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적인 일에 종사하는 공인(公人)이나 유명인이 아닌 일반인에 대한 언론의 인격권 침해성 보도가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운영위원회 최민희(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언론중재위원회에서 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 2010년부터 2014년 9월까지 최근 5년간 일반인의 언론중재요청 건수는 4,400건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청구권별 현황을 보면, 손해배
공공노조와 민주노총이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끌어들여 정치파업을 하고 있다고 보도한 가 "사실왜곡"이라는 이유로 신문윤리위원회로부터 '주의'를 받았다. 또 세월호 유족 김영오씨의 주치의와 병원장의 정치경력이나 정치적 성향을 보도한 는 "사생활 보호 위반"으로 역시 '주의'를
"국민 여러분께 현재 한국 언론을 도대체 뭐라고 설명해야 할까요. MB정부에 이어 박근혜 정부에서도 권력만 바라보며 스스로 종속되고 통제와 감시 속에 시녀를 자처하는 모습을 보면 참담할 뿐이다" 최승호(55.전 MBC 'PD수첩' 프로듀서) '뉴스타파' 앵커는 22일 대구 강연에서 이 같이 말하며 현재 우리나라의 언론 상황에 대해
인터넷 신문, 지역언론 이것이 ‘살길’이다사)한국지역인터넷신문협의회 광주에서 세미나 열어김다이 기자 | -0811-@hanmail.net 승인 2014.10.20 18:42:26 쏟아지는 미디어 홍수 속에 지역 인터넷 신문의 독자적인 지역발전 역할과 전망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사)한국지역인터넷신문협의회(회장 고홍철) 주최, 시민의
후배 언론인들 “이제 우리가 성유보가 되겠습니다” [현장] ‘언론운동 산증인’ 성유보 11일 발인…눈물 속 ‘임을 위한 행진곡’으로 작별 입력 : 2014-10-11 15:10:34 노출 : 2014.10.11 16:22:42 김도연·금준경·이치열 기자 |
「항일성지 안녕 못하다」를 지난 달 ‘미디어창’에서 보내드렸다. 안녕 못한 실태, 이유, 배경을 TBC대구방송 8뉴스 집중보도를 사례로 삼아 제시했다.집중보도를 한 기자의 문제의식을 필자는 이렇게 제시했다.‘이토 히로부미-왜향나무 심기 시작→후세의 무지→관청 중심 확산’의 경로를 통해 항일성지는
「젊은층과 소통 ‘김관용 라이브 TV’ 인기 상종� �,「김관용, 노란 울타리 등 이색 공약 ‘화제’」(경북일보 5월 30일자, 6월 3일자)「"'프로펠라' 확 잡아 돌려야 합니다."/ 김관용 후보, 구수한 입담 연일 화제…"친근한 이웃 아저씨 같다"」(경북도민일보
항일성지 안녕 못하다TBC ‘왜향나무’ 집중보도-기념공간 식민잔재 무성…‘관청이 주도’ 지적‘일본’이 다시 우리 정치의 중심으로 돌아오고 있다. 청문회에 서기도 전에 낙마한 문창극 총리내정자가 일본과 관련해 쏟아온 그 동안의 말이 도화선이 됐다. 일제의 통치를 받은 게 신의 뜻이고
8일 청와대가 신임 홍보수석에 윤두현 디지털YTN 사장을 내정했다고 갑작스럽게 발표했다. 하지만 윤 내정자는 지난해 3월 디지털YTN 사장으로 임명될 당시에도 ‘MB 감싸기 보도’로 유명한 전력이 논란이 돼 YTN 내부에서도 강한 반대에 부딪힌 바 있어 청와대 자질 검증이 또다시 도마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사실왜곡.편파 보도..."공명선거에 악영향"6.4지방선거와 관련해 사실을 왜곡하거나 편파적인 보도를 한 일간신문들이 한국신문윤리위원회로부터 '경고'와 '주의'를 받았다. 신문윤리위원회는 2014년 5월 기사 심의에서 전국 일간신문의 기사 79건에 대해 경고(4건)와 주의(75건)를 줬다. 특히 는 논쟁중인 사안
우물가에서 노는 어린애를 바라만 봐야 하는 엄마의 심정세월호 참사-달라져야 할 것들국민의 생명이므로 세월호 참사 전, 참사 후 무엇이 달라졌나? 달라져야 하는지 살피기에 앞서 해야 할 것이 있다. 세월호 참사는 우리 국민들에게 무엇인가를 알아보는 것이다. 왜냐하면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사람들은 우리들 국민이지 그 무엇도 아니기 때문이다. 우리들 국민 입장에
내 자식이 거기 있다면…세월호 침몰 참변을 언론 보도를 통해서 살펴본다.먼저 오보다. 처음 국민들은 단원고 수학여행단이 탄 여객선 세월호가 진도 부근에서 침몰했으나 학생들은 모두 구조됐다는 소식을 TV 자막을 통해서 접하게 됐다. “불행 중 다행이다!” 국민들은 “휴우~” 하며 놀란 가슴을 쓸어내렸다.
‘세월호 보도’ … 미디어 스스로 무덤을 파고 있다 [김창룡의 미디어창] 과잉경쟁에 사라진 보도 준칙 입력 : 2014-04-18 00:10:02 노출 : 2014.04.18 09:07:56 김창룡 인제대 교수 | cykim2002@yahoo.co.kr ‘전원 구조’라는 대형오보를 전한 방송사, 아직도
16일 선박 침몰 사고로 사망자가 발생하는 등 안타까운 소식이 알려지는 가운데, 언론은 이 사건을 두고 광고성 기사, 검색어 기사 등을 쏟아내고 있다. 타인의 비극을 이용해 '장사'를 하는 한국 언론의 부끄러운 초상이 그대로 드러났다는 지적이다.이날 는 온라인판에 "세월호 보험, 학생들은 동부화재 보험, 여객선은 메리츠 선
6.4 지방선거 공동 취재 독립언론 네트워크 출범-선거 D-50 맞춰 ㆍ6.4 지방선거를 50일 앞둔 가운데, 뉴스타파를 비롯한 전국 18개 독립 언론매체들이 국민의 알권리 충족과 관권 부정선거 감시를 위해 지방선거 공동취재 네트워크(이하 독립언론 네트워크)를 구성했다. 독립언론 네트워크에는 강원희망신문(강원 춘천), 광주드림(광주), 굿모닝충청(대전),
「전공의까지 가세한 / 명분없는 의사파업」(매일경제 3월 10일자 1면)「민주노총 오늘 '명분 없는' 정치 총파업」(파이낸셜뉴스 2월 25일자 26)의료계와 노동계 파업에 대해 뒷받침할 내용도 없이 '명분 없는 파업'이라고 보도한 와 가 한국신문윤리위원회로부터 '주의'를 받았다. 신문윤리위는 2014
「항일 운동·사회사업…사랑으로 나눈 한 세기 은혜」-대구 남산교회(일제강점기 남산정 교회)가 제일교회(일제강점기 남성정교회)에서 분립된 지 백년을 맞는 남산교회를 매일신문은 이렇게 평가했다. 지난 백년을 사랑을 나누어 은혜로 새겨졌다고 평가했다(3월 8일 18면).매일신문의 이 기사는 매일신문에 거의 매일 수도 없이 실리는 매일신문
6.4지방선거를 앞두고 객관적인 근거를 제시하지 않은 채 '양강구도'라고 단정한 경북매일신문과, 특정 출마예정자의 책 출판 소식을 돋보이게 보도한 경북도민일보가 한국신문윤리위원회로부터 '주의'를 받았다. 한국신문윤리위원회는 2014년 2월 기사 심의에서 전국 일간신문의 기사 74건에 대해 '경고'(1건)와 '주의'(73건)를 줬다. 대구경북
"늘 감사합니다"지난 10년동안 수 천번도 더 했을 이 인사를 평화뉴스 10돌에 다시 올립니다.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평화뉴스 글을 읽어주신 독자들께 감사합니다. 좋은 글을 주신 모든 필자들께 감사합니다. 힘겨운 살림에도 다달이 후원해주신 후원인들께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변변치 못한 글에 많은 비판을 해주신 독자들과, 원고료도 제대로
올림픽 사상 2연패 할 것으로 기대됐던 김연아가 은메달에 머물렀다. 김연아는 지난 21일 열린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69.69점 예술점수(PCS) 74.50점으로 합계 144.29점을 기록, 전날 쇼트프로그램 점수 74.92점을 더해 219.11점으로 은메달에 만족해야 했다. 1위는 224.59점을 기록한 아델리나 소트니