쪽)과 수입쌀(오른쪽)을 풍자한 흥겨운 마당극을 진행했다.


한국의 전통춤인 '양반춤'을 서울역을 지난던 외국인도 흥미롭게 지켜보고 있다.
한국의 전통춤인 '양반춤'을 서울역을 지난던 외국인도 흥미롭게 지켜보고 있다.


귀경길에 앞서 시민들이 김덕수사물놀이패의 흥겨운 풍물놀이를 지켜보고 있다.
귀경길에 앞서 시민들이 김덕수사물놀이패의 흥겨운 풍물놀이를 지켜보고 있다.


'우리쌀 큰 장터' 마지막날인 27일 오후 2시경 각 정당대표들을 비롯 국회의원들이 우리쌀을 무료로 나눠주는 행사를 진행했다.
'우리쌀 큰 장터' 마지막날인 27일 오후 2시경 각 정당대표들을 비롯 국회의원들이 우리쌀을 무료로 나눠주는 행사를 진행했다.


두 농민열사의 죽음, 쌀비준안 통과로 얼룩진 묵은 해을 보낸 정재돈 전국농민연대 상임대표(왼쪽)와 문경식 전농 의장이 모처럼 활짝 웃었다.
두 농민열사의 죽음, 쌀비준안 통과로 얼룩진 묵은 해을 보낸 정재돈 전국농민연대 상임대표(왼쪽)와 문경식 전농 의장이 모처럼 활짝 웃었다.


글.사진 통일뉴스 김주영 기자 (tongil@tongi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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